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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s! 직무인터뷰

[Plays!] 당신의 알고리즘을 점령하러 왔습니다 – 콘텐츠 PD의 다이아버튼 도전기

컬처팀 2025-06-16




NHN은 게임, 결제, 기술, 커머스, 콘텐츠 등 다양한 사업을 중심으로 '연결'의 가치를 창출하며 새로운 내일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NHN에는 다른 산업군에 있지만,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때로는 다르게, 때로는 닮은 모습으로 일하는 NHN 플레이어를 소개합니다.

 


당신의 알고리즘을 점령할 NHN COMMERCE, NHN 여행박사, NHN BUGS의

콘텐츠 PD를 만나보세요.

 







우리가 만난 PLAYER😎


 

NHN COMMERCE 브랜드매니지먼트팀 강화경 PD

NHN 여행박사 콘텐츠제작팀 서동현 PD

NHN BUGS 운영팀 문혜민 PD










#1. 나는 유튜브 콘텐츠 채널 PD입니다



Q. 운영중인 채널 소개 부탁드립니다.


[혜민] essential;을 운영하고 있어요. 감각적인 큐레이션과 비주얼에 공감이 가는 제목을 더해 공간의 분위기를 바꾸는 플레이리스트 채널입니다.


[화경] NHN 커머스라는 유튜브 채널이에요. 쇼핑몰 운영자를 비롯해서 이커머스에서 일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동현] 여행 채널인 여행박사를 운영합니다. 아름다운 여행지의 모습, 유용한 여행 정보. 여행에 관한 모든 것을 다룹니다. 




#2. 백만 유튜버 시대에서 살아남기

 


Q.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나만의 방법은 무엇인가요?


[화경] 오픈애즈, 아이보스, 트렌드라이트, 커넥터스 등과 같이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뉴스레터를 꾸준히 보고 있어요. 

공통적인 이슈나 특이점 같은 게 발견이 되면 채널과 어떻게 연관 지을 수 있을지 고민합니다. 


[혜민] essential;은 일상 속 BGM이잖아요! 주로 계절이나 날씨, 감정처럼 일상에서 아이디어를 얻는 편입니다. 

‘지금 이 순간, 시청자들한테 어떤 음악이 필요할까?’ 생각을 하면서 기획을 시작해요. 오늘 같은 날에는 ‘잔잔한 하루의 배경음’이라는 플레이리스트가 잘 어울릴 것 같아요.


[동현] 여행지만이 가진 고유한 느낌을 전달하고 싶어서, 먼저 여행지를 담아낸 사람들의 콘텐츠를 많이 참고해요. 우리나라 사이트뿐만 아니라, 해외 사이트, 관광청 홈페이지, 인스타, 틱톡… 모든 사이트를 찾아본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Q. 가장 기억에 남는 콘텐츠는 무엇인가요?


[혜민]즌특집 콘텐츠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계절마다 찾게 되는 음악을 한 번 제대로 모아보자’라는 생각으로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별로 자주 선곡되는 곡을 플레이리스트로 기획을 해봤어요. 실제로 조회수 반응도 좋았고, ‘봄이 돼서 또 들으러 왔다’ 이런 댓글도 많이 달렸어요. 


[화경] 아무래도 처음으로 만든 쇼츠 콘텐츠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팀원들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주고받았거든요. 그만큼 애정도 있고, 촬영장에서 배우분들과 재밌던 추억이 있어서 기억에 남아요.


[동현] 저도 처음으로 만든 콘텐츠가 기억에 남는데요. 처음이라 욕심을 많이 내서, 한 번만 찍으면 되는데 풀 샷 찍고, 타이트 찍고, 인서트 찍고… 힘을 쏟지 않아도 되는 부분에 너무 많이 쏟아서 아쉬움이 많이 남은 콘텐츠예요.

 


Q. 채널을 운영하면서 느낀 어려움은 무엇인가요?


[동현] 여행박사 상품과 연관되지 않더라도 사람들이 보고 싶은 콘텐츠를 만들어 보고 싶은데 쉽지 않아요. 더 날 것이고 더 재미있는 콘텐츠를 통해서 간접적으로 여행박사를 사람들에게 각인시키고 싶은데, 현실적인 문제와 부딪힐 때가 많습니다.


[혜민] 알고리즘의 변화나 유튜브 내 음악 콘텐츠 환경이 달라진 순간을 마주할 때 어려워요. 같은 콘텐츠인데 갑자기 반응이 확 줄 때가 있어요. 그럼 썸네일부터, 영상 길이, 제목, 소재, 업로드 타이밍 세부 정보까지. 하나하나 다시 점검하면서 원인을 찾아보려고 해요.


[화경] 출연자 섭외가 가장 어렵다고 느껴져요. 브랜드를 운영하는 분들이 직접 출연해서 노하우를 알려주는 채널이잖아요. 전문 모델이 아니다 보니, 카메라 앞에서 긴장을 많이 해 촬영도 오래 걸리고 전반적으로 힘이 드는 것 같아요. 그런데 반대로 제가 인터뷰이로 섭외되어 보니까, 왜 긴장하셨는지 알 것 같아요

 


Q. 보람 있었던 순간은 언제인가요?


[화경] 출연시켜달라고 먼저 연락이 올 때 가장 좋은 것 같아요. 콘텐츠 아카이브가 잘 되어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보람찹니다.


[동현] 장가계 콘텐츠를 업로드 했을 때인데요. 다녀오신 분들이 댓글로 과거에 여행을 갔다 온 이야기를 하시더라고요. 영상으로 하여금 ‘누군가의 기억과 소중한 추억을 떠올리게 했구나’ 이런 생각이 들어서 뜻깊었어요. 

‘살아서 다시 한 번 가보고 싶다’ 남겨주신 댓글은 아직도 선명히 기억나요.


[혜민] essential;을 통해 벅스를 알게 됐다는 말을 듣거나, essential; 플레이리스트가 틀어져 있는 순간을 볼 때 그런 것 같아요. 카페에 틀어져 있는 걸 보거나, 지인들의 인스타 스토리에서 essential;이 찍혀 올라와 있는 걸 자주 보는데요. 볼 때마다 생각보다 많은 분이 들어주시는 게 와닿아요.

 


Q. 채널을 바꿔서 일한다면 어떤 채널을 운영해보고 싶나요?


[동현] essential; 채널 하고 싶어요. 좋아하는 음악과 아티스트로 직접 콘텐츠를 만들면 재밌을 것 같아서요.


[화경] 여행박사 채널이요. 왜냐면 누구나 여행을 꿈꾸잖아요. 여행을 하면서 촬영도 하고, 즐겁지 않을까요? 


[혜민] 여행박사 채널의 패키지 소개 콘텐츠를 보고, 한 번 해보고 싶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직접 현장에 가서 일도 하고, 여행도 하고 할 수 있으니까 너무 부럽더라고요.


[동현] 하하. 두 분께 선택을 받았는데, 촬영날만 되면 저랑 저희 팀장님은 매번 넋이 빠져 있어요. 카메라부터 해서 삼각대, 짐벌을 들고 계속 이동을 해서요. 거의 4~5kg가 빠지더라고요.


[혜민] 오, 다이어트까지 되고!


[동현] 피골이 상접한다니까요.

 



#3.우리 채널 홍보하기

 


Q. 운영중인 채널을 홍보해주세요!


[동현] 여행박사 채널의 장점은 고객에게 실질적인 여행 정보를 제공한다는 점이에요. 실제로 어머니와 여행을 가서 저희 콘텐츠 중 하나인 ‘미리트립’ 영상을 봤는데요. 일정을 직관적으로 알게 되니까 좋아하시더라고요

그리고 직접 발품을 팔아서 고객이 만족할만한 상품을 준비하는 자체 제작 라이브 커머스인 ‘특가 라이브’가 있어요. 여행에 관심있다면 한 번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여행 전, 여행 중, 여행 후. 여행의 모든 순간에서 여행박사를 찾아주세요!


[화경] 쇼핑몰 운영 초보도, 숙련자에게도 도움이 되는 채널이에요. 운영 노하우도, 최신 트렌드도 모두 NHN 커머스 채널에 있으니까, 많이 관심 가져주세요. 

이커머스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와서 즐길 수 있는 채널이라고 생각합니다. 직접 창업자와 운영자분을 만나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하고, 고객의 피드백은 진심으로 반영하는 채널로 성장하겠습니다.


[혜민] '돌고 돌아 essential;' 이 댓글이 자꾸 생각이 나더라구요! 많은 플레이리스트 채널이 있지만, ‘아, 정말 좋은 플레이리스트 듣고 싶다’할 때 자연스럽게 essential;을 떠올려 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런 말을 계속 들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좋은 큐레이션과 감각적인 영상으로 일상에 스며드는 채널이 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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