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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 기회로! 코로나19와 NHN] ② 교육 플랫폼 아이엠스쿨

NHN 테크 · 2020-06-01 14:32:53.219

[위기를 기회로! 코로나19와 NHN]

 

② 거듭되는 개학연기로 혼란 속 교육 현장,

위기 속에 빛을 발한 대한민국 NO.1 교육 플랫폼 아이엠스쿨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19를 뒤로 하고, 우리는 이제 원래의 일상으로 복귀합니다. 

우리의 봄을 앗아간 코로나19가 원망스럽지만, 

한편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위기는 우리 일상의 많은 부분을 바꾸고, 변화의 속도를 높였습니다.

 

“석달간 이어진 전사 재택근무, 온라인 개학, 원격진료, 언택트 소비 생활…”

 

혼란 속에서도 이러한 변화들이 우리 일상에 빠르게, 그리고 순조롭게 자리잡을 수 있었던 배경에는 앞선 IT 기술이 있으며,

그 중심 곳곳에서 우리 NHN이 활약했습니다. 위기를 기회로 만든 NHN, 그 활약상을 4회에 걸쳐 소개합니다.

 

 

 

2020년 3월, 코로나19의 여파로 고강도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한 달 내내 지속됐습니다. 어른들은 잠시 일터를 떠나 재택근무를 하는 경우가 많아졌고, 아이들도 거듭되는 개학 연기로 학교에 등교하지 못했습니다.

 

“언제쯤 학교에 갈 수 있을까? 집에 있는 아이들의 교육 대안은 무엇이 있을까? 

학부모의 걱정과 고민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최선일까.”

 

이런 고민을 한 것은 다름이 아닌 NHN의 교육 플랫폼 자회사 ‘NHN에듀’입니다. 사실 학교 알림장 앱 <아이엠스쿨>을 운영하는 NHN에듀는 3월이 가장 바쁜 달 중 하나입니다. 손꼽아 기다리던 입학, 분주한 새 학기가 시작하면서 학교와 선생님, 학부모가 가장 높은 이용율을 보이는 ‘성수기’ 니까요.

 

그런데 올해 3월은 조금 특별한 의미의 ‘성수기’를 맞았습니다. 사상 초유의 개학 연기와 처음 겪는 온라인 개학까지… 혼란 속의 교육 현장에서 NHN에듀의 역할이 더욱 커졌기 때문입니다.

 

진짜는 위기에 더욱 빛나는 법!

이번 코로나19로 시작된 언택트 문화 속에서 아이엠스쿨은 학교와 학부모를 어떻게 연결하고, 교육 플랫폼으로 입지를 톡톡히 보여줄 수 있었는지 한방에 정리해 공개합니다!

 

#. 2월 25일 | 코로나19 확산 대응 맞춤 서비스 시작  

 

2월 23일, 코로나19의 위기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되었습니다. 3월 개학을 앞두고 서비스 점검을 하던 NHN에듀는 일선 학교와 학부모 사이의 정보 전달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육청과 연계한 다각적인 대응책을 검토하게 됩니다.

 

그리고 만 이틀이 채 지나지 않아, 25일 오전 아이엠스쿨의 코로나19 확산 대응을 위한 맞춤 서비스를 발표했습니다. 우선 ‘코로나19 대응 긴급 공지’ 메뉴를 추가해 교육부와 각 시도 교육청에서 발표하는 공지 사항이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한 거죠.   

 

교육청이 발표를 해도 각 학교, 학급으로 전달되는 순서로 학부모에게 공지하는데, 여러 상황과 변수가 겹치면 실제 학부모 귀에 전달되기까지 시간 차가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아이엠스쿨 앱을 활용한다면? 정확한 긴급 공지가 정보 격차 없이 빠르게 전달될 수 있습니다.

 

긴급 공지 메뉴 신설과 함께 학교용 선충전 서비스와 24시간 대응 고객센터도 시작했는데요. 실제로 선충전 서비스는 1,200개 학교 및 학급에서 활용하며 교육 당국의 신속 대응을 도울 수 있었습니다.

 

[한눈에 보는 NHN에듀 ‘아이엠스쿨’ 코로나19 대응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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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14일 | 개학 연기를 앞두고 학부모 의견을 묻는 긴급 설문 조사 진행

 

교육부의 1차 개학 연기 방침에 따라 모든 초중고 학교의 학사 일정 시작이 3월 23일로 미뤄졌지만, 마스크 대란이 일어날 정도로 코로나19의 여파는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았습니다.

 

교육 현장에서는 개학 여부를 두고 설왕설래가 오가던 때, NHN에듀는 ‘학교와 학부모의 소통 채널’이라는 역할을 잊지 않고 학부모 긴급 설문을 진행합니다. <아이엠스쿨>은 전국 99%의 학교와 학부모가 가입된 교육 플랫폼으로, 교육 수요자인 학부모와 학생의 의견을 모아 교육 당국에 전달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플랫폼이었기 때문입니다.

 

14만여 명 이상 참여한 설문에는 2차 개학 연기를 원하는 응답율이 83.7%에 달했습니다. 이 설문 결과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배포되며, 학부모 여론을 대변하는 데이터로 활용되었습니다.  

 

 

 

아임스쿨2

 

 

 

설문 결과를 인용한 기사는 SBS와 MBC 뉴스 방송을 비롯해 무려 90여 건에 달했고, 설문을 통해 드러나 학부모 의견은 교육 당국의 개학 여부 결정에 적극 반영되며, 나흘 후인 3월 17일, 교육부의 2차 개학 연기가 발표됩니다.

 

이후에도 4월까지 밀린 개학으로 아이들의 학습권을 보장할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을 선택하는데 많은 학부모의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3월 마지막주엔 ‘9월 신학기제 도입’ 또는 ‘온라인 원격 수업’ 등을 활용하는 방안을 요구하는 학부모의 목소리가 설문을 통해 나타났고, 더불어 온라인 수업에 대한 여러 문제점과 학부모 고민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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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내용은 외부 보도자료를 비롯한 ‘아이엠스쿨’ 커뮤니티 내 공개하며, 많은 교육 관계자들이 함께 고민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갔습니다. 2차례에 걸친 아이엠스쿨의 긴급 설문조사는 코로나19 이슈로 인한 교육 당국의 결정에 앞서 학부모의 생생한 의견을 전달하는데 높은 기여를 했습니다.

 

 

#. 4월 1일 | 온라인 강의 솔루션 마련… 무료 온라인 일일학습 오픈

 

 

3월 31일 온라인 개학이 결정되었습니다. 이번에도 NHN에듀는 발빠르게 움직였습니다. 아이들의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온라인 개학의 적응을 돕기 위해 무료 온라인 일일학습 서비스를 시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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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1-2학년은 유명 학습지 ‘윙크’의 콘텐츠를, 3-6학년에게는 현직 선생님의 수학 강의가 라이브로 제공되었지요. 무료 온라인 일일 학습은 NHN이 자체 개발한 온라인 강의 솔루션으로 진행되었는데, 서비스 오픈 첫 주부터 100만여 명의 접속자가 몰리며 학부모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NHN에듀는 이번 코로나19의 팬데믹 상황에서 ‘교육 플랫폼’의 기대와 역할을 충실히 해냈습니다.

 

▲ 교육 당국과 학교의 정책이 각 가정에 빠르게 전파될 수 있도록, 공공 서비스 영역에서는 할 수 없는 기술력과 시스템을 보여줬습니다. ▲ 커뮤니티와 설문 서비스를 통해 자녀를 걱정하고, 아이의 학습권을 고민하는 학부모의 생각을 정부의 의사 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런게 바로 에듀테크 아닐까요? NHN에듀를 통해 변화하는 교육 서비스, 기대해도 좋습니다.

 

 

▶위기는 기회로! 코로나19와 NHN, 3편이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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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표 홍보1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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