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care 시리즈 2] 잘 먹어야 생산성도 쑥, NHN의 푸드케어
NHN 2020-08-10
사람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인 ‘의식주’ 중에서 ‘식(食)’, 즉 음식은 다른 어떤 것들보다도 회사가 충족시켜줄 수 있는 부분들이 많죠.
특히 예전부터 NHN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음식들은 많은 사람의 관심도 받고 다양하게 기사화됐는데요,
NHN은 어떤 방법으로 임직원들의 ‘식’을 만족시켜 주고 있을까요?
오늘은 NHN이 제공하는 다양한 푸드에 대해서 다뤄보겠습니다.
■긴장감 ZERO, 인터뷰룸
인터뷰룸은 NHN에 처음 방문하는 지원자들이 제일 첫 번째로 만나는 공간이에요.
특히 인터뷰룸의 캐주얼한 분위기가 면접자들의 긴장을 풀어줍니다.
근데 이곳에도 NHN이 제공하는 푸드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면접 전, NHN은 면접자들에게 포춘쿠키와 면접키트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포춘쿠키는 바삭한 버터과자로 그 안에 지원자들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가 담겨 있고, 면접키트에는 시리얼바, 초콜릿, 민트향 캔디가 들어있어서 긴장하느라 떨어진 당을 충전할 수 있어요.
이처럼 NHN은 센스있는 응원 메시지와 다양한 간식들을 통해 면접 대기자들의 떨리는 마음을 진정시켜주고 있습니다.
■ 우리의 4끼를 책임지는, PORT 629
NHN 하면 구내식당, 구내식당 하면 NHN이죠.
검색사이트에 ‘NHN 구내식당’이라고 치면 바로 많은 사람의 만족하는 후기가 나올 정도로 유명한데요.
‘새로운 도전은 곧 항해’라는 의미로 만든 항구 컨셉의 구내식당에서 무료로 아침, 점식, 저녁, 야식까지 4끼를 먹을 수 있어요. ‘PORT 629’라는 이름도 지번 주소인 ‘삼평동 629번지’에서 항구 느낌을 살려 만들었다고 하네요.
출근하느라 바쁜 직장인들은 아침을 거르기 마련이죠.
다행히도 NHN에서는 아침 8시부터 10시까지 조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샌드위치, 주먹밥부터 유제품, 과일 등등까지 본인이 원하는 음식을 담아서 든든하게 먹고 일할 수 있게 도와주고 있어요.
점심에는 한식, 중식, 양식 모든 종류의 3~4가지 음식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사실 PORT 629에서 제공되는 모든 음식의 퀄리티가 높아서, 점심시간마다 메뉴 고르는 건 또다른 즐거움이랍니다.
실제로도 이 시간만 되면 메뉴스크린 앞에서 뭐 먹을지 행복하게 고민하는 임직원분들이 많이 보여요.
특히 매주 화요일은 특식이 나와서 그 날엔 정말 많은 고민이 들더라고요.
밀푀유나베, 홍게 한 마리, 로스트치킨, 강호동까스 등등…마음으로는 모든 음식을 다 먹고 싶지만 딱 하나만 골라야 한다는 게 항상 아쉬웠어요.
근데 사실, 추가로 제공해주더라도 배불러서 더 먹을 자신은 없어요...
혹여 본인이 식단 조절을 하고 있거나 급하게 외근이 있을 시 걱정하지 말아요.
PORT 629 한 켠에, 다이어터들을 위한 아령모양 머슬랭팩 & 신선한 샐러드팩부터 일반 도시락까지 모두 갖춰져 있거든요. 식권을 통해 해당 음식을 무료로 먹을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직원들끼리 식단조절을 함께하는 ‘굿밀굿잇 챌린지’도 시작했어요.
신청자에 한해 4주동안 ‘특별건강도시락’을 매 점심시간마다 제공하는데요. 참여 제한인원이 40명이다보니 챌린지에 참가하기 위한 경쟁도 정말 치열해요.
추첨을 통해 챌린저로 선정된 분들은 도전을 완료하면 소정의 선물도 준다고 하니 꼭 성공하길 바랄게요.
NHN은 2020년 8월을 기준으로 회사 주변 총 136개의 외부 가맹점과 제휴를 맺었어요.
구내식당이 아니더라도 제휴된 가맹점에서 식권 가격만큼 무료로 먹을 수 있고 음식 가격이 더 나올 시 추가금만 내면 됩니다.
가끔 날 좋을 때, 팀원들과 주변 페이코 제휴 음식점에서 식사하고 회사 돌아오는 길에 있는 탄천에서 산책하는 것도 정말 좋더라고요.
저녁은 보통 2가지 메뉴가 제공되고 18시 40분부터 20시까지 자유롭게 먹을 수 있어요.
점심과 차이가 있다면 외부 가맹점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는 게 있지만 구내식당 내 제공되는 음식은 똑같이 맛있더라고요.
특히 혼자 살고 있는 자취생들에겐 저녁도 제공되는 회사가 최고죠.
야근하는 직원들의 허기를 달래주는 심야식당이 22시부터 열립니다.
각종 라면과 옛날 도시락이 준비되어 있어서 언제든지 먹을 수 있어요. 어쩔 수 없이 야근해야 하는 직원들에게 심야식당은 큰 힘이 될 것 같아요.
■ 700원의 행복, 굿프렌즈카페
Q. 한국에서 대부분의 음료를 700원에 파는 카페는?
A. NHN 지하에 있는 ‘굿프렌즈카페’입니다. 샷 추가도 300원이면 가능해요.
특히 발달장애 청년분들이 함께 일하는 공간으로 만들어진 곳이기 때문에 의미도 남다른 것 같아요. 맛도 좋고, 마음도 따뜻해지고, 일석이조입니다.
■ 일터 속 오아시스, 하이브
일하는 도중, 갈증이 느껴질 때는 중앙에 있는 하이브로 나가볼까요?
매 업무 층 중앙 하이브에는 다양하게 마실 것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직장인에게 카페인은 물과 같다고 하죠.
피곤할 때 부담 없이 무료로 커피머신에서 뽑아 먹을 수 있습니다. 많은 분이 사용하는 만큼 정기적으로 소독해주고 있어서 안심이에요.
음료수는 200원~300원이라는 정말 저렴한 가격에 이용 가능합니다.
특히 NHN만의 자유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랜덤음료!
우리들의 선택장애도 훌훌 털어줍니다. 자연스럽게 새로운 음료들을 접할 수 있고 재미도 있어서 자주 이용하고 있어요.
■ 에너지 충전소, 팀 내 ‘스몰 간식바(BAR)’
팀 회식비로 팀 내 빈 공간에 간식을 구비해둘 수 있어요.
업무를 하다가 이렇게 만들어 놓은 ‘스몰 간식바(BAR)’ 가는 게 소소한 낙이에요. 당이 떨어질 때 바로바로 간식을 먹으며 에너지 충전이 가능합니다.
이처럼 NHN 플레이뮤지엄은 원할 때 먹고 충전할 수 있는 ‘쉼터’와 같은 역할을 해주고 있어요.
여러분, 혹시 ‘행그리(Hangry)’라는 단어 아시나요?
‘배고파서(hungry) 화가 나는(angry) 상태’라는 뜻으로, 옥스퍼드 사전에까지 등재된 신조어인데요. 생각해보면 NHN에서는 항상 맛있는 것들이 많아서 행그리(Hangry)상태가 한 번도 온 적이 없는 것 같아요. 의식주 중에 ‘식’이 완벽하니 이를 통해 늘어나는 애사심은 덤이겠죠?
앞으로도 여러분들은 먹기만 하세요, 맛있는 음식은 NHN이 준비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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