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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 AX] 상상이 비즈니스가 되는 즐거운 혁신! 제2회 NHN AI 스프린톤 현장 스케치

홍주성 2026-09-21



인공지능 전환(AX)의 여정을 '새로운 놀이'이자 '즐거운 변화'로 풀어내는 NHN의 Play AX!

이번 편에서는 AI를 활용한 획기적인 비즈니스 아이디어들을 두루 만나볼 수 있었던 
'제2회 NHN AI 스프린톤' 현장의 열기를 전해드립니다.

1회를 통해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은 뒤, ‘그래서 무엇을 만들 수
 있을까?’라는 물음표를 품고 치열한 고민을 거듭한 참가자들. 

‘AI와 함께 일하는 문화’마저 신나는 놀이로 만들어가는 
뜨거운 현장의 기록을 지금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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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회 스프린톤을 알리는 대형 배너가 NHN 플레이뮤지엄 로비에 걸렸습니다.


지난 8월 25일, NHN 플레이뮤지엄에서 제2회 AI 스프린톤이 개최되었습니다. ‘스프린톤’은 전력 질주를 뜻하는 ‘스프린트(Sprint)’와 ‘해커톤(Hackathon)’의 합성어로, 짧은 기간 안에 AI를 활용해 결과물을 도출하는 실행 중심의 프로그램입니다. 앞서 3월 25일에 열린 제1회 대회에서는 ▲신규 개발(게임·서비스) ▲업무 생산성 향상의 두 가지 트랙을 통해 AI를 활용한 혁신적인 결과물들을 확인한 바 있습니다.

 

☝️ 제 1회 NHN AI 스프린톤 INSIDE NHN 보러가기 
👉 [Play AX] 고민보다 GO! 쉼 없이 달린 열정의 기록, 제1회 NHN AI 스프린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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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lays!] 'NHN 직원들은 AI로 뭘 만들었을까?' 제1회 AI 스프린톤 우승작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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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회 스프린톤 진행 현황


이번 제2회 대회의 주제는 바로 ‘서비스화 가능한 신규 비즈니스 아이템’이었습니다. 

게임, 기술, 결제 등 다방면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그룹사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신규 서비스, 혹은 새로운 사업으로 확장할 수 있는 아이템을 발굴하기 위해 참가팀을 모집했습니다. 그 결과, NHN 그룹사 임직원 103명이 총 41개의 통통 튀는 아이디어로 지원해 1회 못지않은 뜨거운 관심과 열기를 보여주었습니다.

기조연설을 맡은 NHN 신사업추진실 이태호 이사는 “1회 차가 ‘우리도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한 자리였다면, 2회 차는 ‘그래서 무엇을 만들 것인가’에 대해 답하는 자리”라고 정의했습니다. 이어 “AI 활용 가능성을 확인한 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이제는 실제 성과로 이어보자는 의미에서 이번 테마를 ‘신사업’으로 정했다”며, 이번 대회의 방점이 ‘도전’을 넘어 ‘성과’에 찍혀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202609211152221-508f32.jpg1회 우승팀이 등단해 유용한 이야기를 나눠주었습니다.


특별한 순서도 마련되었습니다. 지난 1회 대회 우승팀인 ‘Alive’와 ‘FG Angels’ 팀의 발표 세션이었는데요. 우승 선배로서의 실전 노하우는 물론, 수상 이후 직면했던 현실적인 한계와 고민을 솔직담백하게 풀어내며 이번 참가팀들이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격려와 응원을 보냈습니다.

본선에는 커머스, AI 플랫폼, 게임, 라이프스타일, 헬스케어, 소셜, 핀테크, 에듀테크 등 다채로운 부문에서 총 11개 팀이 올랐는데요.

이번 주제가 ‘신사업’인 만큼 본선 진출팀을 대상으로 사전준비기간 중에 VC 멘토링이 진행되었다는 점이 특징적이었습니다. 외부 투자자들이 단순히 아이디어가 좋은지를 넘어 실제 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아이디어인지, 시장 가치를 높이기 위해 어떤 부분을 보완해야 하는지 등등 사업화 가능성을 두고 비즈니스 모델, 시장 분석, 성장 전략 등을 중심으로 전문적인 멘토링을 진행했습니다. 참여 팀들은 “사업 방향성을 구체화할 수 있었고, 실제 VC의 관점에서 피드백을 받아본 경험 자체도 큰 도움이 되었다”, “피드백들이 생각지 못했던 부분이라 새로웠고, 인사이트를 넓히는 데에 도움이 많이 되었다”며 크게 만족했다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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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법인에서도 이번 행사에 참여해 현업에 유용한 아이디어들을 공유해주었습니다.


이번 스프린톤은 일본 법인에서 찾아온 두 팀이 합류했다는 점도 특별했습니다. 구성민·코바야시 사이미·시부야 켄토 사원으로 구성된 ‘TEAM PALETTE’와 나구라 코헤이·나가누마 케이고 사원의 ‘WACAUDE’ 팀이 그 주인공이었습니다. 실제 업무에 활용하거나 현업의 페인포인트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가감없이 공유해주었습니다. 현장의 모든 참가자는 통역을 통해 이들의 아이디어를 경청하고 활발히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국적을 넘어 NHN라는 소속과 AI를 매개로 ‘원팀(One Team)’이 되는 의미 있는 순간이었습니다.


202609211154321-0ab764.jpg행사에 참관한 NHN 그룹사 임직원과 심사위원


대회는 1회와 마찬가지로 25,26일 양일간 진행되었습니다. 참가자들은 25일 늦은 밤까지 팀원들과 머리를 맞대며 치열하게 개발을 이어갔습니다. 26일, 심사위원과 응원하러 온 동료를 비롯한 NHN 임직원들 앞에서 완성된 결과물을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나누는 열띤 시간이 펼쳐졌습니다.


202609211155111-0c7747.jpg대회에 참여한 임직원들을 응원 중인 임직원들


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리고 약 2주일이 흐른 지난 9월 7일, NHN 사내 게시판을 통해 최종 수상 팀이 발표되었습니다.

1등은 부모님의 목소리로 오디오 자서전을 제작하는 서비스 ‘두런두런’을 기획한 ‘삼겹정식’ 팀에게 돌아갔습니다. 2등은 과제 출제부터 심층 면접까지 소화하는 AI 개발자 채용 검증 서비스 ‘그릴’을 개발한 ‘웰던’ 팀이 차지했습니다. 공동 3등에는 대화형 비즈니스 인사이트 플랫폼 ‘BI Chat’의 ‘연장근로’ 팀과, 대본 없이 AI로 구현되는 이세계 궁중 서바이벌 인터랙티브 무비형 게임 ‘악역영애입니다만, 여긴 대본이 없는데요’를 개발한 ‘OTAKUZZANG’ 팀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그중 “당장 유료로 사용할 의향이 들 만큼 완성도가 높다”는 최고의 심사평을 받으며 영예의 1등을 차지한 ‘삼겹정식’ 팀과 미니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202609211156091-fc6ae6.jpg삼겹정식팀. 왼쪽부터 김준영 게임사운드제작팀장, 현희진 마케팅디자인팀장, 장경원 콘텐츠마케팅팀장


Q. 1등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간단히 팀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김준영] 저희는 김준영 게임사운드제작팀장, 현희진 마케팅디자인팀장, 장경원 콘텐츠마케팅팀장으로 구성된 ‘삼겹정식’입니다. 삼겹정식은 사운드, 아트, 마케팅 등 세 분야의 종사자들이 제대로 차린 한 상이라는 뜻입니다. 한 사람이 한 겹씩 맡았다는 의미에서 '삼겹', 각자 잘하는 것을 따로 내놓는 게 아니라 하나의 결과물로 함께 차려낸다는 의미에서 '정식'을 붙였습니다.


Q. 개발하신 '두런두런' 서비스를 간단히 소개해주세요.

A. [김준영] 부모님의 목소리와 이야기를 기록하는 서비스입니다. 어르신께서 하루에 한두 개씩 짧은 질문에 대한 답을 제공하면 목소리를 복제해 한 권의 오디오 자서전으로 엮어줍니다. 자녀분들께는 매주 오디오 편지가 발송돼 평소에는 잘 묻지 못했던 이야기를 들을 수 있게 하는 것이 이 서비스의 핵심입니다.

이번 스프린톤 주제가 '신사업'이었는데, 제 직무인 사운드와 자연스럽게 엮을 수 있는 게 뭘까 고민하던 중 아버지가 떠올랐습니다. 요즘 건강이 안 좋아지셔서, 조금이라도 기력이 있으실 때 목소리와 이야기를 남겨두고 싶다는 마음으로부터 시작된 아이템입니다. 


Q. 이번 대회 1등 소감을 말씀해주세요.

A. [장경원] 처음 시작할 때 목표가 "3등만 하자"였거든요. 1등이라는 말을 듣고도 한참 실감이 안 났습니다. 짧은 기간에 결과물을 내야 하다 보니, AI로 속도를 끌어올리는 걸 몸으로 익힐 수 있었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1등이라는 결과보다 그 과정 자체가 남는 활동이었구나 싶습니다.


Q. 다음 스프린톤 참여를 고민하는 임직원 분들께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A. [현희진] 19년째 모션 디자인 업무를 담당했던 입장에서 앱 화면을 처음부터 설계하고, 디자인 시스템을 만들고, 개발자와 함께 규칙을 맞춰가는 일은 모두 처음이라 ‘내가 낄 자리가 맞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가장 많이 쓴 것은 새로운 기술이 아니라, 19년 동안 쌓아온 감각과 경험이었습니다. 도구와 결과물의 형태는 달라졌지만 본질은 같았습니다. 사용자가 무엇을 보고 어떻게 느낄지 고민하는 일은 영상이든 앱이든 다르지 않았으니까요.

스프린톤은 평소 내 직무 안에서는 해보기 어려운 일을 시도해보고, 새로운 사람들과 함께 하나의 결과물까지 만들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생각보다, 여러분이 이미 가지고 있는 경험이 전혀 새로운 곳에서 가장 큰 무기가 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흥미롭고 의미있는 이야기들을 정말 많이 나누어주었는데요. 삼겹정식의 인터뷰 내용은 오는 10월 중 NHN 공식 유튜브와 INSIDE NHN 브랜드 페이지에서 공개 예정인 ‘Plays! 영상’에서 더욱 자세하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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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클로징 멘트 중인 NHN 양철웅 CTO


“회사의 큰 방향과 현장에서 나오는 자유로운 아이디어가 계속 만나야 새로운 것이 만들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나온 아이디어 중 하나가 몇 년 뒤 실제 NHN의 서비스나 사업이 된다면 저는 아이디어의 수상 유무보다, 
"그때 이 사람들이 여기서 시작했었지"라는 사실이 더 기억날 것 같습니다.”


이번 스프린톤을 갈무리하던 NHN 양철웅 CTO의 마지막 한 마디였습니다.

각기 다른 직무의 전문가들이 화합해 빛나는 결실을 이룬 ‘삼겹정식’ 팀처럼, 이번 제2회 스프린톤은 다양한 법인, 직무, 직책의 임직원들이 한데 모여 각자의 노하우를 발휘하고 무한한 확장 가능성을 증명해 낸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이러한 자유롭고 열정적인 분위기는 NHN 그룹사가 영위하는 다채로운 사업 인프라와 ‘Play AX’의 문화 덕분에 가능했을 것입니다.

머지않은 미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AI 서비스가 바로 이곳 NHN에서 탄생한다면, 모두가 하나 되어 치열하게 즐겼던 이 '스프린톤' 무대가 그 단단한 저변에 있었음을 우리 모두 흐뭇하게 떠올리게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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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성 커뮤니케이션실

NHN 커뮤니케이션실 막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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