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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상반기 NHN 기술 공유상의 주인공을 만나다

NHN 피플 · 2020.10.28

 

 

NHN은 2013년부터 ‘‘기술정보 함께 나누기 행사’를 개최하여 구성원 간의 기술 지식 교류 문화를 장려하고 있습니다. 개발 단계 중 마주친 문제와 해결 노하우를 공유해 시행착오를 줄이고,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인데요. NHN 기술위원회는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기술 정보 공유에 적극적으로 나선 직원에게 ‘기술 정보 함께 나누기 우수상’을 수여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2020년 상반기 그 영광의 주인공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바로 TOAST UI팀의 한정 사원과 데이터운영팀의 김가람 사원입니다. 열정적으로 기술 공유에 임해주신 덕분에 두 분의 우열을 가리기가 너무나도 힘들었다고 하는데요.

 

수상자 ‘한정 사원’의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NHN 만의 특별한 기술 공유 문화에 대해 알아보도록 해요.

 

 


 

 

기술 공유 우수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FE개발랩 TOAST UI팀에서 TOAST UI Grid와 TOAST UI Chart를 개발하고 있는 한정입니다.

저는 TOAST UI 오픈소스에 관련된 사내 외 문의나 기능 요청에 대응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외에 사내 자바스크립트 기술교육과 성능 컨설팅, 기술 공유 등 프런트엔드 개발과 관련된 업무를 담당하고 있어요.

 

*FE개발 : Front End 개발의 약자. 프런트엔드 개발자는 사용자 경험(UX)을 기반으로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설계하고 웹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한다.

 

*TOAST UI : FE개발랩에서 운영하는 자바스크립트 UI 오픈소스 브랜드. 차트, 그리드, 에디터, 이미지에디터, 캘린더 5개의 어플리케이션과 10개 이상의 컴포넌트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사내 서비스인 TOAST Cloud나 Dooray, PAYCO 뿐만 아니라 국내외 여러 서비스에서 사용되고 있다.

 

 

▲TOAST UI 서비스를 둘러보고 있는 한정 사원

 

 

FE 기술을 주제로 한 기술 공유가 사내 임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고 하던데.

 

기술 공유 게시판에 프런트엔드 기술 관련 글을 총 12편 정도 기고했어요. ‘Lerna로 mono-repo 만들어보기’와 ‘Prettier 2.0에서 달라진 옵션’ 등을 주제로요. 그 중 6편의 FE Weekly Picks를 게시해 해외 개발 동향을 소개하기도 했어요. 흥미 있는 주제를 알기 쉽게 풀어서 동료들과 공유했던 게 좋은 평가를 받았던 것 같아요. 특히, 개발자들은 항상 더 나은 성능을 내고 싶고, 사용자들에게 더 나은 사용성을 제공하고 싶어 하는 마음이 존재하거든요. 제 글을 통해 동료 개발진에게 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찾아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기술 공유에 임했어요.

 

 

<한정 사원이 공유한 기술 관련 게시글>

 

 

NHN의 기술 공유 프로그램

 

▲ Talk Day : 매월 진행되는 부서별 지식과 기술, 업무 노하우 공유를 주제로 한 사내 컨퍼런스다.  기술 인력이 아니더라도 임직원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여 기술 외 서비스 기획, 사업 전략, 디자인 등 다양한 주제로 이슈를 논의할 수 있다.

기술 공유 게시판 : 동료에게 도움이 될 만한 개발 경험과 조언들을 사내 인트라망에 자유롭게 공유하는 활동.

▲ FE Weekly Picks : FE개발랩의 기술 활동으로, 프런트엔드 관련 아티클을 직접 작성하거나 관심있는 영문 아티클을 선정하여 번역하고 공유한다

 

▲코로나19로 온라인 진행된 9월 Talk Day   

 

 

 

기술 공유상 수상자에겐 특별한 혜택도 있다고 들었어요.

 

기술 공유 우수상으로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해외연수 기회가 제공돼요. 연수를 다녀와선 Talk Day에서 배워온 기술 지식을 발표하고 TOAST Meet up에 글을 작성해야 하고요. 배워온 지식을 동료에게 전파하며 ‘기술 공유’의 선순환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코로나라 아직 해외 연수가 보류 중에 있어요. 빨리 상황이 나아져 해외 연수를 떠나면 좋겠네요.

 

 

 

NHN만의 특별한 기술 공유 문화에 대해 소개한다면?

 

NHN 내에는 기술 공유 분위기가 정말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업무를 하면서 새로운 기술을 조사하거나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면 내용을 정리해서 랩내에서 공유하고 있어요. 직급에 상관없이 자발적으로요. 공유를 통해 새로운 기술들을 쉽게 배울 수 있고 언제든지 만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좀 더 쉽게 해결할 수 있게 됩니다. 더 나은 해결책을 위해 토론하기도 하고요. 이렇게 공유를 항상 염두에 두면서 문제를 해결하다 보니 더 꼼꼼하고 명확한 방법으로 해결하려고 노력하게 되고, 더 좋은 결과로 이어집니다.

 

특히 NHN은 게임이나 핀테크, 클라우드 등 다양한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여러 기술을 쉽게 이해하고 배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담당 개발자가 본인 업무에 대한 전문적인 내용을 기술 공유 게시판에 올려주면, 분야를 넘나드는 지식과 아이디어를 얻게 됩니다.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은 게시글은 무엇인가요?

 

퍼펫티어를 통해 My Auction(사내 경매 이벤트)에서 득템 하는 법을 소개한 글이요. 회사에서 가장 핫한 주제를 기술과 접목해 반응이 가장 좋았어요. 그런데 보안상 문제가 될 것 같다는 의견도 있었고, 예상치 못한 반대 버튼도 눌렸어요. 재미를 중심으로 글을 작성하다 보니 제가 부주의했던 것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 됐었죠. 이후 개발을 하거나 공유할 때 더 신중하고 여러 가지를 미리 확인하는 자세를 갖출 수 있었습니다.

 

 

 

* 퍼펫티어 : Node 라이브러리로 구글에서 나온 Headless Chrome API. 실제로 사용자는 브라우저를 조작하지 않지만, 코드를 통해 사이트에 접속하여 여러 가지 일을 수행할 수 있다.

 

 

 

앞으로 TOAST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나요? 어떤 개발자로 기억되고 싶으신가요?

 

일 잘하는 개발자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개발 뿐만 아니라 함께 일했을 때 여러 자극이 되는 개발자가 되고 싶어요. 사실, NHN이란 회사에서 처음 관심을 갖게 된 계기 또한 NHN FE개발랩에서 배포한 개발 가이드 때문이었어요. 현업 개발자들이 자신들의 노하우를 외부에 공유함으로써 개발 생태계를 위해 노력하는게 특히 인상 깊었죠. ‘이런 사람들과 함께 일하면 좋겠다’라는 생각은 이제 현실이 되었어요. 팀원들이 느끼기에 ‘같이 일하고 싶은 개발자’가 되도록 꾸준히 노력 하고자 합니다.

 

 

자신의 실패 경험까지도 주저 않고 동료에게 공유하는 문화. 팀원이 남긴 고민의 흔적을 따라 문제 해결의 단초를 찾아 나가는 문화. NHN은 지난 7년 간 기술 공유 문화를 형성해오며 다양한 개발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해왔습니다. 

 

이는 NHN이 클라우드, 핀테크, 게임 등 여러 영역을 아우르는 종합 IT 기업으로 성장하게 된 원동력이기도 한데요. NHN은 쌓아온 기술력을 루키 개발진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접목해 지식 공유의 선순환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멈추지 않는 기술 지식 엔진을 통해 최적의 서비스를 구현해 나갈 NHN의 행보를 앞으로도 기대해 주세요. <끝>

 

 

오주연 홍보1팀

NHN의 기술, 게임 외 여러 소식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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