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개발자를 만나다" 성남시 청소년과 함께한 NHN 사옥 견학 & 멘토링 현장
변정원 2026-03-23
지난 2월 24일, NHN 판교 사옥 '플레이뮤지엄' 로비가 평소보다 활기찬 목소리로 가득 찼습니다. 미래의 개발자, 기획자를 꿈꾸는 성남시 청소년 30명이 NHN의 문을 두드렸기 때문인데요. 단순한 견학을 넘어, IT 세상을 향한 아이들의 호기심이 확신으로 변했던 그 특별한 하루를 소개합니다.

플레이뮤지엄에서 찾은 '일하는 즐거움'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과 함께 IT 산업에 관심이 많은 지역 초·중학생들이 가장 먼저 마주한 것은 NHN의 독창적인 기업 문화가 녹아있는 사옥 공간들이었습니다. 다양한 작품이 전시된 로비, 초록빛 옥상 정원을 거닐며 아이들은 연신 감탄사를 내뱉었습니다. 한 학생은 "딱딱한 사무실이 아니라 근사한 박물관에 온 것 같다"며, "나중에 꼭 이런 멋진 곳에서 일하고 싶다"는 귀여운 포부를 밝히기도 했죠.


사옥 투어의 하이라이트는 손님을 넘어 ‘일일 판교 직장인’이 되어볼 수 있는 구내식당에서의 점심 시간이었는데요. 식당 이름인 PORT629는 NHN 사옥의 지번 주소인 ‘삼평동 629번지’와 새로운 세계로 나아가는 ‘항구(Port)’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마치 긴 항해를 마치고 정박한 선원들처럼 설레는 마음으로 식당에 들어섰습니다. 배식을 받으며 주변에 앉아 식사하는 NHN 직원들을 신기한 듯 바라보기도 하고, "와, 회사 밥이 이렇게 맛있어도 되나요?"라며 엄지를 치켜세우기도 했죠.
아이들의 시선에 비친 플레이뮤지엄은 단순한 일터를 넘어 꿈을 키우는 공간으로 다가간 것 같아 뿌듯한 시간이었습니다.

"진짜 궁금해요!" 현직 선배들의 생생한 멘토링

“게임 하나 만드는 데 얼마나 걸리나요?”
“개발자가 되려면 수학을 잘해야 하나요?”
“입사하려면 좋은 대학이나 자격증이 필수인가요?”
사옥 구경만큼이나 열기가 뜨거웠던 세션은 바로 '직무 멘토링'이었습니다. 진로를 고민하는 중학생부터 호기심 많은 초등학생까지, 날카롭고 구체적인 질문들이 쏟아졌습니다. NHN의 현직 임직원들이 직접 멘토로 나서 IT 산업의 다양한 직무와 생생한 실무 경험을 아낌없이 공유했습니다.

"기술보다 중요한 건 문제를 해결하려는 호기심이에요."
멘토들은 청소년들에게 산업에 대한 시야를 넓혀주고, 미래 IT 전문가로서 꿈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진심 어린 가이드를 제시했습니다. 특히 AI 시대에 기계가 대신할 수 없는 호기심과 창의성, 그리고 동료와 함께 목표를 이뤄내는 소통과 협업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닌, 아이들이 스스로 꿈의 지도를 그려나갈 수 있도록 이정표를 세워준 선배들의 조언에 아이들의 눈빛은 어느 때보다 반짝였습니다.
사랑의 PC 나눔부터 멘토링까지, NHN의 진심
이번 멘토링은 NHN 이사회 이준호 의장이 강조해온 '기술과 전문성을 활용한 사회적 책임'의 연장선에 있습니다.

NHN은 매년 업무용 PC를 정비해 기증하는 ‘사랑의 PC 나눔’을 통해 디지털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청소년 진로 탐색을 돕는 등 미래 인재 육성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미래 인재들이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NHN이 생각하는 진정한 가치이기 때문입니다.
미래의 동료를 기다리며
NHN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이 미래 IT 전문가로서 꿈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는 약속을 전했습니다.

플레이뮤지엄을 누비던 30명의 청소년 중 누군가가, 가까운 미래 훌륭한 IT 인재가 되어 다시 이 문을 열고 들어올 날을 INSIDE NHN이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