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테크

IT 기술공유의 현장, NHN FORWARD 2019

2020.03.24

2019년 11월 27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NHN의 기술 컨퍼런스 ‘NHN FORWARD2019’가 열렸습니다. 사전등록을 통해 선정된 무려 2,000여 명의 참가자들이 자리하며 등록 데스크부터 긴 줄이 늘어선 진풍경을 연출했습니다.

9시 40분부터 입장이 시작되어, 10시가 되었을 땐 홀 전체가 만석이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자리를 잡지 못해 뒤쪽에 서거나 바닥에 앉아 참관하는 모습을 목격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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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 홀을 가득 채운 NHN FORWARD 참가자

NHN FORWARD 2019의 첫번째 순서는 NHN 그룹사의 특별한 이야기를 공유하는 ‘패밀리토크’ 였습니다. 지난해엔 이준호 회장이 NHN의 수장이자 인생 선배로서 직원들에게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를 다섯가지의 키워드로 콕 짚어주셨는데요, 올해는 정우진 NHN 대표가 연단에 올라 ‘NHN 출범 이후의 성장과 앞으로의 비전’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1. NHN의 성장

“NHN은 2013년 8월 출범 이후, 수많은 도전과 시행착오를 겪으며 새로운 행보를 거듭해 왔습니다. 2019년 NHN의 그룹사는 11개 사업 분야 50개 기업으로 확장되었고, 출범 5년만인 2018년에 매출 1조원을 돌파한 기업이 되었습니다.

2. 오늘을 만드는 기술

“NHN은 IT로 대변되는 수많은 기술과 어렵고 복잡한 용어가 아닌, 누구나 쉽게 일상 속에서 만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향합니다.”

‘오늘을 만드는 기술’이라는 기조 아래, ▲모든 서비스의 시작과 핵심이 되는 ‘기술’, ▲개인의 일상을 보다 윤택하게 책임질 ‘결제와 데이터’, ▲평범한 오늘을 특별하게 만드는 즐거움 ‘콘텐츠’ 등 3개 사업 부문을 구축해왔습니다. 이렇게 탄생한 NHN의 다양한 서비스는 ‘거미줄처럼 연결되어 오늘의 일상’이 되었습니다.”

3. AI in Everyday life

대부분의 기업이 AI를 강조하면서 전문 조직을 만들고 인재를 영입합니다. 목적 없이 AI 전문 조직을 구성하고 인재를 영입한다면 AI 기술을 위한 AI가 되기 쉽습니다.”

“AI 기술은 목적이 아니라 수단이라고 생각합니다. 수단으로서의 AI 기술은 어렵거나 복잡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집중해야 할 것은 ‘AI로 어떤 서비스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가’입니다. 서비스 운영 비용을 절감하거나 고객에게 특별한 가치를 줄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AI가 도구로 사용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여전히 ‘고객 서비스’에 집중할 것이고, 제대로 된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모든 기술 조직이 AI를 도구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투자할 예정입니다. 그 첫번째 Small Step으로 을 시작합니다. 제안된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순차적으로 서비스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아직 개별 서비스, 개발 조직은 AI 활용력이 부족하므로, 기술연구센터에서 첫 걸음을 뗄 수 있도록 공동 개발하며 모든 구성원이 AI기술을 내재화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4. 사람과 기술의 조화, 그리고 상생

기술이란 속도의 차이가 있지만 결국은 발전하고 더 나아갈 겁니다. 나아가는 것과 더불어 ‘사람과, 일상과, 세상과 함께 호흡하는 기술, 서비스’가 되고 있는지 항상 고민하면 좋겠습니다. 또한 NHN의 인프라와 기술력이 닿지 않았던 환경과 새로운 영역에 NHN의 DNA를 전파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상생하는 플랫폼 사업자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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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FORWARD 2019의 첫번째 순서, 패밀리토크

패밀리토크에 이어 각 트랙별로 본격적인 발표 세션이 이어졌습니다. 2019년은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어난 총 19개 분야 47개의 강의가 총 7개의 트랙에서 진행되었어요. 특히 기술 분야 외에도 디자인, 기획, 마케팅 등 NHN 그룹사의 모든 서비스를 견인하는 다양한 분야의 발표 세션이 마련되어 많은 참석자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특히, NHN의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된 AI 분야는 행사 전부터 높은 인기를 기록했습니다. 실습 중심의 집중 강좌 프로그램 ‘워크숍’에 개설된 ‘머신러닝 기초와 응용’ 강연은 4시간 연속 진행임에도 불구하고, 참가 정원보다 3배가 높은 사전 신청을 기록했고, 한 자리도 빠짐없이 좌석을 채울 만큼 열기도 대단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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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프런트엔드 분야의 집중 컨설팅을 받아 볼 수 있었던 ‘프런트엔드 상담소’, ▲비기술 부문의 다양한 이야기를 말랑말랑하게 다뤘던 열린 공간 ‘커뮤니티 라운지’, ▲새로운 도전과 시작을 응원하는 특별 세션 ‘스몰스텝’, ▲개별 자습과 함께 전문가 기술 코칭을 받을 수 있는 ‘핸즈온 랩’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져 더욱 풍성한 NHN FORWARD2019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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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FORWARD 2019 발표들

뜨거운 관심에 따라, 12월 26일에는 경남 창원에서도 NHN FORWARD가 열렸습니다. ‘NHN FORWARD 경남/창원’은 서울에서 열린 NHN FORWARD 2019의 후속 행사로, 총 3개 트랙에서 16개 발표 세션을 진행했습니다.

경남 창원 행사에는 김경수 경남도지사와 김지수 경남도의회 의장, 문승욱 경남도 경제부지사, 허성무 창원시장, 박민원 경남창원스마트산단사업단장, 최규하 한국전기연구원장, 안완기 경남테크노파크원장을 비롯해, 지역 관련 업계 종사자 및 대학생 500여 명이 참석했는데요, NHN FORWARD2019에서 높은 호응을 얻었던 핵심 세션만으로 구성한 만큼, 모든 세션마다 참석자의 높은 참석율을 보였답니다. NHN은 앞으로도 지역 기반의 제조업 및 ICT 기업과의 다양한 협업 사례를 선보일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갈 예정입니다.

 

NHN FORWARD 2019 스케치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