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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과 여행의 만남! [사의찬미]의 배경지로 떠나는 여행

양준혁 2024-09-30

여러분은 여행을 떠나실 때 어떤걸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나요? 세상에는 다양한 주제의 여행이 있죠. 쩝쩝박사들의 맛집 여행, 사진첩을 가득 채우는 핫플 여행, 그리고 영화나 소설 등 내가 좋아하는 작품의 배경지로 떠나는 낭만적인 여행도 있어요. 오늘은 인기 뮤지컬의 장면 속으로 여행을 떠나볼 수 있는 이벤트를 소개 드려보려고 합니다.
 
 이번 이벤트는 NHN여행박사와 NHN링크의 티켓링크가 함께 준비했어요. NHN 그룹사 간 협업으로 뮤지컬과 여행이 만나게 되었는데요. NHN이라는 연결고리를 가지고 각기 다른 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있는 그룹사들이 만났을 때 어떤 시너지를 내는지 소개해드릴게요!



 뮤지컬 <사의찬미>



링크아트센터 페이코홀에서 공연하는 뮤지컬 <사의찬미>는 티켓링크 뮤지컬 월간 랭킹에서 1, 3위를 차지했을 만큼 인기가 많은 뮤지컬이예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사의찬미>는 1926년 격동의 시대, 한국과 일본을 뒤흔든 최고의 스캔들을 다룹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신극 운동을 일으킨 천재 극작가 ‘김우진’
 조선 최초의 소프라노, 일제 강점기 신여성의 대표주자 ‘윤심덕’
 그리고 신원미상의 미스터리한 남자 ‘사내’
 
 세 인물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야기는 두 예술가의 미스터리한 동반 투신 사건과 그 진실을 추적하는 숨막히는 서스펜스를 보여줍니다. 미니멀한 무대 구성과 짜임새 있는 드라마는 인물들의 심리적 갈등과 감정을 두드러지게 표현하여 공연의 몰입감을 높입니다. 그리고 가슴 속을 파고드는 음악과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의 삼중주 라이브 연주는 인물들의 감정과 맞닿아 관객들에게 전율을 선사하죠.



 

[뮤지컬 보고 일본 시모노세키 가자!]





<사의찬미>의 주요 배경지는 ‘관부연락선’입니다. 윤심덕과 김우진이 마지막 여정을 함께하는 이 배는 두 사람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장소이자, 작품의 주요 사건들이 펼쳐지는 곳인데요. 이 ‘관부연락선’은 과거 부산과 시모노세키를 연결하던 정기 국제 여객선입니다. 그래서! 현대의 관부연락선인 부관훼리 부산-시모노세키 승선권을 준비했습니다. 오는 10월 27일까지 뮤지컬을 감상하시고 예매 내역을 인증해 주시면 추첨을 통해 선물로 드릴 건데요. <사의찬미>의 여운을 품고 극의 주요 배경지였던 여객선에 오르면 감상이 남다르겠죠. 좋은 추억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장담합니다!


 

[힐링을 보장하는 시모노세키 선박 여행]


낭만 가득한 시모노세키 선박 여행! 뮤지컬 속 문장을 통해 소개해봤습니다.
부산과 시모노세키를 왕복하는 부관훼리 선박은 레스토랑과 카페, 공연장, 대욕장, 오락실, 면세점, 편의점까지 많은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선상에서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감상하는 푸른 바다는 복잡한 머릿속을 깨끗하게 만들어줄거예요. 비행기보다 느리지만, 천천히 일본을 향하는 배 위에서 즐기는 여유는 바쁜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힐링의 시간을 제공합니다.



일본 소도시 여행이 뜨고 있는 것 아시나요? 도쿄, 오사카 같은 대도시 유명 관광지에서 많은 여행객들과 만나는 것도 좋지만, ‘진정한 일본’을 느낄 수 있는 소도시 여행은 고즈넉한 분위기에 취할 수 있는 매력이 있습니다. 정원과 천수각을 감상하며 일본의 전통 문화에 스며들 수 있는 고쿠라성, 거리에 한 걸음 발을 들여놓는 순간, 과거로 시간 여행을 떠난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모지코 레트로 등등! 매력적인 곳이 가득해요.



여행하면 음식을 빼놓을 수 없죠! 시모노세키는 앞으로는 바다, 뒤로는 산이 펼쳐져 각종 먹거리의 보고입니다. 가장 유명한 것은 바로 복어! 일본에서 처음으로 복어 식용 금지가 해제된 곳인 만큼, 다른 곳보다 오랫동안 먹어오며 발전시킨 복어 가공 기술과 취급량이 뛰어납니다. 고급 식당은 물론 작은 식당과 시장에서도 쉽게 복어 요리를 찾을 수 있는데요, 회, 찌개, 튀김 등 종류도 다양해요. 복어 외에도 신선한 해산물을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 것이 항구도시의 장점이죠. 성게 가공의 발상지라서 가공품은 물론 신선한 생 성게 덮밥 등으로 맛볼 수 있어요. 아귀와 오징어회도 유명합니다!

 

 

[NHN 그룹사의 시너지는 무궁무진~!]



오늘은 뮤지컬과 여행이 만난 NHN 그룹사 협업 사례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단어만 들어도 설레는 ‘여행’과 만나면 정말 매력적인 결과를 만들 수 있을 거예요.

 각자 자리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NHN 그룹사 간의 시너지는 정말 무궁무진!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만나 협업하고, 좋은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양준혁 NHN여행박사 마케팅팀

설레는 여행 소식을 전하는 NHN여행박사 대변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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