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피플

규제와 기술 간 조화를 꿈꿉니다. 김재환 NHN 대외정책실장

20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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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란 만들어지긴 쉬워도 없애기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다만, 그 규제가 기업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조금씩 개선해 나갈 수 있죠. 

대외정책실은 국회, 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NHN 각 사업부의 순항을 돕고 있습니다”

 

 

판교 NHN 사옥보다 여의도 국회의사당과 정부청사를 더 자주 드나드는 이들이 있습니다.

코딩 언어보다 법률안이 더 익숙하다는 조직. 바로 규제 리스크에 대응하는 컨트롤타워 NHN 대외정책실인데요.

 

대외정책실은 국회 및 정부기관과의 협력 관계를 조성해 각종 규제에 대응하고, 원활한 사업 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쉽게 말해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알리는 것이 홍보(Public Relations)의 영역이라면,

대외정책실은 대외기관을 대상으로 NHN을 알리는 대관(Government Relations)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것이죠. 

 

올 5월, NHN 대외정책실의 수장으로 새롭게 합류하게 된 김재환 실장을 만나 기업 규제에 관한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김재환 : 안녕하세요. NHN 대외정책실 실장 김재환입니다. 지난 5월 10일 부로 NHN에 입사해 대외정책실을 맡게 되었습니다. 로펌을 거쳐 지니뮤직 등 기업 법무팀에서 근무하다, 최근에는 한국인터넷기업협회 정책국장으로 정책 업무를 수행하며 ICT 산업 규제 개선에 앞장서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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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규제개선에 관한 공을 인정받아 최근 국무조정실 표창을 수상하셨다고 들었습니다.

 

김재환 : 국무조정실 내 규제조정실은 정부의 크고 작은 규제들이 개인이나 민간 사업자 영역에서 허들, 장애로 작용하는지를 지속적으로 살피는 업무를 수행하는 곳입니다.  한국인터넷기업협회(이하 인기협)에서 근무하면서 개인정보 보호법, 정보통신망법, 신용정보법 개정안을 포함한 데이터3법 개정안을 시작으로 최근 여신전문금융업법 시행령 개정안까지 기업차원에서 느낄 수 있는 빡빡한 규제 완화에 나섰고, 이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조정실 표창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Q. 로펌과 기업, 인기협을 거쳐 NHN을 선택한 특별한 이유가 있다면요?

 

김재환 : 평소 ICT 산업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근무도 그 연장선상에서 해왔고요. NHN이 영위하고 있는 핀테크, 클라우드, 에듀테크, 콘텐츠 등 다양한 사업 영역에 매력을 느꼈고 그간 경험하지 못했던 사업군을 다룬다면 개인 역량도 함께 성장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Q. 현재 맡고 계신 NHN 대외정책실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해주세요.

 

김재환 : 대외정책실은 국회 및 정부기관과의 협력 관계를 조성해 각종 규제에 대응하고, 원활한 사업 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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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 현재 NHN 대외정책실은 크게 정책1팀과 정책2팀, 대외협력팀과 정책지원팀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정책1팀은 핀테크 산업분야와 관련된 법률이나 정책에 대한 내용을 분석해 이를 사업부에 전달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주로 정부 측에 초점을 맞춰 소통 협력을 진행하고 있고요. 이에 반해 정책2팀은 국회에 조금 더 집중해 법률 제개정안을 분석하고, 대응하고 있습니다.

 

김재환 :  민원 및 수사기관에 대응하는 대외협력팀은 NHN이 서비스하는 웹보드 게임의 사행화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게임이용자보호센터 및 지방자치단체 등과 건전한 게임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협업하고 있지요.

 

김재환 : 정책지원팀은 게임서비스를 위한 등급심의와 사후관리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더불어 문화체육관광부와 게임물관리위원회 등 게임 관련 기관 및 협회와 소통하며 정책 변화에 긴밀하게 대응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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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대한민국 국회]

 

 

 

Q. IT기업과 규제는 떼레야 뗄 수 없는 관계인 것 같습니다. 규제란 꼭 개선해 나가야 하는 걸까요?

 

김재환 : 사실, 규제란 만들어지긴 쉬워도 없애기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다만, 그 규제가 기업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조금씩 개선해 나갈 순 있죠. 개선의 과정에선 NHN가 적극적인 플레이어가 되어 의견을 내야합니다. 논의과정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핵심 내용을 파악할 수 있고 선제적 대응도 가능하기 때문이죠. 또 우리의 사업을 다시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참여를 통해 만들어지기도 합니다.

 

 

Q. 대외정책실의 올해 단기적인 목표가 있나요?

 

김재환 : 핀테크와 게임으로 나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먼저, 8월 4일에 시행되는 마이데이터 사업의 원만한 출발을 돕는 것이 1차 목표입니다. 페이코 부서와 협업해 규제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자 합니다. 게임 사업은 곧 게임산업법 전면개정안과 시행령 개정을 앞두고 있는 만큼 웹보드 규제 개선 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합니다. 이용자 이탈을 초래하는 규제가 생기지 않도록 대응하는 게 목표입니다. 

 

Q. 중장기적인 목표도 안 들어볼 수가 없겠네요.

 

김재환 : 장기적으로는 ‘ICT 분야의 대관 업무하면 NHN이지.’ ‘NHN 대관이 정말 일 잘하지’라는 이야기가 들려올 수 있었으면 합니다. NHN이 핀테크, 게임, 기술, 콘텐츠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만큼, ICT 산업 전반에 관련된 정부 부처와 공무원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줄 수 있는 All in one 기업으로서 대외협력 업무를 수행하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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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마지막으로, NHN 대외정책실에 합류하고자 하는 팀원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김재환 : 업무에 자신의 생각을 잘 녹일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선택과 결정이 많은 일이다 보니, 결론을 내리는 순간까지 본인의 주관이 잘 들어있기를 바랍니다. 제스스로도 그렇게 일하고자 노력 중입니다.

 

김재환 : 그리고 대인 관계가 중요한 업무다 보니, ‘적을 두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내 편이 아닌 사람도 언젠간 나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생각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설득력과 주관으로 대외협력 업무를 수행해주실 분이라면 누구든지 환영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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