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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03 깐깐해진 ESG 평가에도 종합 ‘A’ 거머쥔 NHN

NHN 스토리 · 2022.11.30

 

 

NHN이 한국ESG기준원(KCGS)의 2022년 ESG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습니다. 올해 KCGS의 평가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국내 주요 기업의 ESG 등급 하락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NHN은 IT/게임사 기준 유일하게 상향된 종합 A등급의 쾌거를 이뤄냈는데요.

 

의미 있는 결실 뒤에는 ESG 경영 실천을 위한 NHN의 전사적 노력이 있었습니다. 올 5월 ESG 전담 조직과 그룹사 회의체를 설립한 NHN은 ESG 경영 전략 및 영역별 과제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리틀액션 캠페인을 통해 ESG 철학을 전사 임직원과 함께 나눠왔습니다.

 

 

 

 

 

ESG가 뭐길래

 

그런데 대체 ESG가 뭐길래, NHN이 ‘ESG 경영’을 선포하고 지속가능한 기업 활동에 앞장서는 것일까요?

ESG란 환경(Environment), 사회적 가치(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세 요소를 고려해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는 지표로,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사회와 상생하며, 투명한 지배구조에 가치를 두는 경영 방식을 의미합니다.

 

ESG를 빼놓고 기업 경영을 논할 수 없을 정도로 중요성이 커진 요즘이지만, 사실 ESG는 최근 생겨난 용어는 아닌데요. 2000년 영국을 시작으로 스웨덴, 독일, 캐나다, 벨기에, 프랑스 등의 유럽 국가가 ESG 정보 공시 의무 제도를 도입하며 확산된 개념입니다. UN이 2006년 출범한 유엔책임투자원칙(UNPRI)을 통해 ESG 이슈를 고려한 사회책임투자를 장려하면서 글로벌 어젠다로 본격화되었습니다.

 

여기에 코로나 19로 팬데믹 국면을 맞이하면서, ‘지속 가능한 발전’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전세계적 공감대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결정적으로 2020년 세계 최대 자산 운용사인 블랙록의 회장 래리핑크가 “ESG 전략을 채택하지 않는 기업, 기후 리스크가 높은 기업에는 투자하지 않겠다”고 선언함에 따라 비재무적 측정 지표인 ESG가 기업의 가치를 판단하는 핵심 투자 지표가 된 것이죠.

 

 

 

[국내 주요 IT/게임사 한국ESG기준원 2022 ESG평가 비교]

 

 

 

한층 날카로워진 ESG 평가 기준

 

국내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ESG 평가 기관으로 알려진 한국ESG기준원(이하 KCGS)은 매년 11월 국내 상장 회사를 대상으로 환경, 사회, 지배구조 수준을 평가해 ESG 등급을 공표하고 있습니다.

NHN은 이번 평가에서 주요 IT, 게임 상장사 중 유일하게 등급이 상향된 종합 A등급을 획득했는데요. 

사실, 무척이나 까다로운 기준 아래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A등급을 이뤄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772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심사에서 'D' 등급을 받은 기업 수가 지난해 12개사(1.6%)에서 올해 256개사(33.2%)로 확연히 증가했습니다. S 등급을 받은 기업은 전무하였고, A+ 등급을 받은 곳도 작년 14곳(1.8%)에서 5곳(0.6%)으로 확 줄어들었습니다.

 

A등급(171개사→116개사), B+등급(136개사→124개사), B등급(211개사→76개사), C등급(221개사→195개사)으로 전반적인 ‘하향 평준화’가 두드러졌습니다. KCGS는 글로벌 기준에 맞춰 평가모형을 개정하고, 부정적인 ESG 이슈를 반영하는 '심화 평가' 비중이 늘어난 영향이라고 설명했는데요. 그만큼 이번 평가가 한층 날카로운 기준에서 진행되었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환경 경영에 힘 싣는 NHN, 환경 부문(E) 전년대비 두 계단 상승

 

 

 

 

 

 

이번 평가에서 NHN은 사회(S)와 지배구조(G) 부문 A등급을 받았으며, 환경(E) 부문은 전년보다 두 단계 높은 B+등급을 획득했습니다.

 

사회 부문(S)에서는 NHN아카데미로 대표되는 지역 IT 인재 양성, 일자리 창출 등 IT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고려한 비즈니스 모델과 사회공헌 활동을 구성하고,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도모한 성과를 인정받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정보보호, 안전보건, 인권보호 등 사회책임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경영 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리스크에 대한 대응 방안 및 개선 활동도 적극 공개해 투명성을 높여왔습니다.

 

지배구조 부문(G)에서는 이사회 및 산하 위원회 중심의 투명하고 전문적인 의사결정 구조를 확립하고, 중장기 주주환원정책을 마련해 소통하는 등 주주친화 경영을 위한 노력이 주효했습니다. 올해는 창사 이래 처음으로 대규모 자사주 소각을 추진했으며, 역대 최대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에 힘쓰기도 했죠.

 

환경 부문(E)에서는 환경경영 이행을 위한 CEO 직속 환경 전담 조직 ‘ESG 환경에너지기술팀'을 신설하고, 환경·에너지경영 방침과 목표를 수립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습니다.

 

 

올 8월 환경·에너지경영시스템(ISO14001/50001) 인증을 획득해 친환경 경영에 대한 기준과 체계를 구축함은 물론, 자발적으로 온실가스 배출량 제3자 검증을 진행하는 등 환경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한 점도 주효하게 작용했습니다.

 

특히 사내 에너지 사용 데이터 공유 캠페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캠페인 '리틀액션 시즌2'를 전개하며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해온 점도 호평을 받았습니다.

 

 

NHN ‘리틀액션 캠페인’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NHN은 환경과 이웃을 주제로 직원과 회사가 함께 ESG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는데요.

 

‘작은 움직임이 큰 기쁨을 만든다’는 의미의 리틀액션은 NHN 구성원의 자발적 참여로 사회공헌과 친환경 활동을 진행하는 NHN의 대표 ESG 캠페인입니다.

 

올 8월 리틀액션 시즌2의 첫 번째 활동으로 친환경 인식 제고를 위한 리필 스테이션 체험 행사를 진행하였고, (🔗 참고 : [ESG] page 02 : 반찬통에 바디워시 리필해온 사연) 11월에는 플라스틱 병뚜껑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가구 제작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플라스틱 병뚜껑은 크기가 작아 재활용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점에 착안, 사내 곳곳에 수거함을 별도로 비치해 임직원들로부터 총 4,076개의 병뚜껑을 수거하였는데요. 병뚜껑이 업사이클링되는 과정을 전시하는 한편, 플라스틱 쓰레기의 유해성을 함께 알리며 임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무분별한 자원 사용에서 비롯되는 환경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NHN은 사무용품과 사내 편의시설 소모품을 친환경 다회용품으로 변경했습니다. 그 결과 올 5월 기준 약 693kg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이룰 수 있었습니다.

이 외에도 쓰지 않는 업무용 물품을 수거해 재사용하는 '착한사용' 캠페인, 사내에너지 사용 데이터를 공유하는 '에너지 사용 데이터 공유'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진행해 임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친환경 가치를 내재화할 수 있도록 ESG 핵심 가치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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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A등급 획득은 ESG 경영의 마침표가 아닌 새로운 ‘시작점’입니다.

 

NHN은 '오늘을 만드는 기술, 사람과 호흡하는 기술'을 핵심 가치로 IT 기반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지속가능경영 기조를 바탕으로 기술을 통한 지역 및 SME와의 동반성장을 추구하고, 사람·파트너 중심의 기업정신에 기반해 비즈니스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며, 친환경 서비스 및 에너지 효율화 바탕의 지속 가능한 환경경영을 실천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2023년에는 NHN ESG의 가치와 성과를 담은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ESG 경영에 대한 대내외 소통을 더욱 적극적으로 이어갈 예정이오니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끝>

 

오주연 홍보2팀

NHN의 여러 소식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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