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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두레이AI②] 협업에 날개 달아주는 두레이AI 써보니

고도연 2024-11-05

 [INSIDE NHN] 두레이가 만든 AI 협업도구는 다르다! 두레이AI 체험기 

 

NHN두레이의 올인원 협업 서비스 Dooray!(두레이)가 AI를 탑재하며 보다 강력한 협업 도구로 거듭났습니다. 지난 INSIDE NHN에서는 [두레이AI①] ‘The NEXT Dooray’ 기자간담회 현장 스케치 소식을 전했는데요. 개인과 조직의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켜 업무의 양적·질적 성장을 가져온다는 두레이AI에 궁금증이 더욱 커졌습니다. 이번 INSIDE NHN에서는 두레이AI의 요모조모를 집중적으로 살피는 체험기를 준비했습니다. 일일 기자 김두레가 되어 직접 두레이AI를 써본 결과, 놀라운 기능들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는데요! 협업에 날개를 달아주는 두레이AI를 소개합니다. 

 

취재요청부터 일정계획, 업무배정까지! 두레이AI 클릭 한번으로 모두 OK!

두레이AI의 강점은 ▲손쉬운 사용 ▲업무속도 향상 기여 ▲안전한 보안성 세 가지로 압축되는데요. 김두레 기자(이하 김 기자)의 취재과정을 통해 두레이AI의 강점이 돋보이는 기능들을 차례로 살펴보겠습니다. 

 

AI가 써주는 메일 초안 … 메일 요약과 일정 등록도 문제없이 척척 

 

김 기자는 요즘 AI 협업툴에 관심이 많은데요. 마침 NHN두레이가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는 소식을 듣고 취재요청 메일을 작성하려 합니다. 

새 메일 버튼을 클릭한 김 기자는 곧 바로 슬래시(/)를 입력했습니다. 슬래시 커맨드로 작동하는 기능 덕분에 AI 초안 쓰기를 바로 진행합니다. AI 초안 쓰기는 업무의 목적과 형태에 따라 구체적인 내용이 달라집니다. ‘협업 및 업무 요청’ 템플릿을 클릭하고 나오는 요청 목적과 상세 내용을 기입하고 어조를 고르면 저절로 본문 내용이 만들어 져요. 김 기자는 어조 <전문적으로>, 형식 <협업 제안>의 셋팅값을 입력해 초안을 완성했습니다. 

해당 기능은 영업 업무 또는 인사팀에서 활용하기에 편리한 기능인데요. 특히 정해진 내용을 일정, 장소, 수신처 등의 내용만 바꾸어 발송하는 업무 담당자라면 업무 부담이 경감되니 상당히 유용하죠. 

 

(사진설명) 두레이 새 메일 쓰기에서 슬래시(/) 커맨드로 생성된 AI 초안 기능의 도움을 받는 화면. 요청목적과 상세내용, 어조와 형식을 각각 입력하면 작성된 초안이 화면에 띄워진다. 

 

곧 이어 두레이측으로부터 <기자간담회 초청창>을 받은 김 기자는 두레이AI 버튼을 눌러 메일 요약과 일정 등록을 진행합니다. 긴 내용의 메일을 한 번에 요약하는 기능 덕에 한 눈에 내용 파악이 쉬워졌네요. 행사 등의 일정이 포함된 경우 하단 부분의 달력 아이콘을 클릭해 캘린더 일정 등록도 가능합니다. 복사하기 아이콘도 함께 제공되어 Ctrl C + V 과정 없이도 클립아트에 복사된 내용을 팀원들에게 바로 공유할 수 있어요. 


(사진설명) 수신 받은 메일의 주요 정보와 일정을 일목요연하게 요약해주는 두레이AI. 일정 등록도 바로 가능하다.

 

김 기자는 행사 참석을 위해 이번에도 AI 초안으로 답장을 씁니다. 슬래시(/)를 누르니 <긍정/부정>, <감사 표현>, <협업 및 업무 요청> 등의 템플릿이 노출되는데요. 각 템플릿에서 이유, 제안, 어조, 형식을 추가하면 보다 구체적인 내용의 메일 본문이 완성되죠. AI 초안 작성은 업무에 익숙하지 않거나 비즈니스 메일의 기틀을 잡기 어려운 신입사원들에게 특히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조직 및 사내 교육 측면에서도 소속된 조직이 자주 활용하는 어조나 뉘앙스를 익힐 수 있기에 생산성은 물론 전반적인 업무 프로세스 이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요. 


(사진설명) AI 초안으로 답장 쓰기도 가능하다. 답장 역시 구체적인 상황을 부여할 수 있어 업무 생산성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챗봇 만들기와 실질적으로 체감되는 AI 코칭 기능 

 

두레이AI는 누구나 쉽고 빠르게 AI 챗봇을 클릭 한 번으로 만들 수 있는 범용적 챗봇 인터페이스를 제공합니다. 두레이의 위키(문서), 드라이브에 있는 파일을 토대로 형성되는 챗봇 빌더는 손쉬운 활용과 응용이 가능한데요. 1:1 메신저 대화가 가능하도록 채팅창을 즉시 개설할 수 있어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AI 기능이랍니다. 실제로 가장 많은 분야에 널리 쓰이는 AI 서비스이기도 하죠. QnA 기반의 챗봇 서비스는 구성원들이 느끼는 단순 업무의 피로도와 부담을 감소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챗봇을 만드는데는 1분도 채 걸리지 않는다고 해요. 챗봇 빌더 기능은 기업의 운영 비용을 절감하고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는데 아주 탁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진설명) 두레이AI 스튜디오에서 클릭 한 번으로 챗봇을 만들 수 있다. 챗봇을 만들고 나면 해당 페이지에 챗봇 아이콘이 생성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사내 규정을 챗봇으로 만들 경우 담당자에게 직접 물어보지 않고도 챗봇 안에서 답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자간담회에 참석하는 김 기자의 출장 계획을 잠시 살펴볼까요? 김 기자는 AI 스튜디오에서 클릭 한 번으로 챗봇을 만들었습니다. 사내 규정 중 출장에 관한 내용이 궁금해 세부 지침에 대해 알려 달라고 질문을 했더니 바로 채팅창에 답변이 달렸습니다. 교통비, 숙박비, 식비, 기타 경비 등의 사항이 언급되었죠. 챗봇은 각 답변의 출처도 잊지 않고 보여줘 놓치는 부분 없이 챙길 수 있도록 제안했습니다. 덕분에 김 기자는 국내 출장기준에 준하는 내용을 확인하여 기자간담회 참석 일정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사진설명) 생성된 위키 페이지 내 챗봇에게 사내 규정을 질문했다. 출장비 기준 외에도 사내 규정에 해당하는 모든 질문에 답변이 출처와 함께 제시된다.

 

두레이AI는 개개인의 업무 생산 속도를 높일 수 있도록 AI가 코칭한다는 기능에 주력했는데요. 구성원 모두가 손쉽게 AI를 활용하고 업무 생산성 향상을 체감할 수 있도록 고안했습니다. 대표적인 기능으로 메신저 글타래 요약과 업무 등록이 있는데요. 하나의 주제 아래 이어지는 대화를 분석해 AI가 업무를 요약하고 업무 등록도 해줍니다. 신기한 건 업무와 관련이 없는 점심 메뉴나 개인적인 이야기 등은 업무 생성에서 제외됩니다. 업무 몰입을 돕는 주요한 요소죠. 
 

다시 김 기자의 취재기를 살펴보겠습니다. 김 기자가 팀 동료들과 함께 간담회에 대한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다양한 주제가 대화로 흘러가는 메신저 방에서 글타래를 활용해 대화를 이어갔는데요. 취재 당일 차량은 A씨가, 사전 연락은 B씨가, 도착해 숙소 찾기는 C씨가 하기로 서로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이후 김 기자가 메신저 내 두레이AI 버튼을 클릭해 <업무로 내보내기 with AI>를 클릭하자 그간의 대화를 AI가 파악해 아젠다를 작성하고 각자 할 일을 자동으로 배정했습니다. 신기한 건 점심 메뉴나 개인적인 이야기들은 생성된 프로젝트 안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사진설명) 두레이 메신저 내 글타래에서 대화한 내역을 업무로 내보내면 업무와 관련 없는 얘기들은 제외하고 할 일을 배정하여 업무를 생성한다.

 

기사 써주는 두레이AI … 발표자료까지 한 번에 뚝딱! 

 

두레이AI는 긴 분량의 업무도 한 번에 요약이 가능합니다. 간담회에 참석한 김 기자는 두레이의 기능과 행사 내용을 차곡차곡 업무 안에 입력했는데요. 사이드 앱으로 AI 기능을 활성화해 <업무 요약>을 클릭하니 AI가 알아서 간략하게 한 두줄로 전체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빠뜨린 건 없는지 질문도 가능합니다. 구체적인 수치나 답변 내용이 기억이 나지 않자 생성한 취재 일지 안에서 김 기자는 재차 질문을 하고, 답변 내용을 확인했습니다. 그 덕에 보강 취재가 가능했습니다.


(사진설명) 상당히 긴 분량의 글이 프로젝트에 쌓여도 두레이AI는 한 두줄로 요약이 가능하다. 해당 페이지에서 사이드앱을 열어 질문도 가능하다. 

 

내친 김에 김 기자는 두레이AI에게 “취재 일지를 바탕으로 보도자료를 작성하려고 해. 읽는 이들이 쉽게 이해할수 있도록 작성해줘”라는 명령어를 입력했습니다. 어조와 내용을 고려한 AI는 보도자료 초안을 작성해 제시했는데요. 김 기자는 해당 내용을 메일로 발송해 다시 다듬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어 특별한 기능을 활용해 팀원들에게 취재 내용을 공유했습니다. 두레이AI는 파워포인트 작업 없이도 발표 자료를 만들 수 있도록 정리된 형태의 PT 화면을 만들어 주는데요. 이미 내용을 숙지한 사용자가 발표를 위한 추가 자료 작업을 하지 않아도 발표가 가능하도록 돕는 두레이만의 기능 덕에 효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사진설명) 프롬프터(명령어)를 통해 기사 작성을 요청하자 보도자료 초안을 줄글 형태로 제시했다. 해당 자료는 사이드앱을 통해 바로 내 메일로 발송도 가능하다.

  

(사진설명) 발표자료로 생성되어 클릭 한 번으로 화면에 노출된 PPT. 따로 파워포인트 작업 없이도 발표 자료가 완성되는 건 두레이AI만의 특별한 기능이다. 

 

민감한 개인 정보와 기밀 누출 걱정은 ZERO … 안전에 안전을 더한 두레이AI 

 

두레이AI의 마지막 강점 강력한 보안성도 참 탁월한데요. 

두레이AI는 AI에 질문하는 내용이 LLM(거대언어모델)의 학습 데이터로 활용될 수 있다는 보안 취약성을 극복하고자, 보안 전문 업체와 협업해 데이터 유출 방지(DLP) 기능을 갖추며 리스크를 원천 차단했습니다. 또한 기업 내부에서만 활용이 가능하도록 NHN AI와 협력해 자체 sLLM을 제공하는 기능을 갖추었고, 상용LLM 활용 시에는 기업 데이터가 저장되지 않도록 기본 설정값을 셋팅하고 미저장 협약을 맺는 부가적인 서비스도 고안했습니다.

최근 기업과 기관 모두 AI 도입에 대한 니즈는 상당히 높은 상황인데요. 하지만 기업의 기밀과 개인 정보가 완벽하게 보호될 수 있는지가 관건입니다. 구체적으로 사용자가 기업 내부의 민감 정보를 AI에 질문하지 않을지, 다른 회사에서 사내 데이터를 학습에 사용하지 않을지 걱정되기 때문입니다. 기업 데이터 보안, 개인 정보 LLM 활용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AI 감사 기능을 갖춰 걱정 요소를 모두 지웠습니다. 

예를 들어 개인정보 등 민감한 내용을 질문 시 두레이AI가 이를 탐지하고, 감사 로그를 통해 추후에 기업에서 해당 내용을 살펴볼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민감한 정보가 포함된 요청은 자동으로 감지하니 관리자가 설정한 처리 방침에 따라 대응하기에 개인 정보 유출 없는 AI 서비스 환경을 구축할 수 있어요. 



(사진설명) 주민등록번호로 추정되는 민감 정보를 입력하자 해당 내용이 두레이AI 감사 기능에 포착된 모습. 두레이AI는 사용자와 요청위치, 민감정보 포함 유무 등을 해당 페이지에서 확인하면서 정보 유출에 대한 리스크를 차단할 수 있게 고안했다.

 

두레이AI는 이달 내 공식 출시를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요. 소개한 기능 외에도 우선순위 배정으로 업무를 알려주고, 처리 여부를 안내하는 ‘액션 가이드’도 개발 중이라고 합니다. 아직도 보여줄 수 있는 기능이 많이 남아 있다고 해요. 막연히 ‘누가 이 업무, 여기까지만 이런 방식으로 처리해줬음 좋겠다’라고 상상했던 것들이 두레이AI 안에서는 가능합니다. 요약은 기본이고 발표와 PPT, 질문도 가능하죠. 두레이AI의 업무 혁신은 이제 시작입니다. 협업에 날개를 달아준다는 두레이AI가 우리의 일하는 방식을 어디까지 바꿀지 기대됩니다. 

고도연 홍보2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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