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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aving New Play, NHN 창립 10주년

NHN 컬처 · 2023-08-11 11:17:49.221

 

 

 

 

오래도록 사랑받는 기업이 되겠다는 10년 전의 다짐. 그 다짐이 무럭무럭 자라 NHN이 창립 1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2013년 게임사로 출범해 게임, 결제, 기술, 커머스 분야를 아우르는 국내 대표 종합 ICT 그룹으로 우뚝 선 NHN. 작년에는 창사 이래 연 매출 2조원을 최초로 돌파하며 매출 2조 시대를 열기도 했었죠. 10년여의 여정 동안

 

✔️한게임은 명실상부 국내 1위 웹보드게임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도,

✔️NHN페이코는 연 거래액 10조원의 메이저 간편결제 서비스로 성장하기도,

✔️NHN클라우드는 기업가치 1조원의 유니콘 기업에 당당히 오르기도 했습니다.

 

목표를 향한 뜨거운 열정과 확신으로 가득했던 지난 10년. 그 어느때보다 특별한 창립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플레이뮤지엄에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습니다.

 

 

💚Weaving New Play🧡 💙

 

 

정문을 열고 들어오면 가장 먼저 우릴 맞이하는 ‘Weaving New Play’. NHN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공개한 브랜드 슬로건으로, 우리의 연결로 만드는 새로운 내일이라는 뜻을 담고 있어요.

 

이는 NHN의 오랜 사업경험과 풍부한 기술력이 뒷받침된 여러 분야의 서비스들이 날실과 씨실이 되어 연결됨을 의미합니다. ▲상상과 현실의 연결 ▲기술과 삶의 연결 ▲사람과 사람의 연결을 통해 우리 사회에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일궈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어요.

 

 

🖼🎨 우리의 10년을 한 곳에, 플레이아카이브

 

 

사옥 왼편에는 우리의 지난 10년을 되돌아봄과 함께, 새로운 슬로건인 ‘Weaving New Play’를 경험할 수 있는 플레이아카이브(Play Archive)가 자리해 있었습니다.

 

앞서 컬처팀은 서랍 속에, 폴더 속에, 기억 속에 있는 ‘TEN을 찾아라’ 캠페인을 진행했어요. 10년의 역사를 짐작케 하는 물건과 추억이 깃든 자료들을 수집했습니다. ‘이건 역사다!’ 싶은 기념품이나 자료, 모든 기록물을 구성원으로부터 전달 받아 한 곳에 전시한 건데요. 마치 NHN 10년 발자취를 되돌아볼 수 있는 박물관과 같았습니다.

 

 

사원부터 팀장까지의 명함, 창립 1주년을 축하하는 엽서, 플레이뮤지엄 개관을 기념하는 팜플렛…

10년 역사를 조명하는 특별한 사료들이 곳곳에서 눈길을 끌었어요. “저 때 기억나?” “이땐 그랬었지” 하며 추억에 잠긴 구성원들도 심심치 않게 발견할 수 있었죠.

 

 

 

NHN의 대표 기술 컨퍼런스, NHN포워드의 역대 굿즈도 찾아볼 수 있었어요.

사내 중고마켓에서 0.1초만에 팔린다는 전설의 바람막이도 드디어 영접!

 

2018년부터 시작된 NHN FORWARD, NHN Cloud make IT, 그 외 여러 기술 공유 행사에는 무려 30,486명의 참석자가 방문했다고 하는데요. NHN은 우리의 기술력을 세상과 공유한다는 철학 아래 기술 공유 컨퍼런스는 물론 지역 거점 데이터센터, 지역 IT 인재 육성을 강조하며 기술 상생을 실천해 나가고 있습니다.

 

 

출시 5개월 만에 국내 다운로드 1천만건을 달성한 포코팡, 전세계 누적 다운로드 5천만건을 돌파한 라인팝까지. 그 시절 게임 굿즈들도 빼놓을 수 없겠죠.

 

독립 첫 해부터 게임 분야 저력을 입증한 NHN은 한게임 라인업을 모바일로 확장하는데 성공, 현재 누적 이용자 3,700만명의 국내 독보적 1위 웹보드 게임 사업자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오른쪽 한 편에는 임직원들의 인터뷰 코너가 마련되어 있었어요. ‘나에게 있어 NHN이란?’, ‘NHN과 함께한 가장 오래된 추억은?’ 등의 질문에 답하며 NHN과 함께 한 소회를 밝혔습니다.

 

✨ PORT 629에 뜬 이원일 쉐프

 

 

‘새로운 도전은 곧 항해’라는 의미로 만든 항구 컨셉의 구내식당 PORT629에 이원일 쉐프가 등장했습니다. 10주년을 기념해 메뉴를 구성하고, 직접 배식까지 나선 것!

 

이 날 메뉴는 육전김치말이국수와 언양식 철판 불고기! 얼음을 동동 띄운 시원한 국물을 들이켜니 무더위가 싹 가시는 기분이었습니다.

 

 

 

Play Zone 🎲

 

 

10층에는 10주년을 기념해 만든 보드게임존도 마련되어 있었어요. 플레이마블, NHN 젠가, Weaving New Play 퍼즐 등 NHN의 아이덴티티가 고스란히 녹아든 게임들을 플레이해볼 수 있는 기회! 특히 플레이마블의 높은 완성도에 많은 구성원들이 감탄했다는 후문입니다.

 

플레이아카이브부터 보드게임존까지, 이번 창립기념일 행사를 기획한 컬처팀의 소감을 들어봤습니다.

 

NHN 10년을 돌아보는 전시를 중심으로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전시를 위해 많은 분들이 회사와 관련한 소중한 추억을 꺼내주었어요. 이번 전시도 또 하나의 추억으로 오래 남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컬처팀 권해정 팀장)

 

10주년 창립기념일을 준비하며 다양한 연차, 다양한 직무를 가진 임직원 분들과 인터뷰 영상을 제작하였는데요, “NHN은 우리 아이가 가장 처음으로 외운 아빠의 회사”라는 인터뷰이의 말을 듣고, NHN은 이제 임직원을 넘어 그 가족에게도 소중한 존재로 자리잡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의 마음에 오래오래 남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컬처팀 김해리 선임)

 

 

 

🏃‍️ 우리의 여정은 아직 진행 중!

 

 

NHN의 10번째 생일은 이렇게 마무리되었습니다. 올해 창립 기념일이 더욱 큰 의미를 가지는 이유는 처음보다 더욱 성장한 10년이었기 때문이 아닐까요?

 

게임회사를 모태로 출범한 NHN이 연 매출 2조원이 넘는 국내 대표 IT 기업으로 우뚝 서기까지, 지난 10년은 늘 새로운 도전과 모험의 연속이었습니다. 혁신의 길을 묵묵히 함께 해준 구성원들의 노고는 물론, 영감을 주신 여러분 모두가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우리의 넥스트 스텝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내실 있는 성장입니다. 그간 진행해 온 사업다각화의 결실이 전세계 곳곳에 알차게 뿌리내리고, 그 과실을 구성원들과 함께 나누는 10년을 맞이하고자 합니다.

 

NHN의 가능성은 ‘무한대’입니다. 새로운 10년을 향한 도전은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끝]

오주연 홍보2팀

NHN의 여러 소식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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