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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제작 콘텐츠’로 글로벌 출격, NHN 코미코의 이유 있는 자신감

NHN 스토리 · 2022-04-18 14:57:30.975

 

‘완벽한 웹툰은 없다고 생각했는데, 이 작품이 내 생각을 바꿨다’

‘이 작품은 기존 로맨스판타지의 클리셰를 180도 뒤집었다’

 

– Pocket Comics 리뷰 발췌 -

 

 

 

코미코(comico) 오리지널 웹툰 ‘아무튼 로판 맞습니다’에 대한 해외 독자들의 반응이 뜨겁습니다.

 

NHN덩크스튜디오가 제작한 이 작품은 기존 로맨스 판타지의 클리셰를 탈피한 매력적인 캐릭터와 스토리가 돋보이는 작품인데요. 론칭 2주만에 미국, 일본 100만 조회수를 돌파하고, 지난해 북미 포켓코믹스(코미코 영문판 버전)의 ‘매출 6.5배 성장’을 이끈 히트작이기도 합니다.

 

 

■ 코미코, ‘자체 제작 콘텐츠’로 승부수

 

‘디즈니’, ‘지브리’의 나라에 당당히 깃발을 꽂은 코미코의 경쟁력은 무엇일까요?

눈치채셨겠지만, 바로 ‘자체제작 콘텐츠’입니다. 현지에 특화된 장르를 발굴하고, 이른바 ‘보고 싶은’ 콘텐츠를 제작해 글로벌 여성향 웹툰 시장을 개척하는 전략인데요.

 

코미코 자체 제작 콘텐츠의 인기에는 NHN의 현지화 노하우도 큰 몫을 하고 있습니다. 코미코는 기존 인기 작품을 프랑스, 북미, 태국, 일본 등의 현지 언어로 번역해 제공하는 동시에, 현지 문화 이해도가 높은 매니저를 두어 각국의 감성에 맞도록 작품을 각색하는 현지화 작업을 필수로 거치고 있습니다.

 

 

 

 

[아무튼 로판 맞습니다의 북부대공 페루스]

 

‘아로맞’ 남자주인공 페루스에 대한 국가별 독자들의 반응을 살펴보면 국가별 문화와 감성의 차이를 뚜렷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정통 꽃미남 남주에 익숙함을 느끼던 한국 독자들은 “남주 비쥬얼이 좀..” “기존과는 다른 남자주인공”이라며 신선한 충격을 받았고, 북미권 독자들은 “카리스마적인 면모가 남자답다” “나의 이상형이다”라는 색다른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 ‘로맨스판타지’ 장르는 코미코가 접수한다, 웹툰제작스튜디오 본격 출격

 

코미코는 자체 작품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2020년 말, 웹툰 제작 스튜디오를 설립했습니다. 유명 웹툰 플랫폼 제작사 출신의 PD와 인기 작가를 다수 영입해 환상의 라인업을 갖췄는데요.

 

앞에서 언급한 코미코의 히트작 ‘아무튼 로판 맞습니다’도 바로 NHN 덩크스튜디오의 제작 작품입니다.

📎 [이달의 에네체너] COMICO 덩크 스튜디오

 

 

NHN은 제작스튜디오를 통해 오리지널 웹툰 포함 100여개의 작품을 제작을 선언하고, 올해 50여 편의 독점 웹툰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는데요. 코미코 오리지널 작품으로는 드라마를 웹툰으로 각색한 드라마 코믹스와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노블 코믹스를 포함한 다양한 라인업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 🎶 왜 너는 나를 만나서~~ 왜 나를 아프게만 해 ~~

 

2000년대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아내의 유혹’, ‘명량소녀 성공기’ 등의 10개 이상의 드라마 판권을 확보해 현재 NHN 아드레날린 스튜디오에서 웹툰화를 진행 중입니다. 김일경 NHN 코미코사업본부 이사는 “남들과 똑같은 전략을 선택할 수는 없다"며 "이미 검증된 스토리를 갖고 있는 드라마를 웹툰으로 각색하면 긍정적인 반응이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습니다.

 

 

■ 제작스튜디오와 웹소설 레이블의 완벽한 하모니

 

로맨스판타지 웹소설 레이블 ‘라비앙로즈’도 새롭게 론칭합니다. 지금까지 외부에서 연재되던 웹소설을 웹툰화 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제는 NHN이 직접 웹소설을 만들어 IP를 보유하겠다는 전략인데요.

 

웹툰 제작 스튜디오와 라비앙로즈와의 연계를 통한 시너지 또한 주목할 만합니다. 제작 스튜디오를 주축으로 웹소설의 웹툰화를 전폭 지원해 이미 다수의 작가가 코미코와 일찌감치 계약을 마친 상황. 라비앙로즈 레이블에서 제작되는 로맨스판타지 웹소설과 웹툰이 출격을 준비 중입니다.

 

 

[포켓코믹스 프랑스어 서비스]

 

 

■ “글로벌 NO.1 여성향 웹툰 플랫폼이 될 것”

 

잘 만든 코미코 독점 콘텐츠, 이젠 글로벌하게 즐겨야겠죠.

 

코미코는 글로벌 선두 여성향 웹툰 플랫폼을 목표로, 앞서 성공적으로 안착한 아시아, 북미 지역을 넘어 유럽과 남미 시장을 본격 공략할 예정입니다.

 

올 1월 프랑스어 서비스로 론칭된 ‘포켓코믹스’ 앱이 프랑스 만화 앱 매출 3위를 차지하며 거침없이 세계무대를 진격하고 있는데요. 올해를 글로벌 진출 원년으로 삼고, 코미코는 자체 제작 콘텐츠를 앞세워 웹툰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김일경 NHN 코미코사업본부 이사

 

“코미코는 장르 특화와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기반으로

글로벌 여성향 웹툰 시장을 개척해왔습니다.

최근 수년 간 주력 장르에 대한 서구권 독자들의 수요를 확인하고

제작 인프라를 확대 구축해 온 데 이어, 올해부터는 내부 스튜디오와 레이블 통해

차별화된 킬러 콘텐츠를 전세계 시장에 적극 선보여 나갈 예정입니다.

철저하게 준비한 작품으로 글로벌 NO.1 여성향 웹툰 플랫폼이 되겠습니다”

 

오주연 홍보2팀

NHN의 코미코, 페이코 외 여러 소식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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