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IDE NHN

NHN은 게임, 기술, 결제, 커머스, 콘텐츠 등 5대 사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비즈니스를 연결합니다.

NHN에는 다른 산업군에 있지만,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때로는 다르게, 때로는 닮은 모습으로 일하는 NHN 플레이어를 소개합니다.

이번 편은 특별히 NHN, NHN ENTERPRISE, NHN AD에서

설레는 처음을 시작한 신규입사자와 함께합니다.

우리가 만난 PLAYER 😎

NHN ENTERPRISE 엔터프라이즈기획팀 김재혁 사원

NHN AD 레고팀 이윤민 사원

NHN 게임사업3팀 황현정 사원

#1. Welcome, Rookies

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현정] NHN 게임사업3팀의 황현정입니다. 작년 10월에 입사해서 현재 사업PM으로 모바일 캐쥬얼 게임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윤민] NHN AD 레고팀 이윤민입니다. 인턴 기간을 거쳐, 현재 광고 캠페인 운영과 기획 결과 분석을 통한 전략 수립까지 전반적인 퍼포먼스 마케팅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재혁] NHN ENTERPRISE 엔터프라이즈기획팀의 김재혁입니다. 작년 9월에 입사했고, 현재 클라우드 포털, Hosting, AppPaaS 서비스 기획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Q. 처음 합격소식을 들었을 때의 기분은?

[현정] 친구랑 저녁을 먹고 있었는데 메일 알림이 뜨는 거예요. 확인해보니 합격 메일이더라고요. 정말 실감이 안 날 만큼 많이 기뻤고 당연히 그날 저녁은 제가 계산했죠!

[재혁] 친구랑 카페에서 수강신청 계획을 세우고 있었는데, 노트북 화면에 합격 문자가 떴어요. 기쁜 마음에 부모님께 바로 연락 드렸습니다. 

[윤민] 소식을 받자마자 합격메일 캡처해서 가족톡 방에 올려서 자랑했던 기억이 있어요.

Q. 합격할 수 있었던 나만의 비결은?

[윤민] 이전 회사에서 서비스 운영과 콘텐츠 기획 인턴 경험이 있는데, 이 경험을 통해서 저만이 가질 수 있는 인사이트와 장점이 지금의 퍼포먼스 마케팅 직무에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에 대해 연결하려고 노력을 했어요.

[현정] 1차 면접 전에 미리 사옥을 한번 와본 적이 있는데요. 나중에 들어보니까 면접 전에 사옥을 먼저 와보고 곳곳을 관찰하려고 했던 그 태도를 좋게 봐주셨다고 하시더라구요.

[재혁] 면접 때 아무리 어려운 질문이 들어와도 어떻게든 책임감 있게 진심을 담아 대답하려고 했거든요. 기획자로서의 기본적인 자세를 갖춘 사람이라 생각해 뽑으셨다고 하셨어요. 

#2. 누구에게나 있는 신입시절

Q. 신입으로 입사했을 때 가장 어려웠던 점은?

[현정] 새로운 분들을 많이 뵙다 보니까 얼굴과 성함을 기억하는 게 쉽지 않았어요. 가끔은 누군지 고민하다 인사할 타이밍을 놓치기도 했고요. 

[윤민] 초반에는 제가 모르는 마케팅 용어가 많더라고요. 그래서 업무할 때나 회의할 때 모르는 단어들이 나오면 따로 메모장에 정리를 해서 익히려고 노력했습니다.

[재혁] 저는 메모하는 습관이 가장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팀장님께서 저에게 ‘기록은 기억을 지배한다’라는 조언을 해주셨는데요.

단순히 내용을 기록하는 것보다 누가 봐도 이 내용을 바로 보고 이해를 할 수 있을 정도로 작성해야 돼요. 그렇게 하다 보니 현재는 나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Q. 입사 이후 가장 기억에 남는 경험은?

[현정] 게임사업본부에는 1년에 한 번씩 다 함께 게임도 즐기고 이벤트도 진행하는 게임스위크라는 행사가 있어요. 스태프로 참여했는데 이사님과 한 팀으로 붕어빵을 만들었거든요.

붕어빵을 만드는 게 게임 같기도 하고, 드셨던 분들이 다들 맛있다고 해주시니까 너무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재혁]  ENTERPRISE 사업인 AppPaaS 유튜브 채널을 만들면서 서비스 소개와 시연 영상을 제작해 채널에 업로드했어요. 어려운 작업이었지만 사용자의 어려움을 영상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확신과 책임감을 가지고 영상을 잘 마무리 했어요. 이후에도 구독자 수와 조회 수를 지켜보면서 다음 콘텐츠를 고민하는 게 제 요즘 습관이 되었습니다.

[윤민] 작년에 어워즈를 했었는데 그때 저희 팀이 매출 성장 부문에서 수상을 하게 되었어요. 포상으로 팀원들끼리 다 같이 호텔 뷔페에서 식사를 했었는데 굉장히 뿌듯했던 기억이 납니다.

#3. 기대되는 내일의 회사생활

Q. 미래의 신규입사자를 위한 회사생활 꿀팁이 있다면? 

[현정] 플레이뮤지엄 구내식당이 정말 맛있거든요. 특히 면 요리가 맛있는데 입사하시게 된다면 꼭 면 요리 코스에서 식사를 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윤민] 맞아요! 특히 화요일마다 특식 데이라서 조금 더 맛있는 요리가 나오는데 입사를 하시게 된다면 화요일에는 꼭 구내식당에서 식사해보세요.

또, 유연근무제인 퍼플타임 제도도 잘 활용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Q. 앞으로의 회사생활 중 제일 경험해보고 싶은 것은? 

[재혁] WE! FAMILY요! 

[현정] 저도 WE! FAMILY를 가장 기대하고 있어요. 회사의 가장 큰 행사더라고요. 유튜브로 미리 봤었는데 사람들도 많이 행복해하는 것 같아서 5월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윤민] 저는 전사 워크숍을 가보고 싶어요. 워크샵을 가게 되면 다른 팀원분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길 것 같아서 가보고 싶습니다. 

Q. 입사 N개월차인 내가, 최종면접날 아침의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재혁] 너 예상 질문 준비하느라 많이 고생했지? 근데 하나도 안 나올 거야. 허를 찌를 수 있는 질문이 많이 나올 거니까 당황하지 말고 끝까지 차분하게 답변하려는 의지만 있으면 돼.

 그리고 면접 시간이 굉장히 길어질 수도 있으니까 시작 전에 화장실 다녀오고. 마지막으로 네가 생각하는 기획이 결코 다가 아니니 생각의 폭을 많이 넓혀야 해.  

[현정] 운칠기삼이라고 운이 7이고 기세가 3이야 어차피 네가 예상한 질문보다 돌발질문이 많이 나올 건데, 운은 어떻게 할 수 없지만 기세는 노력으로 바꿀 수 있는 거니까 너를 믿고 면접 잘 보고 와.

[윤민] 우선 너무 긴장하지 말라고 말해주고 싶어, 그리고 인턴 생활 동안 정말 열심히 했잖아. 그걸 바탕으로 말씀드리면 꼭 좋은 결과가 있을 거야.

NHN 안에서 함께 연결되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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