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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NHN 기술 경력 공채 인터뷰] ① Front End 부문 편

NHN 피플 · 2021-05-07 14:26:18.255

 

NHN과 함께 Moving Forward 🏃🏃

2021 NHN 기술부문 경력 공개 채용이 시작되었습니다. 간편 결제 페이코와 커머스, 클라우드는 물론 콘텐츠 사업까지! NHN은 기술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종합 IT 기업으로 변모 중인데요. 특히 NHN의 기술인재 N지니어스들은 보다 나은 서비스를 세상에 내놓기 위해 새로운 기술을 끊임없이 개발하고 적용해나가고 있습니다.

미래의 N지니어스들을 위해 준비된 문은 총 15개. NHN, NHN페이코, 기술 전문법인 NHN소프트, NHN에듀 등 총 4개 법인에서 함께 할 기술 인재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NHN과 함께 기술 여정을 떠날 예비 N지니어스 분들을 위해 직무 인터뷰 시리즈를 준비했습니다. 두드리고 싶은 문은 어디인지, 어떤 서비스를 맡게 될 지, 필요한 자질과 갖출 태도는 무엇인지, 무엇보다 그 기술들이 도대체 어떻게 활용되는지 구체적으로 알려드릴게요.

오늘은 먼저 <Front End> 부문에 대해 참고하실 수 있도록, FE개발랩 한정 (TOAST UI 팀) 님과 박정환(웹앱개발팀)님을 모셨습니다. NHN과 Moving Forward할 준비되신 분들, 탑승 버튼 눌러주세요!


웹앱개발팀의 키워드?! #프런트엔드 #기술공유

 

🙋🏻‍♂️ (정환) : 안녕하세요. FE개발랩 웹앱개발팀에서 Dooray! 개발을 지원하고 있는 박정환입니다.

 

🙋🏻‍♂️ (정환) : 제가 맡은 업무를 키워드로 소개하자면, #프런트엔드와 #기술공유 두 단어로 함축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먼저 자바스크립트와 타입스크립트, 그리고 여러 라이브러리를 통해 웹 서비스의 프런트엔드를 개발하고 있고, 프런트엔드 R&D를 통해 얻은 기술 지식과 노하우를 사내에 공유하고 있습니다.

프런트엔드 기술로 협업툴 Dooray!를 개발을 지원합니다.

 

🙋🏻‍♂️ (정환) : 현재는 FE개발랩 웹앱개발팀에서 Dooray! 개발을 지원하고 있으며,  Dooray! 서비스의 프런트엔드 애플리케이션 화면 개발 및 상태 관리, 신규 서비스에서 사용할 공통 모듈 개발, 웹 서비스 E2E 테스트 등 다양한 업무를 하고 있어요.

 

🙋🏻‍♂️ (정환) : 특히, Dooray!의 프로젝트/메일/캘린더/드라이브/위키/주소록/조직 관리 등 웹 서비스의 프런트엔드 전반을 개발하고 있지요.

 

 

 

우리 Dooray!는요…

 

🙋🏻‍♂️ (정환) : 참고로, Dooray!는 프로젝트 부터 큰 조직의 업무 관리까지 다양한 규모의 협업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웹 서비스입니다.

 

🙋🏻‍♂️ (정환) : 프로젝트를 생성하여 업무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고, 프로젝트별로 저장공간인 드라이브가 만들어져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USB를 따로 들고 다니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나 드라이브에서 공유 파일을 다운받을 수 있죠. 프로젝트의 각 업무나 마일스톤은 캘린더로 자동 연동되어 일정을 관리하기 더 편리합니다. 문서 산출물은 위키에 계층 구조로 작성해 관리할 수 있고요.

 

 

자랑하고 싶은 기술 공유 문화

 

🙋🏻‍♂️ (정환) : 팀 및 랩 내에서 기술 공유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어요. 그리고 그렇게 공유된 기술이 랩의 컨벤션이 되고, 충분히 발전되면 전사 기술 가이드로 배포되기도 합니다.

 

🙋🏻‍♂️ (정환) : 짧게는 30분, 길게는 1시간 가량 공유가 끝나면 각자 공유 받은 기술이나 노하우에 대한 피드백을 나누며 간단한 토론이 자연스럽게 진행됩니다. 간단히 경험담을 공유하기도 하지만, 공유된 기술을 팀 내 컨벤션으로 정착 시킬만한 가치가 있어 보이면 발의자는 랩 전체에 의견을 취합하여 랩 내 컨벤션으로 추진합니다. 컨벤션으로 사용된 이후 이 컨벤션이 전사 기술 가이드로 내보낼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면, 전사 프런트엔드 개발 가이드로 발행되고요.

 

🙋🏻‍♂️ (정환) : 즉 지속적으로 공유할 주제를 찾고, 프로젝트가 시작되면 항상 기술 공유로 마무리합니다. 프로젝트를 통해 발견한 개발 지식이나 노하우를 랩 내에 공유하는 자리를 갖는데요, 주니어때부터 이런 공유 경험을 통해 공유하는 스킬을 점차 발전시킬 수 있어요.

 

🍝스파게티처럼 꼬여있는 애플리케이션 내부를 해결하기

 

🙋🏻‍♂️ (정환) : Ember.js로 개발된 레거시 웹 서비스 코드를 리버스 엔지니어링 해서 최신 Vue.js 프레임워크로 다시 개발했던 경험을 들려 드릴게요.

 

🙋🏻‍♂️ (정환) : 처음 Ember.js로 구현되었을 당시의 웹 서비스는 스파게티처럼 꼬여 있는 애플리케이션 내부 상태 때문에, 버그 수정이나 신규 기능을 추가하려면 공수가 많이 들고 변경 범위도 예측이 되지 않는 상태의 코드였습니다.

 

🙋🏻‍♂️ (정환) : 기획서도 따로 없던 서비스였기에 기존 웹 서비스의 화면을 일일이 확인하며 간단한 화면 설계서를 구성해두고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Vue.js를 처음 접하는 프런트엔드 개발자도 유지 보수 및 기능 추가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대한 단순한 구조로 개발에 나섰죠. 개발 초기부터 프로젝트에 사용할 ESLint 및 Typescript 컨벤션을 정하고, 백엔드에서 내려주는 응답 데이터도 모두 type을 생성했습니다.

컴포넌트도 최대한 작은 컴포넌트 단위로 분리해서 한 개의 컴포넌트가 너무 방대해지지 않도록 구조를 정했습니다. 그 결과, Vue.js로 새로 개발된 웹 서비스에 신규 기능들이 활발히 추가될 정도로 정상화되었죠.

 

🙋🏻‍♂️ (정환) : 위 프로젝트를 통해서 아무리 안티패턴과 레거시 라이브러리로 작성된 프로젝트라도 차근차근 컨벤션을 만들며 진행한다면 쉽고 깔끔한 코드로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물론, 저희 랩 내 코드리뷰와 정해진 컨벤션을 반드시 지키는 문화 덕분에 가능한 일이었죠. 😊

 

미래의 동료에게 해주고 싶은 말 한마디!

  • 매일 쏟아지는 새로운 기술과 어려운 도전을 겁내지 않고 함께 헤쳐 나갈 분이면 누구든 환영입니다!
  • Computer Science와 자바스크립트 및 웹 서비스 프런트엔드 기술의 기초가 탄탄한 분이라면 충분히 함께 하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TOAST UI팀의 키워드?! #오픈소스

 

💁🏻‍♂️ (한정) : 안녕하세요. TOAST UI팀에서 TOAST UI Grid와 TOAST UI Chart를 개발하고 있는 한정입니다. 저의 직무를 키워드로 소개하면, #오픈소스: 데이터를 쉽고 아름답게 시각화해주는 TOAST UI Chart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메인테이닝하고 있고요. 코드를 작성하는 것부터 가이드를 작성하고, 커뮤니티를 만들기 위한 모든 업무를 함께하고 있습니다.

 

 

 

프런트엔드 기술로 ‘TOAST UI’를 개발합니다.

 

💁🏻‍♂️ (한정) : 좀 더 구체적으로 이야기해보면, ‘TOAST UI’는 FE개발랩에서 운영하는 자바스크립트 UI 오픈소스 브랜드입니다.  TOAST UI는 차트, 그리드, 에디터, 이미지 에디터, 캘린더 5개의 어플리케이션과 여러 컴포넌트, 개발도구를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0년에는 npm 다운로드 수로 380만회, 깃헙 스타로는 3만개를 넘은 전 세계에서 사용하는 프로젝트이구요. (으쓱)

 

💁🏻‍♂️ (한정) 저희는 개발자들이 웹상에서 더 풍부한 경험을 쉽게 제공할 수 있도록 자바스크립트를 사용해 복잡한 도구들을 만들고 있습니다. 주로, 리액트냐 뷰 같은 별도의 프레임워크를 사용하지 않고 순수 자바스크립트를 사용해 개발합니다. 또한, 사내 외 개발자들

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문서를 작성하기도 하고 문의에 대응하는 업무 또한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았던 기술공유상 수상

 

💁🏻‍♂️ (한정) : NHN에서 근무한 수년 간, 2020년 상반기에 수상했던 기술공유상이 기억에 남습니다. NHN은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기술 공유를 열심히 한 직원에게 기술 공유상을 수여하고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업무를 진행하면서 알게 된 내용이나 공부하면서 알게 된 내용을 글로 작성해서 많은 사람과 함께 알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공유했고, 운이 좋게 2020년 상반기에 기술 공유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해외 연수는 가지 못하게 되었지만, 대신 아이패드라는 큰 선물을 받게 되어 배로 보람 있었습니다.

 

미래의 동료에게 해주고 싶은 말 한마디!

  • 오픈소스 메인테이닝이란 단순히 개발하는 것을 넘어서 커뮤니티를 만들고 기준을 세워야 하는 멋진 일입니다. 열린 공간에서 공유를 즐기며 함께 발전하고 싶다면 FE개발랩으로 오세요!

 

 

오주연 홍보1팀

NHN의 기술, 게임 외 여러 소식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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