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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행사

경계를 넘어 성장을 공유하다, ‘2026 한일 신입사원 교류회’ 현장 스케치

변정원 2026-04-27

언어는 달라도 기술로 통하는 우리, NHN이라는 이름 아래 하나가 되다.


한국과 일본, 서로 다른 공간에서 첫걸음을 뗐지만 목표는 같은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글로벌 협업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 AI라는 미래 동력을 함께 탐색했던 '2026 한일 신입 교류회'의 여정을 인사이드NHN이 기록합니다.



온라인에서 시작된 설레는 연결

이번 교류회는 오프라인 행사 전, 세 차례의 사전 온라인 교류를 통해 탄탄한 기초를 다졌습니다. 화상을 통해 처음 마주한 양국 신입사원들은 서툰 외국어 대신 밝은 미소로 인사를 나누며 서로의 문화를 익혔고, 앞으로 수행할 미션에 대한 오리엔테이션과 특강을 통해 협업의 예열을 마쳤습니다. 


"화면 너머로 만난 일본 동기들과 짧은 단어로 대화하며 서로를 이해해가던 시간들이 너무 뜻깊었습니다. 온라인 교류 덕분에 판교에서의 재회가 더욱 기다려졌어요."


물리적 거리를 좁힌 온라인 소통은 판교에서의 만남을 단순한 '방문'이 아닌 '재회'로 만들어주었습니다.


판교 플레이뮤지엄에서 꽃피운 글로벌 시너지

온라인에서의 예열을 마친 48명의 차세대 리더들은 지난 4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NHN 판교 사옥 ‘플레이뮤지엄’에 모여 본격적인 본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번 행사는 게임부터 기술(클라우드), 경영지원 직군까지 참여 범위가 확대된 만큼, 더욱 다채로운 관점이 오가는 교류의 장이 되었습니다.



1. 현장에서 체감하는 기술의 깊이, ‘인사이트 프로그램’

신입사원들이 NHN의 근간을 이해하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된 현장 밀착형 프로그램들이 내실 있게 운영되었습니다.



리더 메시지: 경영진이 전하는 글로벌 전략 세션 중 특히 정우진 대표님의 강연이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격변하는 AI 시대에서 우리는 어떻게 일을 해야 하는가에 대해 생각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는 후기처럼, 신입사원들은 기술 너머의 비전을 공유받았습니다.


기술 인프라 탐방: 실제 게임 개발이 이루어지는 스튜디오와 판교에 위치한 자체 데이터센터 ‘NCC(NHN Cloud Center)’를 방문해 NHN의 인프라와 기술력을 직접 확인했습니다. 한 일본 사우는 "체계적인 보안 시스템과 대규모 서버를 직접 보니 기술적인 호기심이 폭발하는 것 같았다"며 감탄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사내 전문가 특강: 클라우드와 AI 사업의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선배들의 생생한 실무 노하우를 전수받으며 전문성을 강화했습니다.



2. “AI로 소통하며 협업의 가치를 발견하다”

올해의 메인 미션은 ‘AI 도구를 활용한 협업’ 이었습니다. 양국 신입사원들은 조별로 모여 생성형 AI 툴을 실무에 어떻게 녹여낼지 치열하게 고민했습니다. 


"비개발 부서라 도움이 안 될 줄 알았는데, AI를 활용해 게임 빌드 제작에 참여하며 뿌듯함을 느꼈어요. 이제 생각하는 능력이 더 중요한 시대가 온 것 같습니다."


게임 조 양국 사원들은 생성형 AI를 단순한 도구를 넘어 '창의적인 파트너'로 적극 활용했습니다. AI를 통해 복잡한 게임 시나리오를 즉각 시각화하며 스토리보드를 단시간에 구축해냈고, 이를 기반으로 기획부터 실행 가능한 수준의 프로토타입 완성까지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한국적인 배경을 무대로 펼쳐지는 박진감 넘치는 서바이벌 게임은 현장의 몰입감을 더했고, 팀명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탄생한 ‘아보카도 먹는 연어’는 귀여운 일러스트와 독창적인 재미를 동시에 선보여 현장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클라우드 조는 AI를 활용해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 설계에 집중했습니다. 단순히 기술을 도입하는 수준을 넘어, 양국의 기술 인프라와 개발 문화를 공유하며 최적의 아키텍처를 도출하기 위해 깊이 고민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신입사원들은 업무 외에도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솔루션까지 폭넓게 탐색했는데요. 출근길의 긴장을 덜 수 있도록 엘리베이터 대기 시간과 보행 속도, 신호등 주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적의 이동 동선을 찾아주는 프로그램은 물론, 사회 초년생들이 실무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 메시지 작성 웹페이지’ 등을 개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서로 달라서 더 완벽했던 ‘한일 케미스트리’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하는 일본 사원들의 섬세한 기획력과, 이를 폭발적인 속도로 구현해내는 한국 사원들의 폭발적인 추진력이 만났을 때 상상 이상의 결과물이 탄생했습니다.” 


현장에서 나온 이 분석처럼, 일본의 디테일과 한국의 스피드는 서로의 빈틈을 메우는 완벽한 퍼즐 조각이 되어주었습니다. 각기 다른 강점이 하나의 목표를 향해 정교하게 맞물리며, 양국 사원들은 서로가 서로에게 최고의 파트너임을 증명해 냈습니다.


이토록 뜨거운 케미스트리를 가능하게 한 결정적인 열쇠는 기술이었습니다. 한 일본인 사원은 “언어의 한계로 마음을 다 전할 수 없어 내심 고뇌하기도 했지만, AI라는 공통 언어를 빌려 우리의 진심이 전달되었을 때 느꼈던 전율은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는 소회를 전했습니다. 이번 교류회에서 AI는 단순한 도구를 넘어, 국적과 언어의 벽을 허물고 동료들의 마음과 마음을 잇는 든든한 가교가 되어주었습니다.



함께 걷고 나누며 쌓은 유대감

열정적인 몰입 뒤에는 서로를 깊이 이해하는 따뜻한 소통이 있었습니다. 트렌드의 중심지인 성수동 인사이트 투어와 호텔 안테룸의 루프탑 ‘텔러스 9.5’에서의 디너 프로그램을 통해 통해 양국 사우들은 '동료'를 넘어 '친구'가 되었습니다.



"성수동에서 함께 수수께끼를 풀고 체험하며 정말 많이 친해졌어요. 나중에는 번역기가 필요 없을 정도로 소통이 잘 되는 게 신기했습니다. 즐거운 마음 앞에서는 언어의 벽이 필요 없다는 걸 느꼈죠."


처음의 어색함은 사라지고, 헤어질 때는 서로의 성장을 응원하며 롤링페이퍼와 SNS 계정을 주고받는 든든한 글로벌 동료애만 남았습니다.


글로벌 무대로 뻗어 나갈 NHN의 차세대 리더들

이번 교류회를 마친 신입사원들의 소감에는 NHN의 밝은 미래가 담겨 있었습니다.


"입사 때의 반짝반짝한 마음이 다시 피어오른 것 같아요. 이제는 어떻게 구현하느냐보다 무엇을 만들고 싶은지에 대한 고민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한국 동료들과 기술로 소통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확신을 얻었습니다. 아리가토 고자이마시따! 최고십니다! 따봉~👍"


“언어는 달라도 AI라는 공통 언어와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이 합쳐지니, 각국의 강점만 모인 완벽한 팀워크가 가능했습니다.”


2주간의 여정은 끝이 났지만, 48명의 주인공이 각자의 자리에서 만들어낼 시너지는 이제 막 시작되었습니다. 국경을 넘어 쌓은 우정과 기술에 대한 확신이 글로벌 무대 위에서 더 큰 파동으로 번져나가길 응원합니다.




변정원 홍보2팀

기술로 지속가능한 내일을 만드는 NHN의 소식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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