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세계 톱 10 규모의 국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가 NHN의 기술력으로 구축됩니다.

대한민국 AI의 거점이 될 ‘광주 국가인공지능 데이터센터’의 담대한 여정이 이제 막 시작되었는데요. 함께 만들 꿈의 AI 도시에 주춧돌을 마련한 NHN의 포부를 인사이드에서 다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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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도시의 꿈 이뤄줄 NHN의 역할에 큰 기대

 

4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꿈의 시작, 광주’라는 슬로건으로 국가인공지능 데이터센터 투자협약 및 착수식이 열렸습니다. 이날 착수식에는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윤성로 4차산업혁명위원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을 비롯해 정우진 NHN 대표가 참석해 미래 도시의 청사진을 공유하며 함께 의지를 다졌는데요.

 

영상 축사를 보낸 문재인 대통령은 “국가인공지능 융복합단지를 위해 앞으로 4년간 6,200억 원을 투자하고, 1200여 개의 일자리를 만들 것”이라며 “NHN이 2100억 원을 투자하고 직접 운영하는 국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는 국내 최고의 슈퍼컴퓨터보다 세 배 이상 바른 속도로 데이터를 처리하고, 1억 편 이상의 영화를 저장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또한 인공지능 인재를 길러내는 창업 도시로 변모하는 광주가 AI 강국으로 도약할 대한민국의 꿈을 실현시킬 전진기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우진 대표는 “인공지능은 미래를 위해 집중해야 할 국가 핵심 영역”이라며 “인공지능, 빅데이터뿐만 아니라 자율주행, 헬스케어 등 각광받고 있는 첨단기술들이 온라인으로 서비스되기 위해선 데이터센터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이러한 기술과 제반 시설들은 막대한 투자가 뒷받침되어야 하기에 중소기업이나 스타트업들은 진출이 어려운 분야이기도 하지만 NHN은 이처럼 컴퓨팅 자원 부족으로 R&D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과 기관에 보탬이 되고자 이번 사업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더불어 NHN은 판교, 김해 데이터센터 설립 노하우에 집중해 오는 2022년 말까지 광주 첨단3지구에 데이터 센터 구축을 완료하고, 광주 기반의 기업, 연구기관, 대학들의 인공지능 연구개발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용섭 광주시장도 “세계적 수준의 인공지능 집적단지를 조성해 광주가 인공지능 일등국가 대한민국을 뒷받침하겠다. 이번에 구축되는 AI 데이터센터에 모아지는 데이터를 누구나 공유할 수 있도록 완전히 개방하여 각종 R&D 지원은 물론 산업을 육성하는데 최적의 클라우드 플랫폼 역할을 할 것”이라며 NHN 사업 참여에 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이라고 말했습니다. 

 

 

 

 

• 2월 4일 광주에서 열린 착수식에는 과학, 기술, 산업계 전문가가 모여 광주 AI데이터센터의 담대한 여정에 응원의 목소리를 더해주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축사 영상을 시작으로 이용섭 시장(사진 위, 오른쪽)의 추진 현황 및 향후계획 발표도 이어졌습니다. 국가인공지능융복합단지 지속발전을 위해 NHN 정우진 대표(아래, 왼쪽), 광주광역시 이용섭 시장(아래, 가운데),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임차식 단장(아래, 오른쪽)은 협약서에 서명을 입력하고 투자협약을 맺었습니다.

 

 

n NHN 기술이 집약된 고효율, 고밀도, 친환경 데이터센터

 

 

 

 

• 광주 첨단 3지구에 들어설 국가 AI 데이터센터는 NHN의 기술력이 집약되어 건립될 예정입니다. 국내 최대 규모는 물론 세계서 열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슈퍼 컴퓨터 성능을 구현해 방대한 데이터의 학습과 분석 시간을 수백 분의 일 혹은 수천 분의 일로 단축해 AI 강국의 변모를 강화합니다.

 

AI 특화 데이터센터는 고효율 그리고 친환경을 지향하는 방향으로 건립됩니다. 먼저 연산 능력은 국내 최대 규모인 88.5PF(페타플롭스)를 제공합니다. 88.5PF는 1초에 8경 8500조 번의 부동 소수점까지 연산할 수 있는 기술적 능력을 의미합니다. 현재 국내 최고 수준인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누리온 5호기보다 3배가 넘는 기술력입니다. 저쟝용량은 107P(페타바이트)로 ‘우리나라 전체 주민등록 세대에 클라우드 드라이브 공간을 하나씩 만들 수 있는 크기’로 어마어마한 규모를 자랑합니다.

 

동시에 친환경도 놓치지 않습니다. NHN은 에너지 위너, 에너지 챔피언상, 한국에너지대상 대통령 표창까지 수상한 에너지 3관왕 기업입니다. 친환경, 고밀도, 고효율 데이터센터를 구축해 광주 광역시에 있지만 마치 극지방에 있는 데이터센터처럼 에너지 효율을 갖출 계획입니다. 향후에는 100% 친환경에너지로 운영되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광주 AI 데이터센터에는 NHN의 설립 노하우가 고스란히 녹아들 예정입니다. NHN은 이미 경기도 판교 데이터센터인 TCC1을 건립한 바 있으며 현재 김해 데이터센터를 설립 중인데요. 오는 2022년 말까지 광주 첨단 3지구에 연면적 3,144m² 2층 규모의 데이터센터 구축을 완료하며 지역 IT 생태계 발전의 거점을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 NHN과 광주광역시, 인공지능산업 융합사업단이 함께 구축할 AI 데이터센터는 고효율, 고밀도 그리고 친환경을 지향합니다. 에너지 3관왕에 빛나는 기업인 NHN은 향후 100% 친환경 에너지로 데이터센터가 운영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입니다.

 

 

n 인재양성을 통한 건강한 지역 IT 생태계 조성에 적극 나서는 NHN

NHN의 AI 데이터센터 구축은 산업 경제 기여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NHN 정우진 대표는 이날 발표에서 “지역 IT 생태계가 풍성해질 수 있도록 역량있는 기업을 발굴하고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지역 기업들과 연구기관, 대학들이 AI 서비스를 편리하게 개발할 수 있도록 그간 NHN이 개발해 온 얼굴인식, OCR, 이미지 인식 및 검색. 음성인식, 음성합성 등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을 제공한다는 내용도 함께 밝혔는데요. 누구나 아이디어만 있다면 창업을 꿈꾸고 사업 확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건강한 생태계를 만드는데 NHN이 핵심축이 되겠다는 게 골자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인재 양성의 중요성도 강조했습니다. 인재는 모든 산업의 기본이자 IT 강국의 기본 요건과도 같습니다. NHN은 광주시와 협력해 오는 2023년까지 광주 소재의 AI 연구개발센터를 설립하고 지역 대학들과 협력해 R&D 인력 채용에도 힘쓸 계획입니다. 특히 NHN 아카데미를 설립해 수도권 집중이 아닌 지역 거점에서 전문인력이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재 양성이 곧 지역 중소기업들의 고급 인력유치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에 NHN이 큰 역할을 수행하리라 기대됩니다.

 

NHN은 창업·벤처부터 유니콘 기업까지 일관된 환경 속에서 연구·제품개발·상품서비스 실행까지 수행할 수 있는 컴퓨팅 자원을 제공하고 인공지능 연구를 위한 개발도구, 개발언어, 솔루션 등 다양한 개발환경 및 SW 솔루션 서비스를 최적화해 제공할 방침입니다.

 

 

 

 

• 이 날 착수식에 참석한 정우진 대표는 “국가 인공지능 융복합 단지 내 세워질 광주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인재들이 모여들고 중소기업의 경쟁력이 강화되는 건강한 지역 IT 생태계로 발전하는데 기여하겠다”며 포부를 밝혔습니다.

 

 

인공지능은 미래를 위해 한국이 집중해야 할 핵심 영역입니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뿐만 아니라 자율주행, 헬스케어 등 미래 성장동력이 될 기술들이 서로 이어지고 온라인으로 서비스되기 위해선 데이터센터는 반드시 필요한 시설입니다.

 

NHN은 인공지능 강국으로 혁신하고 AI 전초기지가 될 광주의 비전에 함께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광주가 인공지능 산업의 건강한 생태계를 만드는 마중물이 되어 한국이 AI 강국이 될 수 있도록, 그 중심에 NHN이 주춧돌을 마련했습니다. 담대한 여정의 초석을 다진 NHN, 꿈이 시작되는 도시 광주에 기술이 잘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함께 달려나가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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