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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만드는 기술 02] 오늘을 함께 사는 ‘NHN의 골목기술’

NHN 테크 · 2020-07-22 10:43:04.819

회의

 

NHN의 기술은 나 혼자만의 오늘을 만들지 않습니다. NHN은 우리 기술로 파트너와 고객사, 가맹점의 오늘이 어제보다 더 빛날 방법을 고민합니다.

 

조금만 주위를 둘러보면 곳곳에서 NHN의 기술을 만날 수 있는데요. 대한민국 어느 골목, 가상의 빵집 이야기를 통해 지역사회 속 NHN 기술을 살펴봤습니다.

 

지난 게시물에서 우리에게 좀 더 친근한 B2C 기술을 보여드렸다면, 오늘은 조금 생소할 수 있는 B2B 기술도 다양하게 만나보실 수 있답니다. (지난 게시물 다시보기 ☞ [오늘을 만드는 기술 01] 24시간 밀착 ‘NHNlog’) 그럼 지금부터 함께 따라가보실까요.

 

‘A 베이커리’ 사장님이 들려주는 #골목 빵집 이야기

 

포스

 

오피스 지역과 가까운 저희 매장은 주말보다 평일이 바쁜 편이에요. 얼마 전 ‘페이코 식권’ 가맹점이 된 이후에는 특히 점심 장사가 잘되고 있어요. ‘페이코 모바일 식권’을 쓰고 있는 주변 회사 직원들이 단골 손님이 됐거든요. 덕분에 평일 고정 고객을 확보하는 효과도 얻었어요

 

오더

 

바쁠 때는 무인 주문·결제 서비스 ‘페이코 오더’가 도움이 돼요. 소규모 매장이라 직원이 많지 않은데, ‘페이코 오더’ 도입 후 소화할 수 있는 주문량이 늘어났어요. 손님이 직접 QR코드를 촬영해 주문과 결제를 하기 때문에 직원들은 메뉴 준비에만 집중할 수 있습니다. 매장에 오기 전 미리 주문해 제품만 찾아가는 픽업 서비스로 추가 매출도 올리고 있어요.

 

토스트캠

 

최소한의 인력으로 매장을 관리하는 비결에는 IP카메라 ‘토스트캠’과 매장관리 솔루션 ‘토스트캠 Biz’가 있어요. 오픈 전 식재료가 도착하면 집에서 스마트폰 앱으로 출입문을 원격 통제할 수 있고요. 매장에 설치한 카메라와 센서들이 비상 상황 시 알림을 보내오기도 해요. 제품 상태를 최상으로 유지하기 위해 온·습도, 미세먼지, 유해가스 수치도 ‘토스트캠’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매장 상황도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해요. ‘토스트캠’ 인공지능(AI)이 시간대별 고객 수까지 분석해줘서 붐비는 시간에는 신메뉴 프로모션을, 한산한 시간에는 타임세일을 진행하고 있어요. 손님들은 매장에 오시기 전 스마트폰으로 빈자리 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 좋아하세요.

 

샵바이

 

최근에는 온라인으로 사업을 확장했어요. 저희 가게 시그니처 메뉴인 수제 마카롱이 입소문을 타면서 택배를 요청하는 손님들이 종종 계셨거든요. 온라인몰 운영 경험이 없어 막막했는데, 쇼핑몰 솔루션 ‘샵바이’를 활용해 수월하게 시작했어요. 쇼핑몰 개설부터 PG 가입, 소셜 로그인, SNS 연동 등을 비용 없이 한 번에 해결 할 수 있었어요. 코딩이나 포토샵 같은 전문적인 지식 없이 PC와 모바일 쇼핑몰을 제 마음대로 디자인해 만들 수 있는 점도 좋았어요.

 

쇼핑몰 오픈 후 자연스럽게 마케팅에도 관심이 생겼어요. 시장 분석에는 ‘에이스카운터’ 업종 분석 리포트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상품 구성이나 가격을 정할 때 다른 디저트 쇼핑몰들이 어떻게 하고 있는 지 참고하고 있어요. ‘에이스카운터’ 리포트에는 동종 업계 쇼핑몰의 인기 품목, 가격대, 피크타임, 고객 연령대 등 필요한 데이터가 많아 매번 도움을 받고 있어요.

more

 

고객 유입을 늘리기 위해 ‘에이스트레이더’의 타겟팅 광고도 집행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우리 가게 잠재 고객이 될 것 같은 오디언스를 타겟팅해 광고를 보여줄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우리 쇼핑몰에 방문 이력이 있거나 디저트에 관심 있는 사람에게만 광고를 노출하는 방식이죠. 이런 타겟팅 광고는 불특정 다수에게 노출되는 광고보다 적은 비용으로도 높은 효과를 올릴 수 있어요.

 

그런데 보통 쇼핑몰에 들어와 구경만 하고 가는 고객이 98%나 된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저희 쇼핑몰도 마찬가지였어요. 그래서 도입한 온사이트 마케팅 솔루션이 ‘more’입니다. ‘more’는 AI가 방문자의 취향을 분석하고 이탈 순간을 감지해 최적의 순간 마케팅 메시지를 띄우는 솔루션이에요.

 

‘페이코 쿠폰’ 효과도 톡톡히 보고 있어요. 온라인이나 오프라인 결제 시 쓸 수 있는 쿠폰을 페이코 이용자 대상으로 주는 마케팅이에요. 성별, 연령, 거주지, 결제 성향 등에 따라 고객을 선별해 쿠폰을 제공하기 때문에 쿠폰을 받고 실구매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 편입니다.

 

-The End-

 

아이콘

 

11개 사업 부문, 50개 그룹사가 만든 NHN의 서비스들은 기술만으로 완성되지 않았습니다.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도전한 사장님, 파트너들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간다고 합니다. NHN의 기술은 ‘우리의’ 오늘을 만들어 갑니다.

박희진 NHN 홍보실

NHN 소식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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