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테크

[NHN ACE를 소개합니다 01] NHN ACE의 데이터 테크 레시피

2020.03.30

밸런타인데이 3일 전 초콜릿 만들기 세트를 검색해 주문했다.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후 봉준호 감독의 작품들을 찾아봤다.

누군가 특별한 ‘의미 없이’ 한 행동들. NHN ACE에서는 이런 행동들이 모여 ‘의미 있는’ 인사이트가 만들어집니다. 흩어져 있던 데이터를 모아 가공하고 분석하는 기술 덕분인데요, ‘데이터 테크’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는 NHN ACE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NHN ACE의 사업은 크게 ▲데이터 기반 디지털 광고 분야 ▲데이터 테크 분야로 나뉩니다. 두 사업 영역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고객사들에게 다양한 디지털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이 가운데 NHN ACE의 양대 주축 사업 중 하나인 데이터 테크 분야를 들여다보겠습니다.

데이터는 날 것의 식재료와 같습니다. 아무리 좋은 식재료라고 하더라도 날 것 그대로 먹을 수 없는 것도 많고, 조리 과정에 따라 식사의 가치가 떨어지기도 하죠.

데이터 역시 그것을 가공하고 분석하는 도구, 레시피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NHN ACE는 식재료에 해당하는 양질의 데이터는 물론, 이를 요리할 수 있는 인프라와 기술 노하우를 모두 보유하고 있어 종합 데이터 테크 서비스가 가능합니다.

‘데이터 테크’가 생소한가요? NHN ACE가 발표하는 <인사이트 리포트>에서 조금이긴 하지만 데이터 테크를 맛볼 수 있답니다. <인사이트 리포트>는 NHN ACE가 시즌과 트렌드에 맞춰 온라인 검색 및 방문이 많은 업종의 빅데이터를 분석한 보고서로, 특히 마케팅 전략 수립에 유용한 각종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디저트 전문점 마케터에게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는 매우 중요한 시즌이죠. 마케팅 특수를 제대로 누리고 싶은데 언제부터 어떤 상품을 준비해야할 지가 고민일 겁니다.

이럴 때 인사이트 리포트는 “밸런타인데이 일주일 전부터 3일 전까지 마케팅에 집중하라”고 조언합니다. 지난해 밸런타인데이 시즌에는 일주일 전부터 관련 키워드 유입이 급증했고, 3일 전 관련 제품이 가장 많이 팔렸다는 사실에서 유추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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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지 더, 화이트데이의 경우 키워드 유입 증가세가 4일 전이 돼서야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합니다. 소비자들이 밸런타인데이를 화이트데이보다 일찍 준비한다는 게 포인트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인사이트 리포트-해피 밸런타인데이 편>은 2019년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 시즌에 유입된 1만개 이상의 키워드 유입 및 제품 구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팁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마케터가 아니더라도 눈길을 사로잡는 리포트가 있습니다. 바로 전세계 화제의 영화 '기생충' 열풍을 빅데이터로 들여다본 <인사이트 리포트-기생충 편>인데요, 기생충의 아카데미 4관왕 소식이 전해지고 NHN ACE는 2019년 5월부터 웹사이트에 유입된 2만개 이상의 기생충 관련 키워드 유입 데이터를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영화 기생충에 쏠려 있던 대중의 관심이 아카데미 시상식을 기점으로 봉준호 감독으로 옮겨갔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아카데미 시상식 전까지는 영화 기생충과 비교해 봉준호 감독에 대한 관심이 그리 크지 않았다는 점이 흥미로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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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영화제와 국내 개봉 이슈가 있었던 2019년 5~6월에는 어땠을까요? 기생충과 조합돼 유입된 단어를 분석해보니 ‘봉준호’를 함께 검색한 비중은 전체의 0.7%에 불과했습니다. 해당 기간 기생충과 조합된 단어는 ‘예매율’, ‘해석’, ‘관객수’ 순으로 많았습니다. 영화 흥행 성적과 전문가의 해석, 평가를 눈여겨 보는 국내 영화 팬들의 성향이 드러나는 부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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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 데이터가 많든 적든 결국 기업들의 고민은 같습니다. ‘데이터로부터의 가치 창출’, 즉 어떤 데이터를 어떻게 써서 우리 기업에 유용한 정보를 얻느냐일 것입니다.

NHN의 기술 컨퍼런스 ‘NHN FORWARD 2019’에서도 그 고민들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NHN ACE가 준비한 빅데이터 세션에는 준비된 좌석이 모자랄 만큼 많은 인파가 몰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NHN ACE는 <인사이트 리포트-2019 추석여행 편>을 통해 국내 여행사들이 어떤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해 수익화까지 이어졌는 지를 공유했습니다. 

 

NHN FORWARD 2019 ‘비식별 데이터로부터의 가치 창출과 수익화 사례’ 세션 동영상

데이터가 없어서, 혹은 데이터를 어떻게 쓸 지를 몰라서 고민에 빠진 이들에게 NHN ACE는 맞춤형 해답을 제공합니다. NHN 그룹의 데이터 곳간인 ‘ACE DMP’에는 2억 4,000만 개 이상의 비식별 오디언스 데이터가 쌓여 있고, 이들 데이터는 고객사 입맛에 맞춰 먹기 좋게 다듬어집니다. 국내 1위 웹로그 분석 서비스 ‘에이스카운터’와 데이터 기반 디지털 광고 플랫폼 ‘에이스트레이더’, 데이터 통합 관리 솔루션 ‘Dighty’ 등에는 NHN ACE의 이같은 기술과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겨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데이터는 끊임없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검색하고 사고 먹고 놀고 이동하는 생활 속 모든 행동이 곧 데이터가 됩니다. 앞으로는 이런 데이터가 원유(原油)만큼 가치를 인정받게 된다고 하니 NHN ACE의 활약이 더욱더 기대되는데요, 20년 전통의 원조 데이터 맛집 NHN ACE가 계속해서 그 위상을 뽐내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