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IDE NHN

🔷 NHN아카데미 연수생, 플레이뮤지엄 입성!

설레는 표정으로 플레이뮤지엄에 입장하는 NHN아카데미 연수생들

지난 1일, NHN의 교육 양성 전문교육기관 ‘NHN아카데미’ 소속 100여명의 연수생이 NHN의 사옥 ‘플레이뮤지엄’을 찾았습니다. 처음 방문한 플레이뮤지엄의 전경에 잔뜩 들뜬 모습이었지요. 

사옥에 방문한 연수생들은 현재 광주, 대전 캠퍼스에서 ‘Java backend 개발자 과정’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어느덧 4개월째 진행해 마지막 팀 프로젝트만 앞두고 있는데요. NHN아카데미는 마지막 과제를 앞둔 연수생들의 학습 의지를 독려하고 NHN아카데미 연수생으로서의 소속감을 부여하고자 이번 사옥 방문 행사 ‘NHN Academy Welcoming Day’를 개최했습니다.

플레이뮤지엄의 교육장 ‘WE!PLACE’를 가득 메운 NHN아카데미 연수생들

🔷NHN아카데미, 어떤 곳일까?

이번 행사에 참여한 연수생들이 교육을 받고 있는 NHN아카데미는 국내 각 지역에 IT인재를 양성하겠다는 목표로 설립한 소프트웨어 개발기술 전문 교육기관입니다. 2022년 3월 경남 김해시에 첫 캠퍼스 개소를 시작으로, 광주와 대전 지역에 캠퍼스를 이어 개소해 다양한 지역의 대학생 및 청년들에 수준 높은 개발 교육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NHN의 실무진과 아카데미 교육 전문가들이 함께 설계한 교과 과정은 NHN의 생생한 현장 개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연수생들이 이론과 실무 능력을 함께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또한 기업과 직접 연계되는 프로젝트 과정의 경우, 현업에 즉시 투입 가능한 실무형 인력 양성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NHN아카데미 수업 진행 현장

NHN아카데미는 2022년에 출범한 이래 현재까지 500명이 넘는 수료생을 배출했는데요. 2026년까지 매년 약 400명의 연수생을 양성하고 사업 파트너 기관, 대학교 및 취업 전문 기관과 협력하여 취업 연계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궁극적으로 수도권에만 개발 인력이 밀집되는 현상을 완화하고 지역IT 생태계를 활성화해 국내 IT산업 성장에 기여하겠다는 비전과 목표를 실현해 나가고 있습니다.

🔷 NHN Academy Welcoming Day, 활력과 열정이 넘치던 현장

통성명 중인 연수생들

이번 행사의 첫 번째 순서는 ‘조별 아이스 브레이킹’이었어요. 광주, 대전 캠퍼스 연수생들로 구성된 각 조에서 자신을 소개하고 하고 조 이름과 구호를 지었습니다. 처음에는 쑥스러워 했지만 말꼬가 트이고 나서는 자연스레 어우러져 재치 넘치고 창의적인 조 이름과 구호를 만들었습니다.

‘하나, 둘 셋, 팔팔해~!’, 

구호를 외치는 ‘팔팔하조’(8조)

이렇게 원팀으로서의 연대감으로 무장한 뒤 팀 빌딩 게임, ‘고요 속의 외침’을 진행했습니다. 어릴 적 TV프로그램 ‘가족오락관’에서 다들 보신 적 있으셨을 텐데요. 제시된 단어를 확인한 주자가 헤드폰 등을 착용해 소리를 듣지 못하는 주자에게 입모양으로 단어를 전달합니다. 마지막으로 전달받은 주자가 정답을 외치면 점수를 얻는 게임입니다. 

필사적으로 단어를 전하려는 연수생들. ‘코딩’이 ‘코디’를 거쳐 ‘고기’로 바뀌는 현장

행사 컨셉에 맞게 스레드, 파이썬, 테스트코드 등 다양한 IT용어들이 주를 이뤘는데요. 각 단어가 여러 사람을 거치며 전혀 다른 단어가 되는 광경에 WE!PLACE에 웃음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사옥 투어 중 연신 감탄하는 연수생들

팀 빌딩 게임을 마무리하고, 많은 연수생들이 기대했다는 사옥투어를 진행했습니다. 접견 공간과 무인 도서관 ‘라이브러리 딥’이 있는 1층부터 식당과 편의점, 회의실을 갖춘 지하1층 PORT629, 업무지원센터와 은행, 보험사, 양호실을 이용할 수 있는 2층, 작은 정원과 휴식 공간으로 구성된 옥상 층까지 두루 소개하며 판교를 대표하는 IT기업 중 하나인 NHN의 다양한 복지와 기업 문화, 지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아카데미 선배 멘토링 현장

발언하고 있는 [좌] NHN인재INC 송학현 사원 [우] NHN두레이 이수정 사원

이어 NHN아카데미 수료 후 NHN 그룹사에 입사한 선배들을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광주 캠퍼스에서 진행된 ‘Java Backend 개발자 과정’ 2기 출신 NHN인재INC 송학현 사원, NHN두레이 이수정 사원이 멘토로 참여해 취업 준비 과정, 전략, 필요 역량 등과 관련해 연수생들에게 유익한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적극적으로 질문 중인 연수생들

예정에 없었던 Q&A 순서에는 많은 연수생들이 거수해 커리어, 역량 개발 등 다양한 부분으로 질문했는데요. 뛰어난 IT개발자로의 성장을 꿈꾸는 학생들의 진지한 태도와 열정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바람직한 팀워크, 미래의 취업 성공기’를 주제로 일일 웹툰 작가로 빙의해 웹툰 제작

마지막 순서로, 각 조별로 주어진 그림 조각을 이어 붙여 ‘바람직한 팀워크, 미래의 취업 성공기’를 주제로 짧은 웹툰을 만드는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되었습니다. 행사 초반의 어색한 기류가 무색하게 머리를 맞대어 활발하게 협력하며 이야기를 구성하고 필요한 그림 조각들을 선택했습니다. 각 조가 만든 웹툰은 WE!PLACE 뒤쪽 벽에 전시 되었는데요. 연수생들은 가장 마음에 드는 웹툰에 포스트잇을 붙여 투표에 참여했습니다. 이후 시상식과 기념 촬영을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되었습니다.

기념 사진 찰칵!

🔷 웰커밍 데이 참여 & NHN아카데미 수강 소감!

“NHN 사옥의 다양한 시설을 구경하며, 얼른 멋진 개발자가 되어 회사에 다니고 싶다고 동기 부여를 하는 기회였습니다.

NHN 아카데미를 통해 현직자 분들의 강의를 들으며 궁금한 점을 편하게 질문을 할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 광주 캠퍼스 ‘최유연’ 연수생

“NHN 사옥에서 맛있는 식사와 멋진 건물, 짜임 있는 행사 덕분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서 아쉬웠습니다. 

NHN아카데미를 통해 자바부터 스프링, JPA, 그리고 시큐리티까지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었고, 매주 주어지는 과제와 시험 덕분에 실력이 정말 빠르게 늘어나는 걸 느꼈습니다. 

마지막 팀 프로젝트를 통해 지금까지 배운 것들을 하나씩 잘 적용하며 마무리하고 싶습니다!”

- 대전 캠퍼스 ‘김민정’ 연수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