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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2020년 3분기 실적 발표

2020-11-13

- 20년 3분기 매출액 4,194억원, 영업이익 274억원, 당기순이익 321억원
- 비대면 시장 확대 힘입어 결제, 커머스 사업 고르게 성장하며 매출 확대 지속
- 페이코, 거래규모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 오프라인 결제 비중은 전체 14%까지 확대

[NHN, 2020-11-13] NHN(대표 정우진)이 2020년 3분기 실적을 13일 발표했다.

NHN의 2020년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2%, 전 분기 대비 3.5% 증가한 4,194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4.5%, 전 분기 대비 3.6% 오른 274억원, 당기순이익은 321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매출을 부문별로 살펴보면 ▲게임 매출은 웹보드 게임의 계절적 비수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PC방 영업 중단 등에도 불구하고, 규제 환경 변화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1,004억원으로 집계됐다.

▲결제 및 광고 사업 부문은 페이코 오더, 페이코 쿠폰 등 NHN페이코 매출 성장세와 NHN한국사이버결제의 온라인 PG와 해외 가맹점 결제 증가, NHN ACE의 매출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37.9%, 전 분기 대비 7.6% 상승한 1,689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3분기 페이코 거래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고, 그중 오프라인 결제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성장하며 전체 결제의 14% 비중까지 확대됐다.

▲커머스 부문은 에이컴메이트의 광군제 대비 물량 선주문 등 B2B 매출 호조와 NHN Global의 온라인 채널 수요 증가, 그리고 NHN고도 주요 가맹점의 지속적인 거래규모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41.5%, 전 분기 대비 10.6% 성장한 739억원을 기록했다.

▲콘텐츠 부문은 NHN comico의 안정적인 콘텐츠 매출과 벅스의 음원 유통 매출 증가로 전 분기 대비 7.2% 증가한 425억원으로 집계됐다.

▲기술 부문은 공공기관의 클라우드 수요 증가, 협업 플랫폼 ‘NHN두레이’의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공급 기업 선정에 따른 고객사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22.9% 증가한 39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NHN 정우진 대표는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유례없는 상황 속에서 외부 환경에 대한 빠른 대응과 새로운 기회 모색에 주력하며, 비대면 시장 확대에 힘입어 결제 및 커머스 사업의 괄목할 만한 성과가 두드러졌다”며, “NHN은 종합 IT기업으로서 전 사업 부문의 고른 성장을 위해 필요한 대내외적인 변화를 적극 검토하고,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끝).

[표] NHN 실적 참고자료

(단위: 억원)

구분

분기실적

3Q 20

2Q 20

3Q 19

Q/Q

Y/Y

매출액

4,194

4,051

3,517

3.5%

19.2%

    게임

    결제 및 광고

    커머스

    콘텐츠

    기술

    기타

1,004

1,689

739

425

392

20

1,055

1,569

668

396

396

21

988

1,225

522

445

319

86

-4.8%

7.6%

10.6%

7.2%

-1.1%

-5.0%

1.7%

37.9%

41.5%

-4.6%

22.9%

-77.2%

영업이익

274

265

220

3.6%

24.5%

당기순이익

321

187

308

72.0%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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