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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DE NHN] ‘오픈런 필수’…NHN의 일본 게임 행사 ‘#콤파스 페스티벌’ 현장

N돌핀 기자 2025-01-13

[INSIDE NHN] ‘오픈런 필수’…NHN의 일본 게임 행사 ‘#콤파스 페스티벌’ 현장  


 

안녕하세요, 

 

뉴스 기사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요즘 들어 NHN의 일본 게임사업 성과가 언론에 자주 언급되고 있는 것 알고 계실 겁니다.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고 있지만, 일본에서만 서비스하는 게임이다 보니 그 인기를 한국에서 직접 체감하기는 어려우실 텐데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오늘은 지난 12월 14일(토) 일본에서 열린 3 vs 3 대전게임 ‘#콤파스(#콤파스 전투 섭리 분석 시스템, 이하 #콤파스)의 오프라인 행사 현장을 통해 NHN 게임의 글로벌 위상을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이미지 설명] 3 vs 3 대전게임 ‘#콤파스’의 키 비주얼

 


 

▶NHN플레이아트의 인기작 ‘#콤파스’의 온/오프라인 영향력…‘일본 1020세대 공략 성공’

 


NHN의 일본 게임사업 성과는 일본 게임 개발 자회사 NHN플레이아트의 성과로부터 이어집니다. 무려 3종의 게임이 일본 앱마켓 상위 매출 50위권을 꾸준히 기록하고 있는 일본의 알짜 게임사인데요, 오늘 소식을 전해 드릴 ‘#콤파스’도 매출 50위권의 3종 게임 중 하나입니다. 

 


[사진설명] ‘#콤파스’의 게임 플레이 장면. 액션, 전략, 카드 세가지 요소를 조합한 새로운 형식의 대전게임으로, '영웅' 캐릭터로 3분내 가장 많은 포인트 지점을 획득하면 승리한다.

 


‘#콤파스’는 일본 팬덤 문화 공략에 성공하면서 2016년 출시 이후부터 현재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데, 오프라인 행사 개최와 상시 카페 운영 등을 통해 오프라인으로 영향력을 확장시킨 것이 팬덤 문화 확장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특히, 이번 INSIDE NHN의 주제인 오프라인 행사 ‘#콤파스 Fes(#콤파스 페스티벌)’는 많은 팬들이 참여하는 잘파세대(10~20대 초중반, Z세대+알파세대)의 문화로 자리매김했습니다. 

 

 

▶8주년 맞은 ‘#콤파스 페스티벌’, 오픈런은 필수!

 

[사진설명] ‘#콤파스 페스티벌 8th ANNIVERSARY’ 행사장 전경. 총 7천여 명의 방문객이 운집했다.

 


‘#콤파스 페스티벌 8th ANNIVERSARY’는 출시 8주년을 테마로 일본 도쿄 인근의 대규모 전시장인 마쿠하리 멧세 국제전시장에서 진행됐습니다. 전세계 게이머들에게는 매년 도쿄게임쇼가 진행되는 장소로 유명하지요.

 

‘#콤파스’ 하나의 게임에 대한 오프라인 행사임에도 공고한 팬덤이 있기에 흥행은 성공적이었습니다. 사전에 구매 가능했던 참가 티켓은 오픈한지 한달 만에 매진되었고, 단일 게임 행사임에도 총 7천여 명의 방문객이 참석하는 등 #콤파스 팬들의 열기가 대단했답니다. 


 


[사진설명] 12월 14일(토) 오전 7시 58분 행사장 대기줄 모습. 행사의 메인 프로그램은 낮 12시에 시작됐다.

 


12월 추운 겨울인데도 행사장에 들어가려는 대기줄은 내부 공간이 모자라 야외로 이어졌습니다. 첫번째로 줄을 선 팬 분에게 몇 시부터 줄을 섰는지 물어보니, 새벽 2시 반부터 기다렸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오전 9시 반부터 저녁 8시까지 거의 하루 종일 진행되는 행사이지만 메인 스테이지만 즐기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체험 부스를 경험하고 굿즈 구매 후 팝업 카페 음식까지 맛보려면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이지요~


 

▶하루 종일 구경해도 시간이 모자라…메인 스테이지 + 엔조이 스테이지 + 체험 부스

 

[이미지 설명] 행사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하다.

 


‘#콤파스 페스티벌 8th ANNIVERSARY’에는 새벽부터 기다린 팬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었습니다. 행사장은 크게 ▲방문객들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형 무대로 꾸며진 메인 스테이지와 ▲토크쇼, 시상식 등 재미있는 무대를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엔조이 스테이지, ▲게임과 관련된 테마의 액티비티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작은 체험 부스존까지 총 3개의 존으로 나뉘어 졌습니다.

 


[사진설명] 메인 스테이지 전경. 메인 스테이지는 마쿠하리 멧세 국제전시장의 한 홀을 꽉 채울 수 있는 규모로 만들어졌다.

 

[사진설명] 엔조이 스테이지 전경. 작은 규모의 스테이지라 조금 더 가까이에서 좋아하는 인플루언서들을 만날 수 있다. 

 

[사진설명] 행사 전날 체험 부스를 설치하면서 촬영한 사진. 20여 개의 다양한 체험 부스가 제공된다. 

 


오전 9시 반, 행사장 입구가 열리고 #콤파스의 오리지널 영웅 코스프레를 한 행사 출연진들이 방문객을 맞이하기 시작했습니다. 행사장에 들어서자 마자 감격의 눈물을 흘리는 팬들이 꽤나 많이 보였는데, 게임에 대한 진심이 너무나 크게 느껴져서 옆에서 덩달아 같이 마음이 뭉클해지는 정도였습니다.

 


[사진설명] 행사장 입구에서 팬들을 맞이하는 인플루언서들. ‘#콤파스’의 오리지널 영웅 코스프레를 하고 있다. 

 


또, 여느 행사장과는 다르게 눈에 띄었던 부분은 방문객들의 옷차림입니다. 초청된 인플루언서보다 더욱 게임 캐릭터처럼 차려 입은 코스프레 복장을 보면, 행사를 정말 문화처럼 즐기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진설명] ‘#콤파스’ 영웅 코스튬으로 방문한 팬들의 모습. ‘#콤파스’ 영웅 뱃지로 예쁘게 꾸민 이타백(굿즈로 장식한 가방)도 인상적이다. 

 


그렇다 보니, 방문객으로 왔다가 행사 출연자로 발탁되는 사례도 있었는데요! ‘#콤파스’ 행사에서 ‘주몬지 아타리’라는 영웅 캐릭터의 공식 코스플레이어로 참여하고 있는 야요 타로 씨는 실제로 ‘#콤파스’가 처음 참여했던 게임 전시회 ‘니코니코 토카이기’에서 ‘#콤파스’ 코스튬을 착용하고 방문했다가 발탁되어 지금까지 ‘#콤파스’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사진설명] ‘#콤파스’ 오리지널 영웅 ‘아타리’ 복장으로 공연 중인 야요 타로 씨. ‘#콤파스’ 행사에 코스튬 차림으로 방문객으로 왔다가 공식 코스플레이어로 발탁되어 현재까지 함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20여 개의 체험 부스…인기 선수, 코스플레이어, 해설진과 직접 게임하는 ’대전교류회’가 가장 인기

 


행사장은 ‘#콤파스’ 테마의 체험 부스들과>>>소규모의 엔조이 스테이지를 거쳐>>>마지막으로 메인 스테이지에 도착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대부분의 ‘#콤파스’ 팬들이 행사장 입장 후 제일 먼저 방문한 곳은 ‘대전 교류회’ 정리권(참여권) 배포 현장입니다. 대전 교류회는 ‘#콤파스 페스티벌’ 출연진 및 행사에 참여한 방문객들이 즉석에서 게임을 플레이 하고 친목을 다지는 자리입니다. 시간별로 함께 대전할 수 있는 출연진이 다르기 때문에 원하는 출연진과 만날 기회를 얻기 위해 정리권 배포장소로 달려가는 팬분들이 많이 보였어요.  

 


[사진설명] ‘대전 교류회’ 정리권 배부 현장. 길게 줄이 늘어서 있다. 

 


‘대전 교류회’에서는 행사 출연진뿐 만 아니라 즉석에서 만난 팬들끼리 게임을 함께 즐길 수 있어, 서로의 캐릭터를 자랑하고 게임친구로 등록하는 등 화기애애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사진설명] 처음 만난 ‘#콤파스’ 팬들이 ‘대전교류회’를 통해 모여 게임을 즐기고 있다.

 


그 외에도 내 게임 실력을 자랑할 수 있는 ‘배틀 스테이지’, 게임을 테마로 만들어진 ‘어트랙션’, 게임 내 들어와 있는 듯한 ‘포토 부스’, 추후 제작될 영웅을 결정 짓는 ‘영웅 디자인 콘테스트 투표’, 오리지널 굿즈와 한정 상품을 획득할 수 있는 ‘굿즈샵’, #콤파스 영웅을 모티브로 한 음식과 음료를 제공하는 ‘#콤파스카페’ 등 다양한 부스가 마련되었습니다. 

 


[사진설명] 청팀, 홍팀 나뉘어 진행하는 배틀 스테이지. 유명 선수들이 행사장 방문객과 팀을 짜서 팀전을 펼친다. 승리한 팀의 색깔에 따라 게임 아이템을 전원에게 선물한다. 

 

[사진설명] 게임 테마의 어트랙션 중 하나인 스프린터 챌린지 부스 현장. 참가자가 발판에 올라가서 달리면 그 속도에 맞춰 연동된 캐릭터가 질주한다. **스프린터: 빠르게 달릴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캐릭터를 칭하는 말

 

[사진설명] 게임 메인 화면을 연상케 하는 포토 부스에서 방문객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설명] 영웅 디자인 콘테스트를 통해 이용자가 직접 기획한 영웅이 신규 영웅으로 제공된다. 다섯번째 콘테스트의 최우수 작품을 결정 짓는 투표 현장.

 

[사진설명] 한정판 상품들로 빠르게 매진되어 버린 굿즈샵.

 

[사진설명] ‘#콤파스카페’ 음식을 들고 웃고 있는 팬들의 모습

 


 

▶엔조이 스테이지, #콤파스 개발진, 인플루언서들과 팬들의 소통 무대


 

작지만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무대 ‘엔조이 스테이지’에서는 ▲개발진들이 개발 비화 등을 전하는 ‘#콤파스 개발진 토크 코너’, ▲캐릭터 디자인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전하는 ‘일러스트레이터 토크쇼’, ▲방문객들의 흥을 이끌어내는 ’엔조이부 뮤직 스테이지’, ▲‘#콤파스’ 영웅과 영웅스킬을 기반으로 한 마피아게임 ‘#콤파스 인랑’ 등이 진행되었습니다.

 


[사진설명] ‘#콤파스’ 개발진 분들의 무대. 워크인NHN 일본편 영상에 등장했던 우치미 상도 보인다.

 

[이미지 설명] ‘#콤파스 인랑’은 #콤파스에 등장하는 영웅과 영웅스킬을 기반으로 한 일본식 마피아 게임이다.  [게임 방식이 궁금하다면 클릭(일본어 페이지입니다)]

 


 

▶#콤파스 페스티벌 행사의 꽃, 7천여 명이 다같이 즐기는 메인 스테이지

 


가장 인기 있었던 존은 단연 메인 스테이지입니다.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연이어 진행된 메인 스테이지의 무대에서는 ▲#콤파스 공식 대회 우수팀들이 출전하는 ‘그랜드슬램 2024년 최강 결정 대회’와 ▲코스플레이어들이 총출동해 #콤파스 영웅들을 현실감 있게 보여주는 ‘#콤파스 코스프레 쇼’, ▲#콤파스 BGM으로 춤을 선보이는 ‘뮤직스테이지’, ▲신나는 디제잉 파티 ‘보카니 #콤파스’▲게임 신규 소식을 전하는 ‘#콤파스 뉴스’ 등이 진행되었습니다. 

 


[사진설명] 올해 최강자를 가릴 ‘#콤파스’ 대회 무대에서 선수들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설명] 코스프레 쇼에 ‘#콤파스’ 공식 코스플레이어가 등장했다. 사진은 마리아, 테슬러, 아담의 등장 모습. 뒤쪽 온라인 생중계 화면은 이용자 댓글로 도배되고 있다. 

 

[사진설명] 뮤직스테이지에서 ‘#콤파스’ BGM에 맞춰 댄서들이 춤을 추고 있다. 댄서들과 함께 하는 팬들의 응원법이 인상적이다. 

 

[사진설명] 디제잉 무대를 통해 클럽처럼 변해버린 행사장.

 

[사진설명] #콤파스뉴스 코너에서 ‘#콤파스’의 신규 업데이트를 발표하는 하야시 PD.

 


메인스테이지는 온라인 생방송으로도 송출되었는데 하루동안 총 305,139명이 시청했으며, 동시 접속자 수도 3만 명을 넘겼습니다. [메인 스테이지 무대를 다시 보고 싶다면 클릭!(일본어 페이지입니다)]

 

현장의 열기는 글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더욱 뜨거웠는데요! 열 두 시간 가까이 지치지 않는 팬들의 ‘#콤파스’ 사랑은 마지막 무대까지 이어졌고 팬들의 환호성은 끝날 줄 몰랐습니다. 지금보다 열기가 더 달아오를 수 있을까 싶은 시점이면 분위기가 더욱 더 고조되었고, 하이라이트로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헌터X헌터’와의 컬레버레이션과 45번째 신규 오리지널 영웅 ‘미리포유’가 공개되자 눈물과 환호가 쏟아졌습니다. 


 

[사진설명] ‘#콤파스 페스티벌’에서 환호하는 관객들의 모습

 


‘#콤파스’를 제작한 하야시 토모유키 PD는 “‘#콤파스’가 8주년을 맞았는데 지금까지 많은 이용자들에게사랑받을 수 있는 것은 게임 개발진 뿐 아니라 작곡가, 일러스트레이터, 댄서, 모션캡쳐 액터 등 함께 해온 크리에이터들 덕분”이라며, “또, 게임을 잘하고 최강자가 되고 싶은 이용자, 그런 선수들을 응원하는 팬들이 어우러질 수 있는 환경을 다같이 조성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행사에 대한 소감을 전했습니다. 

 

[사진설명] 마지막에 7천여 명 방문객과 행사 관계자들이 다 함께 촬영한 단체 사진.

 


‘#콤파스 페스티벌’은 ‘#콤파스’라는 게임을 잘 모르는 사람이라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축제 같은 행사였습니다. NHN에서 만든 게임으로 많은 사람들이 환호하고 울고 웃는 감동적인 자리였고, 일본 팬덤 문화의 힘, 그리고 ‘#콤파스’ 팬들의 사랑을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는 현장이었습니다. (다음 번 행사에 개인적으로 같이 갈 크루를 모집해야겠습니다.)

 

‘NHN에서 유명한 게임이 무엇이니?’라고 누군가 묻는다면, ‘한게임’, ‘웹보드게임’에 이어 잘 정착된 NHN의 일본 성과 중 하나인 ‘#콤파스’를 기억하고 알려 주세요! 

 


 

팬들이 직접 이야기하는 ‘#콤파스’의 매력 (현장 인터뷰 발췌)

 

“콤파스의 매력은 개성이 풍부한 히어로가 많이 있다는 점이에요. 입덕 요소가 많아요! 캐릭터, 음악 등등 다양한 루트가 있어서 매력이 있습니다”

 

“게임 자체도 재미있다고 생각하는데 이렇게 오프라인으로 교류하는 이벤트가 많은 게 좋아요. 게임 뿐만 아니라 현실에서도 연결될 수 있는 게 매력이에요”

 

“아무래도 캐릭터가 많다 보니 내 마음에 드는 캐릭터를 반드시 찾을 수 있다는 점과 이런 이벤트에서도 많은 사람들과 교류를 할 수 있는 점이 재미있어요”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펼치는 멋진 카드 배틀과 서로 다른 세계관을 가진 히어로들이 정말 멋있다고 생각합니다”

 

“#콤파스를 가장 초창기 때부터 시작했기 때문에 벌써 7년 이상 즐기고 있는데, 여러가지 카드, 캐릭터가 추가될 때마다 정말 흥분이 멈추질 않는 것 같아요. 앞으로도 계속 장수하는 타이틀이 되어 주었으면 합니다”

 

“좋아하는 히어로를 사용해 플레이하는데 함께 전투하는 팀원들이 어떻게 구성되느냐에 따라 승부가 달라지는 요소가 재미있어서 꾸준히 하게 됩니다”

 

“#콤파스는 게임 뿐만 아니라 춤, 음악, 마피아게임, 캐릭터도 스토리가 많고, 2025년에 애니메이션도 출시될 예정이라 게임에서 파생된 것이 많은 것이 강점이고 매력이라고 생각해요”

 

“스피드한 게임이고, 정말 마지막 6초 전까지 승부를 알 수 없기 때문에, 처음부터 끝까지 열중해서 놀 수 있는 게임이에요. 이용자들끼리 교류도 재미있어요. 초반에는 익숙해지는데 장벽이 있을 수 있지만 익숙해지면 정말 재미있습니다!”

 

“한 번 시작하면 몰두할 수 있는 게임입니다. 해본 적 없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해요. 뭐니뭐니해도 음악이 정말 좋아요~ 게임과 음악으로 즐기길 바랍니다”

 

 

(끝)

N돌핀 기자 커뮤니케이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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