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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2018년 아시아여성지수 대상 수상!

NHN 컬처 · 2020-03-24 15:53:35.732

NHN은 <2018아시아 여성 리더스 포럼>이 진행한 “아시아여성지수대상”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아시아여성지수대상은 기업차원에서 여성인력을 얼마나 적극적으로 활용하려 노력하는지 객관적 지표를 통해 점검하고 이를 격려하고자 마련된 자리입니다. 제조, 유통, 금융, 건설 부동산, IT, 바이오&중기 등 6개 업종별 상위 100개 기업을 우선 선정하여, 기업별 심층 보고서와 전문가 논의를 통해 매년 6곳을 선정한답니다.

 

올해는 NHN(고용노동부 장관상)과 셀트리온(여성가족부 장관상), 각 부문별로는 코웨이, 코오롱인더스트리, 신세계백화점, LG CNS 등 굴지의 기업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 아시아여성지수대상 역대 수상 기업

 

- 2018년: NHN(고용노동부 장관상), 셀트리온(여성가족부 장관상)

 

- 2017년: CJ제일제당(고용노동부 장관상), 롯데백화점(여성가족부 장관상)

 

- 2016년: 포스코(고용노동부 장관상), KT(여성가족부 장관상)

 

아시아여성지수 대상_01

시상식_NHN 이승찬 인사지원실장(우)

 

NHN의 2018년 기준 여성 직원 비율은 전체 34% 수준입니다. 아직 남자 직원이 많지만, 매년 꾸준히 늘어나 2017년 신규 채용의 여성 직원 비율이 2015년보다 224%나 증가했습니다. 또한 팀장급 이상의 여성 직원도 전체 22% 수준으로, 동종업계 평균인 18.77% 보다 높다고 합니다.

 

수치적인 평가도 있지만, NHN이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할 수 있던 건 1) 차별없는 인력 시스템 운영과 2) 가족 친화 프로그램 덕분이라고 해요. NHN은 채용부터 평가까지 '여성 우대'가 아닌 동등한 기회와 대우를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채용 과정 중에는 평가자에게 성별을 포함한 지원자의 개인정보를 공개하지 않고, 채용 이후엔 성별에 따른 직무 구분 없이 오로지 개개인의 업무 역량에 따라 인력 배치와 평가를 진행하고 있어요.

 

아시아여성지수 대상_02

임산부 키트(좌), 초등학교 자녀 입학선물(우)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위한 다양한 가족 친화 프로그램도 높은 점수를 얻었습니다. NHN에는 ▲유치원, 학교 행사에 아빠도 참석할 수 있게 한 ‘퍼플타임제’, ▲한 달에 한번 꿀 같은 두 시간의 여유 ‘오아시스’, ▲예비 엄마는 소중하니까, 더 편안한 근무 환경을 위한 ‘프리맘 서포트 키트’, ▲맞벌이 부부도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게 한 보육 시설 ‘푸르니 어린이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지요.

 

NHN의 우수한 여성 직원의 경력 단절은 회사의 경쟁력 손실과 같습니다. 임직원 모두가 개인의 삶과 일에 있어 적절한 조화를 이루고 있을 때 비로소 회사의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앞으로도 많은 지원과 노력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오주연 홍보1팀

NHN의 기술, 게임 외 여러 소식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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