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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경영

NHN 그룹사가 함께하는 친환경 리필스테이션

오주연 2024-09-03


다 쓴 용기를 재사용하여 자원의 낭비를 줄이는 NHN ‘리필스테이션’, 기억 하시나요?

2022년 무려 1,040명의 임직원이 생수병(500ml 기준) 9,640여 개의 플라스틱 폐기물을 저감하는 데 기여하며 환경 보호를 실천했는데요. 리필스테이션이 올해에는 판교, 구로에 새롭게 문을 열며 더욱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왔습니다!


NHN의 대표 ESG 프로그램인 리필스테이션은 다 쓴 플라스틱 공병을 지참하면 샴푸, 바디워시를 리필할 수 있는 체험 공간으로, 플라스틱 재활용을 통해 자원 낭비를 줄이고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마련된 행사입니다.



위패밀리가 열렸던 지난 5월, 다양한 체험 부스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많았던 곳은 바로 '리필스테이션'이었는데요



부모님의 손을 잡고 온 아이들도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리필스테이션을 방문했습니다.


이곳에서 아이들은 직접 샴푸와 바디워시를 리필해 보며 생활 속 플라스틱을 줄여 나가는 제로 웨이스트에 대해 배우고, 지구의 온도를 낮출 수 있는 방법을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판교 리필스테이션에 이어 구로에도 리필스테이션이 열렸습니다.

구로에는 NHN KCP, NHN 여행박사, NHN 커머스, NHN 위투 등 다양한 NHN 계열사와 자회사가 자리 잡고 있는데요. 판교에서 범위를 확대해, 전 그룹사가 친환경 활동에 동참하고자 이번 구로 리필스테이션을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7월 23일부터 26일까지 열린 행사에서 NHN 임직원들이 제로웨이스트 실천에 동참했으며, 이 기간 동안 샴푸와 바디워시 500L가 사용되었습니다. 이를 지난 5월에 진행된 위패밀리 리필스테이션과 합산하면, 생수병 500ml 기준으로 약 9,000병을 절감한 효과를 거둔 셈입니다. (산출 기준 : 1500L/500ml = 3000개 3000개 * 생수병 3개 = 총 9,000개 플라스틱 절약)







"리필스테이션이 생소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구로에 위치한 임직원들도 환경 보호와 가치 소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겨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NHN KCP 노하나 과장)

 

이번 리필스테이션에서는 참여자가 응원하고 싶은 탄소 감축사업을 직접 선택해보는 투표도 진행되었습니다.  

NHN은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실제 탄소 감축사업자들이 산림보호, 수력발전, 풍력발전 등을 통해 발급받은 탄소배출권을 구매, 상쇄하며 기후행동을 실천하기로 약속했었죠. 



우리나라 국민 1인이 연간 플라스틱 사용으로 발생시키는 탄소 배출량은 약 240kg(출처: 환경부, 산업자원통상부)입니다. NHN은 이러한 점을 고려해 리필스테이션 참여자 1명당 240kg의 탄소를 상쇄했습니다. 이번 판교와 구로에서 진행된 리필스테이션에 참여한 NHN 임직원, 가족, 파트너는 약 2,500명으로, NHN은 총 600톤의 탄소배출권을 구매했습니다. 리필스테이션 투표 결과에 따라 산림 보호(50%), 풍력 발전(30%), 수력 발전(20%) 사업에서 발급된 배출권을 구매하여 상쇄를 완료한 건데요.

이를 통해 NHN 그룹사 임직원과 가족들은 리필스테이션 활동을 통해 플라스틱 폐기물 저감에 동참하고, 회사의 기후 행동에 기여함으로써 개인이 1년간 플라스틱 사용으로 발생시키는 탄소를 함께 상쇄하는 효과를 거두었습니다.


앞으로도 탄소 중립을 향해 나아가는 NHN의 지속 가능한 여정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끝]


오주연 홍보2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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