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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모빌리티 자회사 도플소프트, 지하철·버스 앱에 퍼스널 모빌리티 정보 제공

202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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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철역, 버스정류장 주변 이용 가능한 공유 킥보드·자전거 대여 정보 제공
- 공공 킥보드 ‘지쿠터’ 및 전국 16개 지역 공공 자전거 서비스 제휴…추후 제휴사 지속 확대 계획

[NHN, 2022-02-18] NHN(대표 정우진)의 모빌리티 자회사인 도플소프트(대표 강용혁)는 ‘지하철 종결자’, ‘전국 스마트 버스’ 앱에 공유 킥보드 및 자전거 정보 제공 기능을 추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지하철 종결자’와 ‘전국 스마트 버스’는 실시간 지하철, 버스 운행 정보를 바탕으로 최적의 경로와 주변 정보를 안내하는 대중교통 정보 앱이다. 도플소프트는 최근 대중교통과 개인형 이동 수단(PM, Personal Mobility)의 연계 이용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이들 앱에 신규 기능을 도입하고 이용자 편의를 강화했다.

이번 기능 도입으로 이용자는 ‘지하철 종결자’와 ‘전국 스마트 버스’ 앱에서 역·정류장 및 현위치 주변의 공유 킥보드, 자전거 대여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대여소 위치와 보유 대수, 충전 상태, 요금 등의 세부 사항도 제공된다.

도플소프트는 현재 공유 킥보드 ‘지쿠터’와 서울, 대전, 대구, 광주 등 전국 16개 지역의 공공 자전거 서비스와 제휴를 통해 앱 내 실시간 PM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추후 더 다양한 정보 제공을 위해 제휴사를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이용자는 ‘지하철 종결자', ‘전국 스마트 버스’ 앱 메인 화면에서 ‘내주변’ 혹은 역·정류장 상세화면의 ‘주변정보’ 메뉴를 선택해 PM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용자 반경의 대여 가능한 킥보드와 자전거 현황이 노출되며, 일부 제휴 수단의 경우 대여를 위한 서비스앱으로 직접 연결된다. 해당 서비스는 ‘전국 스마트 버스’ 안드로이드, iOS 앱에서 모두 사용 가능하며, ‘지하철 종결자’ iOS버전에는 추후 적용될 예정이다

한편, 대중교통 서비스 전문 기업 도플소프트는 ‘지하철 종결자’와 ‘전국 스마트 버스’를 앞세워 국내 지하철, 버스 앱 시장의 선두주자로서 자리매김해 오고 있다. 2016년 NHN자회사로 편입된 이후 기술력과 서비스 안정성을 한층 강화한 데 이어 최근 다양한 신규 서비스 발굴에도 나서고 있다. ‘지하철 종결자’와 ‘전국 스마트 버스’ 앱 누적 다운로드 수는 총합 4,500만 건을 돌파했다.

도플소프트 측은 “올인원 교통 정보를 제공하고자 현재도 다양한 업체와 제휴 논의를 활발히 진행 중” 이라며 “대중교통의 핵심인 지하철과 버스 서비스를 제공하며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로 유저 중심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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