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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페이코, 2025년 상반기 모바일 식권 결제 데이터 900만 건 분석
2025-07-01
- "직장인 점심값 최고 1만5천원 시대, 식권 사용처도 더욱 다양해져"
- 2025년 상반기 평균 점심 지출 식비 9,500원…수도권 주요 업무 권역 중 삼성동 15,000원 ‘최고’
- 기업복지 디지털화 속 직장인 식권 사용처 다양화…편의점·배달앱부터 샐러드·포케까지 사용 패턴 확대
엔에이치엔 페이코(NHN PAYCO, 대표 정승규, 이하 NHN페이코)는 자사의 ‘모바일 식권 서비스’로 발생한 약 900만 건의 결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직장인의 점심 소비가 점차 세분화되는 가운데, 식권 사용처도 구내식당을 넘어 외부 프랜차이즈와 디지털 플랫폼으로 뚜렷하게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분석은 2025년 상반기 전국 페이코 식권 이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되, 수도권 내 주요 업무 권역 12곳을 별도로 집계한 지역별 분석 결과도 함께 포함됐다.
■ 점심값 인상 흐름에 평균 지출 식비 9,500원…삼성동은 15,000원으로 최고
2025년 상반기 기준 페이코 식권을 이용한 평균 지출 점심 식비는 9,500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7년 6,000원에서 해마다 상승해온 결과로, 8년간 약 58%가 증가한 셈이다.
한편 수도권 내 12개 주요 업무 권역 분석 결과 지역 간 점심값 격차도 확인됐다. 평균 지출 식비가 가장 높은 지역은 삼성동(15,000원)으로, 프리미엄 외식 브랜드와 국내외 대기업 본사가 밀집된 상권 특성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됐다. 이어 ▲강남(14,000원) ▲여의도·서초(각 13,000원) ▲마곡·판교(각 12,000원) ▲송파·종로(각 11,000원) ▲가산·구로(각 10,000원) ▲강동·동대문(각 9,000원) 순으로 집계됐다. 12곳의 주요 업무 권역 평균 지출 식비는 11,583원으로, 전체 평균(9,500원)보다 2천 원가량 높았다. 특히 강남, 송파, 종로, 가산, 구로 등 다수 지역에서 전년 대비 평균 식비가 1,000원씩 상승해 외식 물가 인상 흐름을 반영했다.
■ 식권 사용처 다변화… 직장인 점심 식사 세분화, 건강식 선호도 증가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페이코 식권의 사용처가 기존 구내식당 중심에서 벗어나 외부 프랜차이즈와 디지털 플랫폼 전반으로 확장되고 있다는 점이다. 직장인들이 자신의 일정과 취향, 식습관에 따라 점심 한 끼를 유연하게 선택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올해 상반기 기준 식권 사용이 활발하게 나타난 주요 가맹처는 ▲요기요(배달앱) ▲CU·GS25·세븐일레븐(편의점) ▲파리바게트·뚜레쥬르(베이커리) ▲스타벅스·투썸플레이스·아티제(카페) 로 확인됐다. 근무환경 유연화로 사무실 내 식사나 재택근무 등 수요가 늘며, 배달앱 요기요를 통한 비대면 주문의 이용 빈도가 높게 나타났다. 또한 간편식 선호 현상이 이어지며 편의점, 베이커리, 카페가 페이코 활용 사례가 많은 대표 가맹처로 자리매김했다. 샐러디, 포케올데이 등 건강식 전문 브랜드에서 식권 사용도 증가세를 보였는데, 이는 점심시간에도 영양 균형, 체중관리 등 건강을 고려하는 직장인 수요가 확대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 페이코 식권, 8년 연속 사용자 증가…2,300개 기업, 36만 명이 사용하는 페이코 복지 솔루션
NHN페이코는 2017년 ‘모바일 식권 서비스’를 시작으로 B2B 복지 시장에 본격 진출했으며, 2020년에는 ‘복지포인트’ 서비스를 추가 도입해 복지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확장해왔다.
식권 서비스는 2017년 론칭 이래 8년 연속 이용자 수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복지포인트 역시 2020년 도입 이후 매년 이용 기업과 임직원이 꾸준히 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페이코의 사용 편의성과 범용성, 기업 맞춤형 설계 역량에 기반한 것으로, 2024년에는 식권 서비스 거래액이 전년 대비 26%, 전체 기업복지 솔루션 거래액은 30% 성장했다. 2025년 상반기 기준 총 2,300개 기업, 36만 명 이상의 임직원이 페이코의 복지 서비스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NHN페이코 관계자는 “식권 결제 데이터를 통해 직장인들의 식생활과 복지 수요가 점차 세분화되고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축적된 데이터와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기업별 맞춤형 서비스를 정교화하고, 유연한 복지 솔루션으로 기업과 임직원 모두의 만족도를 높여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2025년 상반기 전국 페이코 식권 이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되, 수도권 내 주요 업무 권역 12곳을 별도로 집계한 지역별 분석 결과도 함께 포함됐다.
■ 점심값 인상 흐름에 평균 지출 식비 9,500원…삼성동은 15,000원으로 최고
2025년 상반기 기준 페이코 식권을 이용한 평균 지출 점심 식비는 9,500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7년 6,000원에서 해마다 상승해온 결과로, 8년간 약 58%가 증가한 셈이다.
한편 수도권 내 12개 주요 업무 권역 분석 결과 지역 간 점심값 격차도 확인됐다. 평균 지출 식비가 가장 높은 지역은 삼성동(15,000원)으로, 프리미엄 외식 브랜드와 국내외 대기업 본사가 밀집된 상권 특성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됐다. 이어 ▲강남(14,000원) ▲여의도·서초(각 13,000원) ▲마곡·판교(각 12,000원) ▲송파·종로(각 11,000원) ▲가산·구로(각 10,000원) ▲강동·동대문(각 9,000원) 순으로 집계됐다. 12곳의 주요 업무 권역 평균 지출 식비는 11,583원으로, 전체 평균(9,500원)보다 2천 원가량 높았다. 특히 강남, 송파, 종로, 가산, 구로 등 다수 지역에서 전년 대비 평균 식비가 1,000원씩 상승해 외식 물가 인상 흐름을 반영했다.
■ 식권 사용처 다변화… 직장인 점심 식사 세분화, 건강식 선호도 증가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페이코 식권의 사용처가 기존 구내식당 중심에서 벗어나 외부 프랜차이즈와 디지털 플랫폼 전반으로 확장되고 있다는 점이다. 직장인들이 자신의 일정과 취향, 식습관에 따라 점심 한 끼를 유연하게 선택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올해 상반기 기준 식권 사용이 활발하게 나타난 주요 가맹처는 ▲요기요(배달앱) ▲CU·GS25·세븐일레븐(편의점) ▲파리바게트·뚜레쥬르(베이커리) ▲스타벅스·투썸플레이스·아티제(카페) 로 확인됐다. 근무환경 유연화로 사무실 내 식사나 재택근무 등 수요가 늘며, 배달앱 요기요를 통한 비대면 주문의 이용 빈도가 높게 나타났다. 또한 간편식 선호 현상이 이어지며 편의점, 베이커리, 카페가 페이코 활용 사례가 많은 대표 가맹처로 자리매김했다. 샐러디, 포케올데이 등 건강식 전문 브랜드에서 식권 사용도 증가세를 보였는데, 이는 점심시간에도 영양 균형, 체중관리 등 건강을 고려하는 직장인 수요가 확대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 페이코 식권, 8년 연속 사용자 증가…2,300개 기업, 36만 명이 사용하는 페이코 복지 솔루션
NHN페이코는 2017년 ‘모바일 식권 서비스’를 시작으로 B2B 복지 시장에 본격 진출했으며, 2020년에는 ‘복지포인트’ 서비스를 추가 도입해 복지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확장해왔다.
식권 서비스는 2017년 론칭 이래 8년 연속 이용자 수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복지포인트 역시 2020년 도입 이후 매년 이용 기업과 임직원이 꾸준히 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페이코의 사용 편의성과 범용성, 기업 맞춤형 설계 역량에 기반한 것으로, 2024년에는 식권 서비스 거래액이 전년 대비 26%, 전체 기업복지 솔루션 거래액은 30% 성장했다. 2025년 상반기 기준 총 2,300개 기업, 36만 명 이상의 임직원이 페이코의 복지 서비스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NHN페이코 관계자는 “식권 결제 데이터를 통해 직장인들의 식생활과 복지 수요가 점차 세분화되고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축적된 데이터와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기업별 맞춤형 서비스를 정교화하고, 유연한 복지 솔루션으로 기업과 임직원 모두의 만족도를 높여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