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부터 시행된 전자금융감독규정 개정안에 따라, 금융산업의 클라우드 도입 및 전환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금융 클라우드는 각종 금융 보안 관련 정책과 법안을 준수해야 할 뿐만 아니라, 국내 금융IT 산업에 대한 이해와 경험이 필요한 분야이기에 ‘국내 클라우드 사업’의 주력 타깃으로 떠오르며 업계와 미디어의 높은 기대를 받고 있는 영역입니다.

 

TOAST는 2019년 8월, KB금융그룹과 금융 클라우드 시작을 확정했습니다. KB금융그룹은 국내 금융기업 중 점유율 1위를 자랑하는 최대 규모의 금융 그룹으로, ‘금융 산업의 키플레이어’로 손꼽히는 기업입니다.

 

NHN은 이번 KB금융의 클라우드 도입에 앞서, ‘TOAST Secure’라는 금융 특화 클라우드 서비스를 마련했습니다. 또한 금융보안원에서 진행하는 CSP 안전성 평가 최초로, 무려 141개에 달하는 모든 항목에서 면제 없이 실제 평가를 통해100% 적합 판정을 받은 바 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NHN의 TOAST는 KB금융그룹 산하의 7개 계열사에 KB금융그룹의 협업 플랫폼 ‘CLAYON(클레온)’을 주축으로 한 KB금융그룹만의 전용 클라우드 시스템을 통합 제공합니다. 6개 계열사로는 KB국민은행, KB증권,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 KB캐피탈, KB저축은행 등이 해당됩니다.

 

TOAST의 인프라와 멀티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형 상품까지 모두 포함되며, 무엇보다 금융권에서 민감 영역으로 분리되는 각종 보안 솔루션과 관제 서비스도 TOAST를 통해 제공된답니다.

 

KB금융그룹과의 계약 이후, 많은 금융권 기업에서 클라우드 도입과 전환, 그리고 TOAST에 대해 더욱 관심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선뜻 결정하기엔 어렵다고 느끼거나, 어디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TOAST는 이런 기업 담당자의 고민을 잘 알기에, 이들과 만날 수 있는 자리를 통해 클라우드에 대한 이해와 스킨십을 넓혀 나가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 2019년 TOAST 대외 활동

 

특히 NHN 주최로 열린 10월 ‘TOAST 부산 세미나’에는 부산 경남지역의 여러 기관 및 기업 담당자 120여 명이 참석해 높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BNK부산은행, 김해시청, 부산항보안공사, 부산시설공단, 동의대학교 등이 참석해 TOAST의 도입과 금융, 공공, 게임, 커머스 등 다양한 분야의 클라우드 전환에 대한 강연을 함께했습니다.

 

 

TOAST는 2019년 다양한 행사와 수많은 컨퍼런스에 참가하며 ‘TOAST’ 알리기에 많은 활동을 해왔습니다. NHN이 자부하는 기술력과 서비스를 외부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는지, 통(通)하는 브랜드인지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금융 분야뿐 아니라 공공, 게임, 커머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더 많은 고객을 만나며, 국내 no.1 클라우드 제공 기업(Cloud Service Provider)으로 거듭나는 TOAST를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