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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 기회로! 코로나19와 NHN] ① 워크플레이스 두레이

NHN 테크 · 2020-05-25 14:34:50.852

[위기를 기회로! 코로나19와 NHN] ① 워크플레이스 두레이, 스마트워크 선봉에 서다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19를 뒤로 하고, 우리는 이제 원래의 일상으로 복귀합니다. 

우리의 봄을 앗아간 코로나19가 원망스럽지만, 

한편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위기는 우리 일상의 많은 부분을 바꾸고, 변화의 속도를 높였습니다.

 

“석달간 이어진 전사 재택근무, 온라인 개학, 원격진료, 언택트 소비 생활…”

 

혼란 속에서도 이러한 변화들이 우리 일상에 빠르게, 그리고 순조롭게 자리잡을 수 있었던 배경에는 앞선 IT 기술이 있으며,

그 중심 곳곳에서 우리 NHN이 활약했습니다. 위기를 기회로 만든 NHN, 그 활약상을 4회에 걸쳐 소개합니다.

 

 

2월 23일, 정부가 코로나19 위기 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해 발표한 이후, 주요 대기업을 중심으로 재택근무 전환이 속속 시작됩니다. NHN도 2월 27일 첫 재택근무 시행을 공지하며 국내외 법인을 비롯한 그룹사 전체를 대상으로 약 석달간의 전례 없는 긴 재택 근무가 진행되었습니다.

 

모두가 처음 겪어보는 장기간의 원격 근무 환경이었지만, 우리는 마치 예행연습이라도 해본 것처럼 너무나 익숙하고 원활하게 업무를 해나갔습니다. IT 기업이니까, 이쯤이야 당연하지~ 라고 생각하시나요?

 

IT기업이기 때문이 아니라, NHN이니까 가능했던 거죠! 😊  

 

#. 준비된 클라우드와 협업도구, 재택근무 이상無

NHN의 재택근무는 출근을 하지 않는 원격 근무를 원칙으로 하되, 업무 효율성과 편의를 위해 주 2회의 출근데이를 함께 시행하였습니다. IT 환경으로 대신할 수 없는 부득이한 상황을 고려한 방안이지요. 물론 조직별 협의를 통해 자율적으로 출퇴근 시간을 조정해 운영하도록 했고, 임산부나 자녀가 있는 임직원의 경우 올데이 재택근무를 권장했습니다.

 

2달 가까이 진행된 재택근무에도 회사는 어떠한 돌발(?) 상황도 발생하지 않았고, 코로나19 전과 비교해도 전혀 다를 바 없는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을 보여줬습니다.

 

 

코로나 재택근무 이미지 (1)

아빠는 재택근무 중 / 김대호 게임플랫폼클라팀장

 

 

사실 NHN이 전사 재택근무에 대한 빠른 결정과 적용이 가능했던 배경에는 우리가 보유한 클라우드 서비스 ‘TOAST’와 협업 솔루션 ‘TOAST Workplace Dooray!’가 있습니다

 

‘TOAST Workplace Dooray!’는 프로젝트 기반의 업무 수행이 가능하고, 메신저, 메일, 캘린더, 드라이브 등 업무 협업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갖춘 클라우드 기반의 올인원(All-In-One)협업 플랫폼입니다. 아마도 클라우드가 아닌 내부 서버를 활용하는 시스템이었다면 재택근무 시행을 결정하기는 쉽지 않았을 겁니다.

 

대면 업무를 대신할 수 있는 화상 회의 기능이나 프로젝트 내에서의 업무 트레킹과 덧글 기능 등을 갖춘 ‘TOAST Workplace Dooray!’는 업무 효율성은 물론, 구성원 간의 빠른 커뮤니케이션까지 가능케 합니다. 사무실을 벗어나도 인터넷 연결만 가능하다면 언제 어디서든 업무가 가능한 스마트워크 환경을 구현하는 “성공적인 재택근무의 숨은 영웅”이라고 할 수 있죠.

 

 

코로나 재택근무 (2)

화상회의, 어렵지 않아 / 데이터운영팀

 

 

#. 함께 극복하다, 국내 IT기업 최초로 IT 자원 무상지원 결정

NHN은 재택근무를 위한 업무 솔루션 확보가 미흡한 중소기업을 위해 우리가 보유한 IT자원을 나누는 *무상지원*을 전격 결정했습니다. 국내 IT 기업으로는 가장 먼저 발표한 첫 사례로, 대상 서비스는 협업 솔루션 ‘TOAST Workplace Dooray!’와 고객센터 콜 상담 솔루션 ‘TOAST Mobile Contact’ 입니다.

 

코로나19가 종료되는 시점까지 신청한 모든 기업에게 3개월간의 무료 제공하였는데, 중소기업 및 재택근무 전환을 준비 중인 다양한 사업체가 무상 지원 혜택을 받았습니다.

 

TOAST Workplace Dooray!의 경우, 일주일 평균 약 100여 개 기업이 서비스를 신청해 지난 2월 28일부터 4월 30일까지 총 800여 곳에 이릅니다. 중국에 지사를 둔 국내 기업, 임직원 100명을 넘지 않는 중소업체, 협업 플랫폼을 처음 경험하는 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조직에서 TOAST Workplace Dooray!를 선택했습니다.

 

 

코로나 재택근무 (3)

 

 

실제로 화상회의는 25배나 늘었고, 프로젝트 개설을 포함한 트래픽은 120% 정도 상승했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얼굴 마주보고 일할 수 있는 대면 근무 때는 고려하지 않았으니, 화상회의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것은 당연한데, 상대적으로 업무 트래픽 증가는 낮다고 생각되나요? 여기엔 숨은 이유가 있습니다.

 

정상 근무 때와 동일하게 업무 생산성이 유지되고 있어 트래픽이 급격하게 상승하거나 하락할 이유가 없는 겁니다. 대면 업무가 줄어든 만큼만 업무량이 소폭 상승했다고 볼 수 있죠.

 

또한 무상지원 발표 이후 동시 통화 회선을 2배 이상 증설한 ‘TOAST Mobile Contact’는 콜 상담직의 구세주로 떠올랐습니다. 모바일 및 PC앱으로 콜센터를 구성해 언제 어디서나 고객 문의에 대응할 수 있어 콜센터 재택근무에 제격입니다. TOAST Mobile Contact는 일평균 가입자가 평소보다 3배나 증가했습니다. 

 

 

코로나 재택근무(4)

 

 

#. 위기는 기회! 스마트워크 선봉에 서다

코로나19의 전과 후는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 보건학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 목소리로 말하고 있습니다. NHN은 이번 코로나19 펜데믹 위기 상황 속에서도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준비된 IT기업’이라는 존재감을 확실히 보여줬습니다.

 

코로나19는 출근하지 않아도 일할 수 있는 재택근무, 언제 어디서나 동일한 업무 환경을 구현하는 원격근무 등 스마트워크 시대를 활짝 열었습니다. 그리고 NHN은 스마트워크 확산을 이끄는 리딩 기업이자, 국내 협업 솔루션의 대표주자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실제로 3월과 4월, 두 달 간 언론에서 TOAST Workplace Dooray!와 TOAST Mobile Contact를 다룬 기사는 약 300여 건에 달합니다. 단순 재택근무 솔루션부터 서비스 이용 현황, 클라우드와 보안 이슈, 중소기업 무상 지원 정책과 사회적 책임, 스마트워크 전망 등 다양한 관점에서 고르게 조명되었습니다. 이 같은 결실은 NHN의 앞선 클라우드 사업 전환과 서비스 개발, 침착하고 빠른 대응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입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IT자원과 기술력, 서비스 역량이 한데 모여, ‘슬기로운 재택근무, 찐 스마트워크’를 만들고 있습니다!

 

▶위기는 기회로! 코로나19와 NHN, 2편이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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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표 홍보1팀

NHN 기업 전반과 기술 등의 소식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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