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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Play AX] 에이전틱 데이: AX의 DNA를 내재화 하는 NHN

홍주성 2026-07-27

인공지능 전환(AX)의 여정을 '새로운 놀이'이자, '즐거운 변화'로 풀어내는 NHN의 Play AX!

이번 편은 AI 에이전트를 실무 적용한 결과물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AI 에이전틱 데이' 현장의 열기를 담았습니다.

 

발표와 부스를 통해 팀 별 성과를 공유하고 직접 챗봇을 만들어보는 튜토리얼존까지,

치열한 고민과 생생한 성과를 다방면으로 아낌없이 나누어 준 참가자들.

 

‘AI 퍼스트’ 기업을 향해 ‘AI 에이전트와 함께 일하는 문화’마저 신나는 일상으로 만들어가는

뜨거운 현장의 기록을 전해드립니다.


에이전틱 데이 개최 직후 현장

 

7월 7일, 평소 고요했던 NHN 사옥 플레이뮤지엄에 모처럼 활기가 돌았습니다. 북적이는 인파와 각종 부스, 다채로운 프로그램까지 더해져 마치 소규모 축제 같은 광경이었는데요. ‘에이전틱 데이’가 개최된 현장이었습니다. 총 561명의 임직원의 뜨거운 호응 속 절찬리에 진행되었지요.

 

 

사옥 곳곳에 에이전틱 데이 개최 홍보 포스터가 게시되었습니다.

 

'에이전틱 데이'는 NHN 임직원들에게 실무에서의 AI 에이전트 활용 동기를 부여하고 노하우를 공유해, 궁극적으로 AI 에이전트 기반의 업무 방식을 기업 문화로 온전히 정착시키기 위해 기획된 일일 행사입니다.

최근 AI 트렌드는 이용자의 질문과 요청에 단순히 답하는 생성형 AI를 넘어, 마치 직장 동료처럼 함께 실무를 수행하며 성과를 창출하는 ‘AI 에이전트(AI Agent)’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습니다. 

이는 기업 문화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요. 예전 같으면 다수가 매달려 몇 시간에 걸쳐 마무리했을 업무를 이제는 AI 에이전트의 도움을 받아 순식간에 처리할 수 있게 되는 등, '패러다임 전환'이라는 말이 무색치 않게 기존 업무 방정식을 뒤흔드는 커다란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기 때문입니다.

 

부스를 구경하는 NHN 임직원들

 

NHN은 이러한 흐름에 선제적으로, 동시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구성원들이 각자의 업무와 사업 영역에 AI 에이전트를 적용해 효율성을 높인 노하우와 아이디어, 그리고 결과물을 상호 공유하며 사내에 AX(AI 전환) DNA를 내재화하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한 것이죠.

이번 행사는 크게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습니다. 각 팀의 AI 에이전트 활용 시도와 노하우를 들을 수 있는 '에이전틱 쉐어', 그 시도를 통해 창출한 결과물을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부스존', AI를 배우고 직접 결과물을 제작해 보는 '튜토리얼존'입니다.

 

■ 기조 발표: “AI로 가속화된 개인의 속도, 조직으로 이어지기 위한 방법” – NHN 양철웅 CTO

본격적인 행사 시작에 앞서 지난 6월 NHN 그룹사의 CTO로 선임되어 이번 행사를 총괄한 양철웅 CTO의 기조 발표가 진행되었습니다. 

 

기조 발표 중인 양철웅 CTO

 

양 CTO는 AI통해 개개인의 업무 가속화된 개인의 속도가 데이터와 지식이 시스템별로 흩어져 있다는 점에서 조직의 속도로 이어지지 못하는 현 구조의 한계를 지적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AI를 전사 공통으로 제공하고, 사내 시스템·데이터를 모두 연동해 데이터와 지식을 AI로 이어주는 업무 환경(Enterprise AI Platform), 나아가 지식과 데이터가 연동된 시스템 안에서 사람과 AI 에이전트가 함께 일하는 환경(Enterprise AI OS) 구축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실패해도 괜찮다. 실패가 자산이다. 끊임없이 시도하고 그 경험을 다음 사람에게 남겨주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의 도전 정신에 대한 응원도 잊지 않았습니다.

 

■ 에이전틱 쉐어: AI에이전트 활용 시행착오와 성과를 나누다

에이전틱 쉐어가 진행 중인 대형 교육장 ‘WE!PLACE’

 

NHN, NHN클라우드, NHN두레이 소속 15개 팀은 순서대로 무대에 올라 각자의 AI 에이전트 활용 노하우와 번뜩이는 아이디어, 각종 시행착오, 치열한 고민 끝에 창출해 낸 결과물을 임직원들 앞에서 공개했습니다. ‘김대리: 우리 코드와 맥락을 아는 사내 AI 두레이 챗봇’, ‘콘텐츠 번역 및 운영 프로세스 자동화’, ‘고객 문의 해결을 위한 재현 시나리오 자동 생성’ 등 업무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흥미롭고 창의적인 주제와 관련 사례들이 쏟아졌습니다.

에이전틱 쉐어에서는 스페셜 세션도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NHN 게임컨버전스랩 김윤희 이사와 NHN클라우드 조영일 AI 개발센터장이 연사로 나서, 조직 리더의 관점에서 경험한 AI 에이전트와 올바른 활용법에 대한 다채로운 인사이트를 제공했습니다.

 

스페셜 세션을 진행 중인 NHN 게임컨버전스랩 김윤희 이사

 

NHN 게임컨버전스랩 김윤희 이사는 ‘자연어 한 줄이 분석 1건까지’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쿼리(Query)를 모르는 기획자라도 자연어로 질문만 입력하면, AI가 '요청서 생성 → 쿼리 생성 → 미리보기 → 차트 생성 → 인사이트 도출'까지 자동으로 수행하는 파이프라인을 구축, 3~4일 분량의 데이터 분석을 30분 만에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며, AI가 실무에 가져온 거대한 혁신을 공유했습니다. 동시에 할루시네이션(환각) 등 AI 고유의 한계를 짚으며 “‘무엇을 LLM에게 맡기고, 무엇을 맡기지 않을 것인가’에 대한 주체적이고도 치열한 고민과 핵심 원칙 수립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FalconScope

 

NHN클라우드 조영일 AI 개발센터장은 ‘개발 팀장을 위한 하네스 제작’을 주제로, 조직차원에서 테스트 커버리지(AI가 제작한 코드가 정상 작동하는지 검증하는 테스트까지 AI로 진행하는 것) 확대와 보안 취약점 검점을 AI로 자동화하고 표준화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공유했습니다. 나아가 NHN클라우드 보안개발랩에서 개발한 사내 공용 보안 취약점 점검 서비스 ‘FalconScope’ 활용을 방법 중 하나로 소개하며 데모 버전을 최초로 공개했는데요. 우선순위 판단 단계에만 AI 토큰을 최소한으로 사용하여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 이 서비스의 고유한 특징입니다. 최근에 전사 도입되어 AI를 통한 보안취약점 사전점검 프로세스를 강화하는 데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 부스존: 이론을 넘어 체험으로

 

임직원들은 관심 가는 주제의 부스에 자율적으로 참여해 설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팀들은 단순히 '에이전틱 쉐어'를 통해 노하우와 서비스를 발표하는 데 그치지 않았습니다. 각 팀별로 부스를 마련해 방문자들에게 자신들이 준비한 내용을 1대 1로 소개하고, 궁금증을 현장에서 직접 해소해 주는 자리를 가졌는데요. 그 열기가 마치 다양한 서비스 부스가 즐비한 IT 박람회를 방불케 했습니다.

 

부스에 참여해 설명을 듣고 있는 NHN 임직원들

 

■  튜토리얼존: 구경만 말고, 직접 해보자!

 

발표자의 가이드에 따라 실습 중인 NHN 임직원들

 

10층 '나무집'에는 방문자 전원이 각자의 노트북으로 AI의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튜토리얼존'이 마련되었습니다. AI 환각을 줄이고 검색 정밀도를 높이는 RAG 및 파인튜닝 임베딩 실습과 같은 실용적인 세션은 물론, ‘나만의 게임 만들기’, ‘AI 챗봇 만들기’ 등 흥미로운 세션들도 다수 준비되어 참여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번 행사의 모든 순서가 마무리된 후 심사위원 평가(50%)와 온라인 투표(50%)를 합산하여, 각 법인별로 우수한 AI 에이전트 기반 서비스를 선보인 팀을 2개씩 선정해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를 통해 AI에이전트를 이용한 진취적이고도 혁신적인 도전을 독려했습니다.

 

제1회 에이전틱 데이 수상자들

 

NHN은 이번 행사를 비롯해 실용적이면서도 안전한 '전사 AX' 실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며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사내 AI 정기 교육 프로그램인 'AI School'을 통해 최신 AI 트렌드 이해, 실무 적용 스킬 습득, AI 통찰력 배양까지 전방위적으로 지원하며 임직원의 성장을 돕고 있고요. NHN 전용 오피스 AI 플랫폼 '플레이그라운드(Playground)'를 오픈해 안전하면서도 내부 데이터와 연동돼 유용하게 활용 가능한 환경을 조성했습니다.

 

AI 스프린톤 기념 사진 촬영 현장

 

지난 3월에는 제한된 시간 동안 AI를 활용해 결과물을 도출하는 ‘NHN AI 스프린톤’을 최초로 개최했습니다. 당시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다가오는 하반기에는 두 번째 대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게임 및 AI 역량을 고루 갖춘 인재 발굴을 위한 채용 연계형 해커톤 ‘Next AI Network 2026(NAN 2026)’을 기획해 참가자를 모집 중입니다.

최근에는 미국의 생성형 AI 기업 ‘엔트로픽(Anthropic)’의 LLM ‘클로드(Claude)’를 전사 도입하며 사내 AX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기도 합니다. 기존 개발 조직 중심으로 제공되던 AI 서비스를 전 임직원 대상으로 확대 공급하여, 모든 직군의 AI 기반 업무 생산성을 대폭 끌어올리겠다는 강력한 의지입니다.

AI의 내재화가 시장 속 기업의 생존과 직결된 핵심 과제로 부상한 가운데, NHN은 앞으로도 더욱 진취적인 전사 AX 행보를 이어가며, 변화의 돌풍 속에서 오히려 트렌드를 선도하는 대표 IT 기업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에이전틱 데이 기념 사진 촬영 현장

홍주성 커뮤니케이션실

NHN 커뮤니케이션실 막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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